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보호관찰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 재발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새로 부임한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이형재(43) 소장은 "청주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힘쓰겠다"며"내실있는 보호관찰 실시로 각종 범죄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소장은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투신해
일부 시의원의 집행부 압박에서 비롯된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사무소 이전과 관련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청주시의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강서2동사무소 신축을 위한 용지매입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30일 시의회 사회경제위원회는 현지조사를 거쳐 9명 만장일치로 관련 계획(안)을 심의·의결해 이변이 없는 한 본회의 통과가 유력
"미래형 인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는 발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21대 천안교육장으로 선임된 조동호 신임교육장은 지성, 덕성은 물론 실천력까지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소신있는 교육자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1973년 9월 서산 고북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조 교육장은 병천고, 천안중앙고, 천안여
채희대 농협 충북지역 본부장은 31일 충북도 지사실에서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김준석 회장에게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1억원은 '온국민하나로예금' 판매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고객 부담없이 농협이 전액 조성한 것으로 충북농협은 2003년부터 매년 1억원씩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준석)는 31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사회복지시설 '대우꿈동산'에서 도내 9개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도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승합차량 지원사업은 복지시설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장애인들의 원활한 운송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
충북지방경찰청은 31일 안정된 치안상태를 확보하기 위해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침해 범죄특별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청은 이에 따라 광역수사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 청주시내 유흥가 등 범죄우려지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전담형사를 배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추석전후 금융기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
과학기술부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9월 수상자로 이흔(李琿·53)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이 교수는 수소를 얼음입자에 직접 저장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 에너지 개발에 큰 진전을 가져온 인물로 유명하다.관련 연구성과를 지난 4월 7일자 네이처지에 게재하기도 했다.이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과 국가보훈처는 국제회의에서 최초로 한국의 독립을 승인받는 등 외교적인 성과를 거둔 조소앙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조소앙 선생은 1887년 4월 30일 경기도 양주군 월롱면에서 함안 조씨 정규와 박필양 여사 사이의 6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 선생은 1902년 성균관에 입학하고 1904년
진천골프장 건설비리와 관련 부동산중개법 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진천군의회 정용기 의원 등 3명에 대해 항소심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 1항소부(재판장 어수용 부장판사)는 31일 부동산중개법 위반과 횡령·배임 등으로 각각 기소된 진천군의회 정용기 의원(69)과 농민 최모(65·진천군 초평면)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과 징역 8월을 선고한
'재혼하고 늦둥이 낳고 싱글벙글'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재혼을 하거나 '늦둥이'를 출산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동구)와 같은 당 이상민 의원(유성)선 의원은 오는 10일 대전의 한 호텔에서 김영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선 의원은 이미 전 부인과 이혼한 경험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결혼식인데 김씨와는 10여 년간 '정치적 고락'을 같이
괴산군이 김문배 군수의 즉흥적인 구상과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충청투데이 기사가 보도된 이후 괴산의 실정(失政)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전국이 들썩였다.충청투데이 제휴사인 노컷뉴스와 미디어 다음에는 '괴산 초대형 가마솥' 관련 기사가 보도된 지난달 31일 사이트 접속건수가 수천건에 달하는
대전시교육청 사상 첫 공모제 교육장인 장선규 동부교육장이 1일 취임한다.장 교육장은 지난 63년 대전 구즉초등을 시작으로 41년 6개월동안 초등교육에 몸담아왔고 이중 38년 6개월을 대전시내 일선학교와 교육청에서 근무를 했다.장 교육장은 연구사, 장학사, 장학관, 교장을 역임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옥계초 교장재직시 전국 1000여개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