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4대 지방시대 성공 공약’을 발표했다.강승규 후보는 21일 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불안과 저출생, 지방소멸의 트리플 악재를 당장 해결해야 한다”며 “힘 있고, 빠르고 확실하게 새로운 홍성예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홍성예산 등이 직면한 지방소멸 시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 후보만이 홍성예산을 변화시킬 수 있다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돼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종시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이 김 후보의 계획이다.100만세종 프로젝트는 ‘정치행정수도 완성’, ‘외교국제수도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이종배 의원 (충주, 국민의힘) 은 21일 충주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 후보는 등록후 충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충주 시장에 이어 3선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다”며 충주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이 후보는 “당선후 무신불립의 자세로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또 뛴 결과, 매년 역대 최대 국비 예산 확보,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32개 국가·공공기관 유치, 충주∼판교 직통열차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서구·유성구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 신도심 지역에서 득표로 민주당을 우세하는 결과를 얻으면서다.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구·유성구 행정동 36개 중 26곳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서며 1만 2000여표차로 신도심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연이어 치러진 민선 8기 대전시장 선거에서도 당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36개 동 중 20개 동에서 허태정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미래통합당이 제21대 국회의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 대전 동구·중구·대덕구 등 원도심 지역에선 2022년 연이어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보수 표심의 결집이 나타났다.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동구·중구·대덕구 행정동 45곳 중 36곳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앞섰다.이어진 민선 8기 대전시장 선거에서도 당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원도심 행정동 45곳 중 43곳에서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앞서며 원도심에서의 보수 강세가 재차 확인됐다.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시구청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대전의 민심을 얻었다.이후 연이어 치러진 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대전 민심은 변화를 선택했고 국민의힘이 두 번의 승리를 거뒀다.두 번의 선거로 대전 민심의 변화가 확인된 가운데, 제22대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선 총선 승리를 위한 각 당의 철저한 선거전략 수립이 강조되고 있다.20일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선거에서 민주당은 대전지역 행정동 79곳 중 47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자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의 최대 변수 ‘홍문표 의원’의 거취에 여·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22일 경선 포기 선언 이후 향후 행보에 ‘묵묵부답’이었던 홍 의원에게도 남은 시간은 사실상 오늘과 내일 이틀에 불과, 더 이상 선택을 미룰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이 임박했기 때문이다.홍성예산에서 4선을 역임하며 터줏대감 역할을 해 온 홍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강승규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경우 강 후보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강 후보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가 최근 연이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성공으로 부족해진 외국인투자지역(FIZ)을 확장한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외투지역을 확장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첫 사례로, 15만 5337㎡가 확장돼 천안5외투지역은 기존 33만 6604㎡에서 49만 1941㎡ 규모로 확대되며, 투입 사업비는 국비 694억원, 지방비 464억원 등 총 1158억원이다.확장 부지에는 도가 유치한 반도체 소부장 등 외투기업 3개사가 연말까지 입주할 예정으로, 이들 기업 초기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5선의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국회부의장·청주 상당)이 20일 4·10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정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여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어 "선거기간 악의적 정치공작·마타도어에도 불구하고, 지난 경선에서 투표로 저를 청주상당의 후보로 당당히 세워주시고,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상당구민과 당원동지께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다"고 머리를 숙였다.그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은 청주와 충북, 대한민국의 미래와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제22대 총선을 3주일 가량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이 돌발 악재로 인해 총선레이스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국민의힘은 위성정당 비례대표 순번을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의 예상치 못한 돌풍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본후보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을 코앞에 두고 터진 악재에 양 당 모두 ‘비상등’이 켜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19일 발표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배치를 놓고 친윤계의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제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대전지역 국민의힘 후보 7명과 시당 관계자들은 20일 대전시의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겸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선대위는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과 이상민 5선 의원(유성을)을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전시민 속으로 파고들어 간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은권, 이상민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22대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각 정당은 정쟁에만 혈안, 충북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적 공약 제시는 뒷전이라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충북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21일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각 당 후보들은 정당의 당리당략에 매몰된 ‘전사(戰士)’ 노릇에 합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대안 제시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 제시는 찾아보기 어렵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 당을 비롯해 군소정당 모두 지루한 정치적 공세만 펼치며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의정활동의 가장 큰 기준을 동남4군 발전과 군민의 삶에 두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물처럼 유연하게 순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주민들을 만날 때는 말씀하시는 작은 것 하나 놓치지 말자고 생각해서, 항상 보좌진과 함께 다니면서 현장 의견들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이 3선의 여당 중진이라는 점을 부각했다.박 후보는 "동남4군의 예산, 현안 추진에 분명한 성과를 만들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력’과 ‘힘’이 막강해야 하고 특히 국민의힘이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지속된 지역 위기에 현역 의원은 어떤 역할을 하고 성과를 냈는지 의문입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이 선거구에서 내리 3선을 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이 후보는 "동남4군은 지난 12년간 쇠락을 계속해 왔고 모든 군이 인구감소 지역이고 대부분 지역소멸 위기 지역이며 지역 경제는 휘청하고 재정자립도도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면서 "타 지역들이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여건을 성숙해 온 지난 12년간 우리 동남4군만 소외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다른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20일 한남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공사는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후원금을 기부했다.해당 기부금은 학생 5000인분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대전도시공사가 공기업으로서 현안이 많음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준데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은 19일 보은대추 가공식품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육성 방안을 제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 농가의 소득을 증대해야 한다고 자유발언했다.성 의원은 “대추는 오래전부터 보은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들어 보은대추는 불안정한 생산량과 지원정책의 미비함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로 이러한 위기를 타파하고 대추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루어내기 위해 보은군은 대추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 및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보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소수면에서 105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그날의 함성이 재현됐다.19일 만세운동 유적비동산에서 ‘소수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날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요훈·연세진 성악가의 시 낭독 및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에 이어 흰 두루마기를 걸친 지역 주민들과 학생 등 150여 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소수초등학교까지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소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발전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는 박수현 후보라고 보증한다”김종관 전 군의원이 20일 청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10 총선에서 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전의원은 “그 동안 6년이 넘게 무소속 신분으로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보수의 울타리를 벗어나 박수현 후보를 적극 지지하려 한다”라며 “저를 지지하는유권자들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박수현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초 재선때가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왕성한 의정활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에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들어선다.군은 19일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 해수욕장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내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만 2250㎡, 연면적 434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안전교육센터에는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작년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19일, 백성현 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 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