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농림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협동조직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오는 2008년도 농림사업 예산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사업 분야는 식량작물분야, 원예축산분야, 농촌개발 분야,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 분야 등 74개 사업(자율사업 36종, 공공사업 38종)이며, 특히 농업직접지불제, 후계농업인 육성 등은 희망하는 농민이 직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은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공연장에서 29일 오후 7시 개량 산조아쟁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국악연주단체 및 연주자 100여 명이 참석, 시연회를 마치고 국악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아쟁개량사업에는 국립국악원 예술 감독을 역임한 아쟁연주의 대가 박선씨, 음향측정 및 분석에는 상주대학교 명병수 교수,
영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을 선정, 이 달 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매월 5만 원씩 150만 원(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김명국 청장 등 임직원 5명이 1사 1촌 자매마을인 영동읍 당곡리 마을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3가구를 선정, 현금 20만 원씩 총 60만 원
영동보건소가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2개소(영동·이수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향상시켰다. 이를 위해 군은 공중보건의사 1명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남부출장소가 영동군에 설치된다. 충북 남부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 대한 밀착 지원 등을 위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해 온 남부출장소 설치는 그동안 보은, 옥천, 영동 3군의 치열한 유치경쟁으로 인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6일 대전 정부청사 내 중소기업 본청에서 남부 3군 경제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수 등 민
"항상 처음 영동에 오면서 마음 먹은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영동군민의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받은 것을 다 못 돌려주고 가게 되어 섭섭합니다." 박범수(55) 영동부군수는 "정든 고향을 등지고 머나먼 객지로 떠나는 느낌"이라며 이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5년 7월 영동에 부임한 박 부군수는 오는
영동군의회는 26일 제155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로 이송했다. 지난달 11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주일간 의원사무실에서 기획감사실 등 16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업무 115개 분야 337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일반 행정 분야
민선 4기들어 50대 초반의 군수를 맞이한 영동군에 '초특급 인사 태풍'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군은 이번에 이석균 실장의 공로연수로 공석이 되는 기획실장(4급 지방서기관) 자리와 조직개편(현재 1실 11과 1담당관 60담당에서 1실 13과 1담당관 63담당으로 변경)으로 발생하는 인사요인 등으로 인해 5급 사무관 및 6급 담당 등을 포함하는 대
요즘 겨울방학을 맞아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이용을 희망하는 국악 관련 학교와 단체들의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난계국악기 체험전수관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30명의 진주교육대학교 학술조사 및 국악탐방팀을 시작으로 오는 중순까지 11개 팀 250여 명이 현재 예약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약 500명
지난 22일, 영동군 심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일심회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초강초등학교 1학년 김효주(8)양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민찬식 교장에게 전달했다.
'Let's go 2007 청소년 Festival'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주지검 영동지청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청소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영동고등학교 보
영동군이 군민의식 제고와 지역혁신의 동력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2006 감고을 영동아카데미(이하 영동아카데미)'가 공무원과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 21일까지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개강된 영동아카데미는 공무원 및 주민 2000여 명이 수강했다. 영동아카데미는 분야별 민간인과 공
영동군은 22일 오후 2시 용화면사무소에서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면주민자치센터 개소식를 열었다. 용화면사무소 내에 자리 잡은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주민사랑방(26㎡)과 체력단련실(41㎡)을 설치하고, 사무실과 회의실도 리모델링 해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
영동세무서는 자료상(資料商) 근절 일환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자료상 과다 발생 업종 등 관내 주요 사업체 633개소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홍보 대상은 관내 건설업 206개, 도매업 132개, 운수업 36개, 제조업 259개 업체 등 총 633개의 개인 및 법인사업자 등이다. 영동세무서는 "자료상과의 거래는 범죄행위로 자료상으로부터 가짜세금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회의실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및 품목별연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 및 2007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센터는 이날 평가회에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사업별 성과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에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시설복숭아 에너지절감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 학산면 박계리에 사는 이병흥(41)씨는 21일 라면 15상자(시가 22만 원 상당)를 불우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학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씨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떡과 라면 등을 기탁해 왔다. 또한 학산면 학산장로교회 김영윤 목사와 신도들은 20㎏들이 쌀 20포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와 계룡리의 경부철도 무인 건널목이 올 12월 말이면 지하차도로 변경됨에 따라 건널목 사고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추풍령면 관리의 건널목도 12월 착공해 오는 2008년 5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풍령면 일대 무인건널목 입체화(지하차도로)사업에는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
지난 7월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건설'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영동군은 국내·외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고 군정역량을 강화한 한 해를 보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건 정구복 군수는 기업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업
영동군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예산보다 346억 8300만 원 증액된 2178억 1900만 원으로 21일 영동군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는 올 예산대비 18.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010억 53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9.1%인 322억 6300만 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167억 66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6.9%인 24억 2000만 원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