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영농관리에 대한 집중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의 경우 병해충이 만연하고 생육이 왕성하며 농기계 사용이 빈번한 여름철에는 과원관리와 더불어 농기계의 관리가 철저한 반면 겨울철의 경우 기본적인 과원관리에도 소홀하고 농기계의 보관 전 관리가 되지 않아 농번기가 시작되면 곤란을
영동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모범운전자, 자율방범연합대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SMS 시스템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SMS(Short Message Service) 시스템이란 차량을 이용한 납치, 감금 등 강력범죄와 중요범죄 발생 시 기동성을 갖춘 기계경비업체의 차량, 택시, 자율방범
23일 오후 1시30분, 영동문화원 대강당에서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홍성후 교수의 시국강연회가 열린다.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최근 한반도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스런 국제정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청 문화공보과에 근무하는 노희구(41·영동돌핀스) 씨가 '2006 전북지사배 및 수영연합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 자유형 100m, 50m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주, 익산, 고창을 비롯한 전북지역의 20개 수영클럽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11월 말 이면 영동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은 "그동안 정보화 기반시설에서 소외된 116개의 마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은 통신사업자가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아 투자를 기피해 왔다. 이로 인해 정보격차가 심해지고 사
영동군은 2007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2098억 3000만 원을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831억 4000만 원보다 266억 9000만 원(14.6%)이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예산과 비교해 228억9000만 원(13.6%)이 증가한 1916억 8000만 원, 특별회계는 38억 원(26.5%)이 증가
영동군은 오는 12월 중에 영동체육관을 착공,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313번지 2만 2754㎡(6883평) 부지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5306㎡(1600평) 규모의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새로 지어질 체육관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각종 운동경기를 할 수 있는 다
영동중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3시 학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사에 앞서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기념식수 등이 이어진다. 감사패는 영동중 김진응 교감과 윤주헌 총동문회장이, 공로패는 이한욱(61·영동중 12기)씨와 정영옥(51·22기)씨가 각각 받는
지난 18일,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 주선으로 한국대체의학연합회 소속 펌석학회 조수창(동국대 교수)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은 영동군 양강면 보건진료소를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 의료봉사 활동에서는 고혈압, 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노인 60여 명이 한방 진료를 받았다.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한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
영동군4-H연합회 회장 유성국(29·영동군 학산면 황산리)씨가 충청북도 4-H대회 영농기술 개발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 회장은 4-H조직 활성화와 선진 영농기술 개발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유 회장은 지난 97년 한국농업전문
'제9회 영동국악경연대회'가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 주관으로 영동군 관내 초·중·고교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영동읍 부용리 난계국악당에서 열렸다. 국악경연대회 참가자들은 기악독주, 실내악,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풍물, 사물 등 6개 부문에서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뤘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영동국악경연대회는 난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는 지난 7일부터 영동군 용산면을 시작으로 2006년산 공공비축미곡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18개소에서 40㎏들이 3만 9913포대를 검사하게 된다. 15일 현재 1만 5403포대를 검사, 특등 등급비율이 27%로 지난해 18%보다 9%포인트가 높게 나타났다. 특등 등급비율이 높은 것은 지난해
농협영동군지부는 영동군과 학산농협과 협력하여 11월부터 '2006년 지자체협력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로써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영동군의 포도재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6년 지자체협력사업은 총 2억 8200만 원을 투자한다. 농협영동군지부가 7400만 원, 영동군이 1억 1200만 원, 학산농협 2800만
난계국악기 제작촌에서 제작된 가야금이 유엔본부에서 전시된다.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외교장관 공관에서 정우택 충북지사와 재경향우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반기문 장관 환송회에서 정 지사는 반 장관에서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님, 님은 150만 충청인의 큰 자랑입니다'라는 문구를 세긴 가야금을 선물했다. 반 장관은 &quo
영동군골프협회는 15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영동군에 기탁, 연말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3월 결성된 영동군골프협회는 골프를 통한 회원간 친목 도모 및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군은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205명의 이장들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3기로 나눠 1박 2일씩 충남 보령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이장에 대한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기
영동군 양강면 양강초등학교 학생들이 요즘 책읽기에 푹 빠졌다. 책읽기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일 학교 도서관 '재밌는 상수리 서당골'이 개관되고부터 다. 학생들은 자투리 시간이 나면 도서관으로 발길을 옮긴다. 초등학생 62명과 유치원생 13명으로 구성된 조그만 시골학교인 양강초는 올 4월 농산어촌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재미있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영동읍 부용리 여성회관 마당과 식당에서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봉사회원이 참여하여 정성을 들여 담은 김치 12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여성회관을 방문한
영동군이 '과일'을 주제로 추진 중인 종합관광휴양지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이 민자 유치 차질과 인·허가 지연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3일 열린 제154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질의에 나선 박병진 의원은 "570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군비로 투입되는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이 투자를 약속했던 ㈜대동종합건설의 갑작스런
영동읍 계산리에서 효성약국을 운영하는 유효성(60·영동군약사회장)씨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당일 도정한 20㎏들이 햅쌀 10포(시가 45만 원 상당)를 영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