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행복청에서 세종시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 통합설계를 위한 '국장급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 각 기관은 세종시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입체적 통합설계 추진에 합의를 했다. 세종시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 단지는 비정형 경사지(최대 10m)가 갖는 도시 미관 및 안전 등의... [황근하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는 하절기 성범죄 예방을 위해 26일 세종 호수공원 물놀이섬 등 관내 물놀이 시설 및 찜질방을 방문하여 범죄 취약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대전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날 점검은 무선탐지기를 이용해 여성 탈의실과 샤워장 내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시설 관리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형 카메라 식별요령 및 성폭력 발생시 대처 방법도 안내했다. 또한, 물놀이 시설 주변에 몰카 예방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마경석 서장은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몰카촬영 행위는 명백한 범죄"... [황근하 기자]
세종시 아파트 불법전매 사건과 관련해 일부 공무원들이 연루된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관련기사·사설 8·17면 대전지검은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인 등 27명을 불법전매 알선 혐의(주택법 위반)로 입건했다. 이 가운데 7명을 구속기소 하고, 2명은 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세종시 내 부동산중개업소에 근무하며 아파트 특별 분양을 받은 공무원이나 일반 분양자들로부터 물량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에게 연결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중개업자 ... [조재근 기자]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임효림)는 26일 검찰이 세종시 출범 초기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아 불법전매한 공무원이 많게는 200~300명으로 추정되는 것에 대해 검찰의 단호한 수사와 관계 기관의 엄정한 처벌을 요구했다. 세종참여연대는 “대전지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행위를 수사해 부동산 중개업소 종사자 27명을 불법전매 알선 혐의로 입건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기소 했고, 2명은 구속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전매를 한 것으로 보이는 공무원 수십여 명이... [황근하 기자]
세종시가 25일 민간 개발업체가 산을 깎아서 조성 중인 전원주택단지에 혈세 40억원을 들여 진입로를 개설하기로 해 논란이다. 시는 아래에 보이는 농로를 폭 8m 도로로 확장하기 위해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정부는 원자력이용의 가장 큰 현안으로 남아있던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미래원자력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전략을 심의·확정했다. 황 총리는 “원자력 발전의 규모가 확대되고 운영 실적이 쌓여가면서 '방사성폐기물 관리'라는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졌으며 이제는 정부가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야할 시점”임을 강조하였고 “... [황근하 기자]
한국영상대학교가 해군 군악병과 간부 11명을 대상으로 2주간 공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공연음향과 지휘법, 관악기론, 마칭밴드(Marching Band) 지도법 등의 교과목으로 진행됐다. 한국영상대는 대학의 교수진과 장비들을 활용해 각종 이론과 실습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유재원 총장은 "해군과 육군 등 군인들을 대상으로 영상과 음향 분야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인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일순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 아름파출소는 맞벌이 부부 증가와 생활여건의 다양화로 주간 민원처리가 어려운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민원실을 운영,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서비를 제공 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무인단속 범칙금 스티커 발부, 각종 사건확인원 발급 등 즉시처리 가능한 민원과 즉시처리가 어려운 수사민원, 운전면허증 갱신, 재교부 신청 등 민원은 접수 후 다음날 민원실 인계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한규희 소장은 "상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 편익증진과 고객 맞춤형 행정... [황근하 기자]
탈핵지역대책위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회원들이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기본계획 확정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종시가 26~27일 금산 마달피 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친구야 반갑다, 같이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난대피훈련 등 안전교육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금강생태체험 △수상훈련 및 수영 △응급처치교육 및 장애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에는 12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다. 세종=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김일순 기자]
세종시로 이전해야 할 미래창조과학부가 수십억 원의 이사 비용을 들여 정부과천청사 내 다른 건물로 자리를 옮겨 논란을 빚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정부과천청사 4동에서 5동으로 이사를 완료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직원들이 참석해 건물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최 장관은 현판식을 한 뒤 전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청사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환경에서 심기일전해 새 출발하자”며 “새롭게 창조경제 재도약에 나서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미래부가 자리를 옮긴 이유는... [김일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셉테드학회(회장 최진혁)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행복청과 한국셉테드학회는 25일 오후 3시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행복도시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도입 강화 등 행복도시를 범죄안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범죄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개발 △범죄안전도시 조성과 관련한 자문 △범죄안전도시 조성과 관련된 정보의 교환·교류 △세미나 등 양 기관의 행사에 대한... [황근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