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적극적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지난 한 주 동안 11명의 선수가 영입됐다.하나시티즌은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수비수 권한진, 미드필더 김영욱, 골키퍼 이창근을 영입하며 전방위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신인 유망주도 대거 영입했다.바로 김태현, 배서준, 이선호, 이한빈, 박태건, 배준호, 이은재, 양지훈이다.하나시티즌은 2022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다.젊은 유망주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구단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예년보다 이른 개막이 예상되는 만큼 2022시즌을 준비하는 각 팀의 발걸음도 바빠졌다.또 개막을 앞둔 K리그의 제도와 규정에도 다양한 변화들이 예정돼 있다.2022시즌부터 K리그에 적용되는 새로운 제도들을 짚어본다.◆승강팀 수 확대, ‘1팀(자동 승강) + 2팀(승강 PO)’승강팀 수가 기존의 ‘1+1’에서 이번 시즌부터 ‘1+2’로 늘어난다. K리그1 12위팀과 K리그2 1위팀이 서로 자리를 맞바꾸는 것은 기존과 같고,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팀이 기존 1팀에서 올 시즌부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198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였던 최순호와 2002년 월드컵의 영웅 이운재를 배출했던 청주의 엘리트 축구 선수 육성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 지역 내 학생 축구선수 부모들은 아이들이 축구를 잘하면 오히려 생이별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28일 지역 축구계에 따르면 현재 청주 지역 엘리트 축구팀은 덕성초, 대성중, 대성고, 청주대만 남았다. 충북대 축구부는 일찌감치 해체됐고, 운호중 축구부도 2018년 해체됐다. 청남초 축구부는 선수가 10명이라 엔트리도 채우지 못하고 있고, 운호고는 고등축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21년 제2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2일 하나시티즌과 강원의 승강플레이오프(이하 승강PO) 2차전서 발생한 ‘볼보이 경기 지연’과 ‘물병 투척’ 사태를 심의한다.홈팀 강원이 산하 유소년클럽 선수로 이뤄진 볼보이를 활용해 하나시티즌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논란과 이에 분개한 대전 원정팬들이 경기장에 물병을 투척한 것에 대해 진상을 살피고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같은날 하나시티즌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해 1부 승격에 실패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 겨울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강화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하나시티즌은 지난 12일 강원FC와의 승강플레이오프(이하 승강PO) 2차전에서 1-4로 패하며 1부 리그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지난 8일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사실상 승격 9부 능선을 넘었지만 2차전에서 크게 지며 합계 점수에서 강원에 밀린 것이다.7년 만에 찾아온 1부 승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하나시티즌, 내년 재도전을 위해선 올 시즌 노출한 약점을 보완하는 전력 강화가 요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플레이오프(이하 승강PO) 2차전에서 강원FC에 4-1으로 패하며 K리그1 승격이 좌절됐다.1차전 홈경기 승리로 1부 리그 승격에 한걸음 다가섰지만, 이번 원정 2차전 패배로 최종승점 합계에서 강원에게 밀린 것이다.2차전에서 필히 승리해야 강등을 면할 수 있는 강원은 경기초반부터 매서운 기세로 공격을 퍼부었다.강원이 강력한 공격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승강PO 2차전의 선제골은 하나시티즌에서 나왔다.전반 16분 하나시티즌 이종현이 도쿄대첩의 이민성 감독의 골을 연상하게 하는 강력한 오른발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플레이오프(이하 승강PO) 1차전에서 강원FC을 완파하며 K리그1 승격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1차전에서 하나시티즌은 이현식의 결승골로 승리를 장식했다.하나시티즌은 초반부터 수차례 위협적인 공격으로 강원을 압박했다.전반 14분과 18분 각각 서영재와 원기종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이어 25분 파투와 서영재, 이지솔의 연속 슈팅, 34분 이지솔의 중거리 슈팅이 있었으나 모두 아슬아슬하게 골망을 벗어났다.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전반을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7년 만에 찾아온 1부리그 승격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다.하나시티즌은 8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승강플레이오프(이하 승강PO) 1차전을 치른다. 승강PO는 ‘K리그1’ 11위팀과 ‘K리그2’ 2위팀이 다음 시즌 1부리그 합류 티켓을 놓고 벌이는 데스매치다. 하나시티즌은 2015년 전신인 대전시티즌이 1부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된 이후 현재까지 한 차례도 1부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인수로 기업구단으로 변모한 지난 시즌에도 최종 4위
[충청투데이 전종규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창단 첫 통합우승을 눈앞에 놓고 아쉽게 분패했다.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축구단은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여 만에 두 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지난 24일 김포 원정경기 1차전에서 1-0으로 패배한 천안은 결국 1,2차전 합계 점수 3대 2로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올 시즌 K3 정규리그 첫 정상에 오른 천안은 1차전 패배로 이날 반드시 1골 이상 차이로 이겨야 통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천안은 이날 승리
[충청투데이 전종규 기자] 천안시축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1 K3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2008년 1월 창단(내셔널리그) 이후 13년 만에 일궈낸 통산 첫 정상이다.천안시축구단은 그동안 ‘2019년 내셔널리그’ 시즌에서 달성한 정규리그 2위가 창단이후 최고 성적이였다.천안시축구단의 이번 정상달성은 천안시가 내년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인 프로축구단(K2리그) 창단작업에도 청신호로 작용될 전망이다.천안은 13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릉시민축구단과의 정규리그 최종전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7분 김종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플레이오프에서 FC안양을 완파하며 1부 승격의 9부 능선을 넘었다.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서 3-1로 승리했다. 안양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주장 박진섭과 외국인 공격수 바이오의 활약으로 내리 3골을 퍼부으며 경기를 뒤집었다.선제골은 전반 12분 안양의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이 기록했다. 조나탄은 하나시티즌 수비진의 실수로 찾아온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득점에 성공했다.원정팀의 경우 무승부만으로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는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7일 FC안양과 플레이오프 한 판 승부를 벌인다.준플레이오프 때와 달리 무승부만으로도 자동 탈락하는 만큼 자랑하는 공격 축구를 선보여야만 승격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하나시티즌이다.하나시티즌은 오는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플레이오프를 펼친다.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 전남드래곤즈와 0-0으로 비긴 하나시티즌은 홈 팀에 유리한 룰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단판제인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한 단계 위인 홈팀이 다음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무승부 시 홈팀이 진출한다는 룰 이점을 살려 1부 승격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하나시티즌은 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준플레이오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단판제로 치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한 단계 위인 홈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3위로 시즌을 마친 하나시티즌이 4위 전남을 떨치고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된 것이다.이날 양팀은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경기인 만큼 팽팽한 공방을 주고받았다.전반 5분 정호진의 오른발 슈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보다 체계적인 유소년 클럽(이하 유스) 정책으로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팀, 나아가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키운다.31일 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재)하나금융축구단 정관 제3조에 근거해 유스를 운영하고 있다.우수 유소년 축구선수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 체육 진흥과 시민 화합에 기여하고자 U12, U15, U18(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3개팀을 유스로 구성하고 있다.충남기계공고가 유스에 편입된 2008년부터 하나시티즌은 15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하지만 하나시티즌은 만족하지 않았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시즌 종료까지 단 2게임만 남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3일 FC안양전을 앞두고 승리와 승격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20일 하나시티즌인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민성 감독과 주장 박진섭, 최근 2경기 4골로 경기력이 좋은 마사가 참석했다.이민성 감독과 선수들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특히 맞대결 상대인 현 2위 안양을 꺾으며 2위 탈환은 물론 1부 승격 의지를 불태웠다.이민성 감독은 “반드시 이겨 팬 여러분에게 좋은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대전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섭 선수, 이민성 감독, 마사 선수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발목을 잡고 있는 하위팀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때 2위 탈환을 향해 질주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다.9일 기준(이하 현재) 하나시티즌은 14승 7무 11패 49승점 42득점으로 리그 3위다.2위 FC안양(15승 10무 7패 55승점 42득점)보다 2경기 뒤쳐 있는데 이는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주춤한 데서 기인한다.특히 이 과정에서 상대가 하위권인 서울이랜드FC와 부천1995FC였다는 점이 하나시티즌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9월 19일 9위 이랜드에 1-2로 지고 지난 3일 부천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진정한 ‘원팀’으로 똘똘 뭉쳐 1부 승격 신화를 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기준(이하 현재) 하나시티즌은 14승 7무 11패 49승점 42득점으로 리그 3위다.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8승 9무 5패 63승점 52득점이다.김천과는 14승점 11득점 차, 시즌 종료까지 4경기 남은 상황에서 그 이상으로 벌어진 것이다.리그 1위로 1부에 직행하는 것이 어려워진 만큼 이제는 승강제에서 유리한 고지인 2위를 노려야 하는 하나시티즌이다.현재 하나사티즌은 2위 안양(15승 10무 7패 55승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안겼던 부천FC1995에 설욕하며 꺼져가는 1부 승격의 불씨를 되살린다는 각오다.하나시티즌은 내달 3일 부천과 ‘2021 하나원큐 K리그2’ 3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천은 23일(이하 현재) 기준 8승 8무 1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절대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다.특히 지난 8월 28일 직전 맞대결에서 2-4 충격패를 당한 하나시티즌엔 더욱 그렇다. 현재 하나시티즌은 14승 6무 10패 48승점 40득점으로 리그 3위다.1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9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강력한 ‘창’ 대전하나시티즌이 견고한 ‘방패’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하나시티즌은 오는 13일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3일 기준 하나시티즌은 27경기 13승 5무 9패 44승점 36득점으로 리그 3위, 전남은 27경기 10승 11무 6패 41승점 27득점으로 리그 4위다. 3~4위의 자존심 대결인 것인데 최근 경기결과를 볼 때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두 팀이기에 치열한 혈투가 전망된다. 하나시티즌은 지난달 21일 경남FC전까지 6승 경기 무패로 쾌조를 달렸지만 직전 경기였던 같은달 28일 당시 최하위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