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편이 어려워 서산시로부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장학금 전액을 백혈병으로 치료 중인 고등학생의 치료비로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선행의 주인공인 서기숙(부춘중1)양은 지난 18일 시로부터 받은 장학금 20만원 전액을 백혈병과 투병하고 있는 문모양에게 전달했다.책임이 강한 서양은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수호천사'로 정평이
서산시는 주택 노후로 수선이 필요한 장애인·소년소녀가장 세대의 집을 보수해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보수 대상 주택 79동을 선정한 데 이어 주택 수선에 필요한 자재비 등 사업비 5530만원(주택 당 70만원)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한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 배정했다.이 운동을
서산시는 고용 훈련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고용촉진 훈련기관 8곳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 시는 ▲승인된 계획에 의한 훈련 실시 여부 ▲훈련비 등 적정 지급 여부 ▲훈련생 교육관리 실태 등을 확인해 규정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암세포 성장 억제 등 서산 육쪽마늘의 효능이 그대로 담긴 '서산 육쪽 마늘주'가 전국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서산시에 따르면 해미면 소재 인왕당주조가 만든 '서산 육쪽 마늘주'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우리 술 페스티벌'에 출품된다.또 인왕당주조측이 추석선물을 겨냥해 최근 출시한 '서산 6
최근 서산지역에 아파트 건축이 잇따르면서 토지 보상과 관련된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아파트 건설 예정 부지 내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이 정상 거래가 보다 웃돈을 요구하며 땅을 팔지 않는 일명 '알박기'에 이어 이 같은 토지를 부동산컨설팅 회사가 구입한 후 이 땅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신종 수법도 등장하고 있다.서산시 석림동 576번지 일원 1
서산시가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서는 등 가을철 공중위생관리에 돌입했다.시 보건소(소장 이종만)는 식중독 등 각종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주일간 관내 47개 학교 급식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역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집단급식시설 위생상태 확인 등에 대해 점검을 벌인다.또
서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 지역 등을 중심으로 도로환경 정비에 나선다.시는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한 농어촌 도로 10곳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설계작업을 마무리한 뒤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또 1억 4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13개소에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고갯길 등 교통사고를 위험이 높은 곳 100개소에
"일상생활을 잠시 뒤로하고 아이들과 함께 보낸 이번 여름캠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성장해 준 자식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서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이난형)는 지역 모자가정 20세대 60명을 초청,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강화유스호스텔에서 '건전한 가족 만들기 캠프' 행사를 가졌다.가족사랑, 엄마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쓰레기 매립장 문제와 변전소 설치 문제로 행정당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산시 해미면 오학리 주민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이 지역주민 80여명은 지난 21일 오전 9시 오학리 마을회관과 해미면 쓰레기매립장에서 쓰레기 추가 매립 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가졌다.해미면 쓰레기매립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광진)는 이날 집회에서 "30년 남짓 지속돼 온 쓰레기 매립 때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김문석(37)씨는 지난 18일 백미 12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은 데 이어 20일에도 백미 200㎏을 지곡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곡면사무소는 김씨가 기탁한 쌀을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 세대 중 생활이 극히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서산시 문화회관(관장 박명길)은 서산 조각회(회장 김 성복) 회원들의 작품들을 모아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차 기획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에는 김성복(40·현 성신여대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 회장의 2003년도 작품 '바람은 불어도 가야 한다'를 비롯해 회원 12명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 20여점이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문화회관
여성의 사회적 권익 신장은 물론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맡게 될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이 공식 출범했다.서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단장 정세자)은 18일 시 종합운동장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조규선 서산시장, 이청준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한국자유총연맹시지부(지부장 노승민) 소속 여성회원 45명으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또는 지연으로 인해 시가 부과한 과태료 부과건수는 모두 29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45건보다 1033건이 더 늘어났다.특히 지난 2월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이 개정된 이후에도 책임보험 가입 지연 위반건수는 3월에만 383건을
서산시는 민원인들이 토지나 임야의 위치 확인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시가 보유한 지적도 및 임야도를 복사한 사본(寫本)을 15개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까지 복사와 편철 작업을 끝낸 7263장(지적도 5204장, 수치지적도 1696장, 임야도 363장)의 지적 공부자료를 오는 21일까지 각 읍·면·동사무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음식 체험점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산읍 운산리 참샘골 농장(대표 최근명)에 개점한 '전통음식 체험 1호점'을 찾는 방문객 수가 지난해 평균 100여명보다 50% 늘어난 150여명으로 급증했다.특히 20일경 호박 수확철을 앞두고 전화 방문 예약 접수도 20% 정도
서산시는 17일부터 내달 25일까지를 '2004 하반기 주민등록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거주실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 제17조의 2 및 동법 시행령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실제 주민의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정리 대상은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무단 전·출입자
서산시는 축산폐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5개소의 대규모 축사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오염 방지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축산폐수 무단 방류 및 처리시설 적정운영 실태 등에 대해 점검을 벌여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