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각 1억원씩 총 2억 원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대전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30억원을 보증하고 융자업무는 시 소재 하나은행이 전담하기로 했다.앞으로 관내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7등급 이내의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대전 유성구는 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0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관련자와 진행 사항을 공개해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총 사업비 10억원 또는 5억원 이상 행사 △5000만원 이상 연구 및 용역사업 △다수 주민과 관련된 중요 자치법규 제·개정 △국정과제 등 기준을 토대로 선정됐다.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반다비 체육시설 건립, 방동 수변공간 여가 기반 조성사업 등 총 20건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요 정책들에 대해 입안 단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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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구청사 회의실에서 이상민, 조승래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구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책간담회는 구정비전 동영상 시청, 민선7기 주요사업 현황 보고, 국·본부장의 지역 현안사업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전민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북동 숲속야영장 조성 △도로조명시설 개선 △화산청 보행데크 설치 △동화울수변공원 물놀이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 △대덕테크노밸리일원 배수시설 개량 등이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암동 소규모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이번 추경에 국비 포함 총 1억 48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새마을동네 공동체’를 통해 △목공예 교실 △집수리 교실 △골목길 수선 △주민협의체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대전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조성도 실시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실질적 주체인 주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소규모 재생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감염병 방지,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증액된 1차 추경액 총 1551억원 집행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1차 추경에는 정부긴급재난지원금 950억원, 감염병 방지와 단기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사업비 198억 8000만원이 포함됐다. 구는 노인일자리 특화사업 등 인력 채용에 5억 4200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와 대출이자 지원에 2억 800만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축제에 1억 6000만원, 가로환경개선사업에 9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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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예방을 위해 관내 외식업소에 투명위생마스크 8000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이날 외식업중앙회 등 각 식품위생단체의 협조를 받아 외식업소 6139개소에 몸체 4개와 교체용 필름 50개로 구성된 투명위생마스크 세트를 전달했다.구는 투명위생마스크가 식당 종사자들의 대화나 기침, 재채기에서 생기는 침방울의 음식 투입을 차단해 바이러스 및 병원균 감염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식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외식업계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이라는 이름의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은 교육주체들의 교육프로그램과 학습 소그룹을 발굴하고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내달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추진 단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통칭되는 미래사회는 현재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한다”며 “학교
대전 유성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위한 기본강의와 참여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구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참여자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사업으로 포함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참신한 주민 아이디어가 절실
대전 유성구는 ‘2020년도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아동친화예산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예산을 유니세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과 4대 권리 영역으로 분석한 자료다.구의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놀이와 여가 4.26% △참여와 시민권 0.10% △안전과 보호 14.80% △건강과 위생 28.74%, △교육환경 51.64% △가정환경 0.47%로 나타났다.4대 권리에 따른 예산규모는 △생존권 30.80% △보호권 12.50% △발달권 55.89% △참여권 1.26%이다.구는 앞으로 아동 참여권 증진
대전 유성구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초·중·고등학교의 순차적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이날 관내 초·중·고등학교 78개교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항균물티슈 9만 4000개와 마스크 25만장을 배부했다.구는 방역물품 전달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지키기 △학교측의 철저한 방역 준비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책상 일정거리 유지 △배식시간 분리운영 등 학생 간 접촉 최소화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의 노고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적극행정으로 규제를 개선한 ‘네일아트업 간이과세 업종 지정’이 행정안전부 선정의 2020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 운영지원과의 유지창 주무관은 네일아트업이 대부분 1~2인 영세 사업장이지만 간이과세 배제업종으로 지정된 사실을 발견하고 관련법령 검토를 통해 규제개선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열린 대전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에서 이를 건의했고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간이과세 배제기준 고시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네일아트업은 일반과세자에 비해 낮은 세율, 부가가치세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청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임원들과 관련부서, 현장 관계자들은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해 살펴봤다.복지관은 급증하는 노인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실버시대에 걸맞는 노인복지여가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바 있다.복지관은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정용래 청장은 “도안신도시 내 건립되는 제2노인복지관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크다”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0년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 수립에 따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을교육자원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마을교육자원조사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육체험처를 발굴하고 각 마을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각 동마다 10건씩 총 110건을 목표로 관내에서 마을교육활동가를 통해 기존 교육체험처를 조사하고 신규 체험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가 가진 교육자원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0년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역교육주체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소통과 협력 기반의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구·시 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고 ‘유성구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켜 제도적 정비도 마쳤다. 구는 총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확보해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특화사업 시범 운영에 나설
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해당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 44개 지자체 중 아동의 권리 존중 및 아동복지 기여도, 사회적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구는 △아동친화 전담조직 구성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구정참여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조례 정비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구는 올해 아동친화도 조사·정책영향 평가·시민토론회 실시, 정책 및 사업방향 재정비 등을
대전 유성구는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으로 동 업무를 봉산동 공영주차장 인근 사무실로 임시 이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현재 건립된지 30년이 넘어 노후한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따라서 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민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봉산LH3단지아파트 방향 도보 4분 거리에 임시 센터를 마련했다.정용래 청장은 “신청사는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 조성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구즉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가 ‘킥세권’ 조성 움직임을 보이면서 시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린다.공유전동킥보드 보급에 앞서 도로정비 등 인프라 조성과 안전제도 입법화를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30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유성비전2030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현재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다.구는 올해 말 용역 결과를 검토해 주민을 대상으로 출·퇴근시 전동킥보드 지원 등 서비스 본격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향후 단거리 이동수단인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시장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