대전 대덕우체국은 개국 7주년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대덕우체국은 1일 오전 9시30분 개국을 기념, KT&G부터 신탄진역까지 1.3㎞ 구간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우체국 택배 및 국제특급을 홍보한다.이어 대덕우체국은 이날 우표전시장을 열고 오는 5일까지 학생 및 일반 고객에게 정서함양 및
올 하반기 대전·충남지역 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을 둘러싼 통신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지배적 사업자인 KT의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중소 통신업체들의 가입비 면제 등 출혈경쟁이 시작됐다.31일 지역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초 통신사들에 대한 통신위의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조치로 가입비 면제 및 할인혜택 등 과다 출혈경쟁이 주춤했으나, 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2003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올해로 제4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149개 작품 465틀과 함께 북한우표 5틀(400여점)이 전시된다. 또 우표를 만들기 위한 초안이라 할 수 있는 그림들을 전시해 우표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1884년 발행된 우리 나
한전 충남지사(지사장 하광을)는 다음달부터 '신용카드를 이용한 전기요금 인터넷 납부제'를 시행한다.이는 고객이 한전이나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기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제도이다.고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는데 우선 국민·외환·신한·롯데·현대카드를 갖고 있는 주택용 전력과 종합계약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부가서비스를 부당가입시키고 요금을 청구하는 등 통신 민원을 야기시킨 얌체 통신사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통신민원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5459건(하루 평균 3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32건보다 17.9% 더 늘었다.이를 유형별로 보면 이용자가 신청하지 않은
대전YMCA가 '발신번호표시(CID) 무료화 소비자행동 네트워크'(www.tusa.or.kr) 발족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CID 무료화 운동에 나섰다.대전YMCA는 "지난 2001년 5월 CID서비스가 유료화된 지 만 2년이 지나도록 이동통신 3사 모두는 약속이나 한 듯 CID서비스 관련 공개 질의서에 대한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의 알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정통부 회의실에서 '불법·청소년 유해정보 신고대회'의 시상식을 가졌다.이 시상식에서 지역에서는 강재훈(대전시 서구 월평동·대전시 공익근무요원)씨가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터넷 정보검색사이트 내 카페로 등록된 '사이버수호천사'의 대표 구현일(충남 서천군)씨가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
충청지역 1402명을 포함한 전국 우체국 내 177개 봉사팀 8584명으로 구성된 '우정사회봉사단'이 25일 발족됐다.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사업본부 청사에서 전국 각 지역봉사팀 리더 및 사업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사회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전개해 서로 돕고 더
전통 생활문화와 관련된 도구의 그림을 담은 특별 우표가 25일 발행됐다.선조들의 멋과 자연친화적인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자 발행된 이 우표는 팔각형 모양이며 선조들이 사용했던 '조족등(照足燈)', '나무등잔', '주칠목제육각제등(朱漆木製六角堤燈)', '놋촛대' 등을 담고 있다.'조족등'은 주로 궁중의 빈전이나 순라군(巡邏軍)이 야경을 돌 때 사용했으며, '나
LG텔레콤은 24일부터 휴대폰 분실시 휴대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내폰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휴대폰 분실시 기존에는 휴대폰 습득자나 습득신고센터의 연락만을 기다려야 했던 것과는 달리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의 위치를 파악, 습득자에게 단문메시지를 보내 준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LG텔레콤 사이버고객센터(www.mylgt
이동통신사 대표들이 직접 현장으로 뛰어들고 있다.21일 KTF대전사업본부에 따르면 KTF 대표인 남중수 사장은 이날 취임 6개월을 맞아 가진 경영설명회에서 '근무시간의 50% 이상을 전국의 사업 현장 곳곳에서 고객 및 임직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남 사장은 이날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CSO Wheel Project'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설명으로
KT충남본부는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본부 2층 대강당에서 '2004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명 입시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수능의 출제경향과 지원전략을 설명,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초빙 컨설턴트 중 김영일 교육컨설팅 소장과 이석록 선생은 2004년 대학입시 지원전
충청체신청(청장 장시영)은 18일 오전 10시 4층 회의실에서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충청체신청은 이날 고객대표위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충청체신청 우체국 서비스헌장'을 개정 선포하고, 제2기 고객 대표위원을 위촉한다.이어 우정사업본부 제2기 경영비전인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와 충청청 사업추진 성과 및 추진방향을 고객대표위원들에게 설명한다.
대덕밸리 벤처업체인 림스테크널러지㈜(대표이사 임종진)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이동통신사에 제공,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뛰어들었다.림스테크널러지가 SK텔레콤에 제공하고 있는 게임은 다운로드 방식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011과 017 컬러휴대폰으로만 실행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네이트에 접속해 '게임존'에서 '슈팅액션 아케이드', '아
정보통신연구진흥원(KISTI) 등 정보통신부 산하 주요 단체의 업무혁신팀은 11, 12일 양일간 천안 정통부 공무원교육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업무 혁신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핵심 업무를 조정,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워크숍은 각 단체의 업무혁신 방향과 활동계획 발표·토론, 정부 건의사항 제안, 정통부
충청지역 016과 018 휴대단말기에 각각 10㎒씩 나뉘어 사용되던 주파수가 20㎒로 통합된다.이에 따라 016과 018 네트워크간 상호 로밍과정에서 발생되던 통화끊김 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KTF대전사업본부는 충청지역의 획기적인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그동안 016과 018 별도 주파수에 의한 서비스체계를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통합, 운영키로 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분산 컴퓨팅 환경 구축(Korea@Home)' 프로젝트에 참여해 1차년도인 지난해 150억원 이상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정통부는 지난해 KISTI를 통해 추진하는 'Korea@Home' 프로젝트의 첫 해 사업을 통해 신약후보물질 탐색을 단기간 내 저렴한 비용으로 마칠 수 있게
SK텔레콤 중부지사(지사장 류재신)는 6일 이동전화 단말기를 통한 화상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화상전화용 휴대폰(삼성전자 SCH-V310)을 대리점에 공급,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전화 서비스는 'CDMA2000 1×EV-DO' 패킷망에서 화상전화가 가능한 단말기를 보유한 두 가입자가 화상전화 모드를 선택한 후 음성과 화상을 동시
정보통신부는 4일 '웹사이트 해킹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정통부는 미국에서 지하 해커조직에 의한 국제적 해킹대회가 임박했다는 정보에 따라 당초 7일 발령키로 했던 '주의 예보'를 이날 '긴급 경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 해킹대회는 당일 제한된 6시간 동안 가장 많은 웹사이트를 해킹한 해커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때문에 높은
단말기보조금 지급 및 가개통, 무단가입 등 공정경쟁질서를 저해한 통신사와 이통사들이 과징금 '된서리'를 맞았다.통신위원회는 올해 2∼6월 통신시장에 대한 공정경쟁질서 저해 행위를 조사했으며 위반사례에 대한 조치로 2개 통신사와 3개 이동통신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 제재를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부과내용을 보면 ㈜KT(별정)는 단말기보조금 지급(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