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26일 올해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 품평회를 진행했다.군북면 산안2리 다목적센터에서 열린 품평회는 축제 음식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축제 바가지요금을 대비하기 위해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대덕대 김덕한 교수 등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했다.품평회 메뉴는 산채비빔밥, 가죽전, 산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음식과 인삼튀김, 닭강정, 해물파전, 떡볶이 등 간편 음식이 선보였다. 평가시간에는 ⟁보곡산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은 26일 아들 박수동 실장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하였다.한국예술대제전 금상 수상, 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박광천 도예명장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선정 3대 도예 명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광천 명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전도유망한 지역기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이 우선 사업자 선정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논산시는 27일,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들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마침내 민간투자자 컨소시엄(△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보령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1대가 좌초돼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다.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40분경 양식장관리선 A호가 원산도 초전항으로 입항하던 중 인근 암초에 의해 좌초됐다.보령해경은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9명을 전원 구조했다.해경 관계자는 “원산도 주변 저수심 및 암초가 산재해 있어 선박운항자는 해도와 물때를 정확히 확인해야 선박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앞으로 4년 간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적임자를 가리기 위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승리를 향한 여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8일부터 제22대 총선 선거일 전인 다음달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해 진다.우선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크게 인쇄물·시설물 이용,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정보통신망 이용 등이다.세부적으로는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기업의 평판과 브랜드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브랜드는 회사가 고객에게 약속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고객 중심적’개념인 반면, 평판은 회사가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 등에 초점을 맞추는 ‘회사 중심적’개념이다. 따라서 좋은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고객과의 약속을 잘 충실하게 이행됐는지에 따라 만들어지는 반면, 좋은 평판은 이해 관계자의 존중, 경영진의 역량, 재무적 성과, 혁신성, 직원에 대한 처우, 윤리적 이슈에 대한 대처 등 회사에 초점을 맞춰 종합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그간 기업들은 자사의 브랜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홍성·예산, 내포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과 홍성을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우선 예산군 공약은 △산업·교통시설 집적을 통한 인구 증가 △원도심 부흥 △예당호권 관광벨트 정비 △농산물 종합터미널 구축 등이다.인구 증가를 위해 조속한 서해안 경부선 KTX 직결 노선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청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몰려들며 대회 성공개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음성군체육회는 28일 정오까지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러면서 26일 오후까지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며 지난해 참가자 인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회 참가 신청자는 음성군 주민보다 타 지역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이에 군 체육회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 신청 마감일을 오는 28일보다 앞당겨 마감하는 것을 고심하고 있을 정도다.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풀·하프·10㎞ 코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27일 오전 11시 54분경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오토바이 상가에서 난 불이 40여 분만에 꺼졌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이웃 상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27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오토바이 상가에서 불이 났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 오토바이 6대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연기가 심하고 폭발 소리가 들려 현장이 어수선한 상태다.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동구와 세종 갑, 충남 홍성예산의 제22대 총선 여야 대진표 확정 직후 표심은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느 한쪽의 우세를 장담키 어려운 분위기다. 이들 지역은 이번 총선에서 핵심 승부처로 평가되는 충청권 내에서도 이색적인 여야 구도 형성으로 전국적인 수준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으로 분류된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후보자 등록 마감일 이후인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동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동구 지역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보수 강세 지역이었던 대전 동구는 지난 총선에서 국정안정론에 공감하며 민주당에 손을 들어줬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는 동구 행정동 16곳 중 단 한 곳을 제외한 15곳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후보를 앞지르며 당선됐다.하지만 제19대 대통령선거와 민선 7기 대전시장 선거 이후 동구의 선거 지형 변화가 일어났다.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6개 동 가운데 8개 동에서 득표 우위를 차지하며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승리했다.기존 보수 표심이 강했던 신인동·판암1동·자양동·가양2동·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의 보수강세 지역인 대전 동구에서 거대양당의 정당지지도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26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대전 동구 지역 만 18세 이상 505명에게 물은 4·10 총선 지지 정당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정당지지도에서 각각 38.4%와 37.7%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5.2%), 새로운미래(2.5%), 녹색정의당(2.0%), 개혁신당(1.9%), ‘그 외 정당’(1,8%) 순이었으며 ‘없음’과 ‘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직후 실시된 선거 여론조사에서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 대전 동구는 민주당 후보의 오차범위 밖 우세가 확인됐다.26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조사한 대전 동구 지역 만 18세 이상 505명에게 물은 4·10 총선 지지후보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는 각각 49.8%와 40.7%의 지지도를 얻었다. 장 후보와 윤 후보 간 격차는 9.1%p로 오차 범위(±4.4%) 밖에 위
충청투데이는 TJB대전방송과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제22대 총선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22일 후보자가 확정된 이후 곧바로 실시한 유력 언론의 여론조사여서 의미가 크다. 기존 여론조사들은 가상 대결성격이 컸다. 다시말해 이런후보가 나올것이다라고 예측 대상들을 놓고 돌린 여론조사였다. 하지만 충청투데이 TJB 공동 여론조사는 이번 22대 총선 각 선거구 최종 후보들만을 놓고 돌린 지역의 첫번째 여론조사이기에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여론조사 결과는 3차례에 걸쳐 27~29일자 지면을 통해 공개하고 충청투데이 홈페이지와 포털에는 전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 과정,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충남 홍성예산에서 변화를 불러왔다.진보 표심이 득표 우위를 얻은 지역이 대거 등장하면서, 진보세력의 확장을 이뤄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홍성예산 지역은 충청남도에서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17대 총선 이후 현재까지 보수 성향 정당 후보가 당선을 놓친 적이 없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는 홍성예산 읍면동 23곳 중 전 지역에서 민주당 강희권 후보보다 득표 우위를 기록하며 1만 5562표 차이로 승리했다.득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출마가 무산된 세종갑의 갈 곳 잃은 민주당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3~2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p)에 따르면 부동산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신고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이영선 후보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9%p 격차로 앞섰다,‘세종시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음 중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겠습니까’ 질문에 이 후보가 52.1%, 류 후보가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출범 이후 민주 표심이 강했던 세종은 선거구 분구가 이뤄지며 보수 지지층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 진보 표심이 우위에 있는 분위기다.세종은 19대 총선 때 만들어진 신생 지역구로 초기부터 민주당이 석권했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후보가 세종시 13개 읍면동에서 압도적인 득표 우위를 거머쥐며 승리했다.이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가 갑·을 두 지역으로 나뉜 뒤에도 민주당의 강세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21대 총선에서는 세종갑 9개의 읍면동 가운데 7곳에서 민주당이 앞서 나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취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의 양자 대결이 펼쳐지는 세종갑의 희망 정당 투표 조사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다만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을 지지하는 비율도 높게 집계돼 여전히 범진보측이 앞서는 것으로 분석된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3~24일 조사한 결과(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p)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 투표에서는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오리무중(五里霧中)’의 판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46.5%,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는 46.3%를 기록, 오차범위 내인 불과 0.2%p 차를 보였다. 반면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46.4%)이 더불어민주당(34.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돼 후보 지지율이 정당 지지율보다 높은 양 후보는 인물론을, 정당 지지율이 후보 지지율을 앞선 강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