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7)이 입대를 앞두고 신곡을 발표한다.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이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로이킴은 언덕 끝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살아가는 거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이날 오전 0시 공개했다.소속사 측은 앞서 신곡에 대해 "로이킴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자작곡으로 마음속 진심을 담았다"고 설명했다.로이킴이 신곡을 발표하기는 2018년 9월 '우리 그만하자'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로이킴은 해병대에 지원해 최근
'고요하고 조신한 아내를 사랑하지만 지루하다. 짜릿하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다닌다.'인물 소개만으로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을 것 같은 JTBC '부부의 세계' 손제혁을 연기한 건 최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부지런히 오가는 배우 김영민(49)이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영민은 "손제혁은 욕을 먹어도 싸다"며 수줍게 웃었다. 아울러 자신은 "당연히 아내 말을 제일 잘 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올해 초 방영한 tvN '사랑의 불
매번 몰입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6연승을 달린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 강승윤이었다.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 방송한 MBC TV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시청률은 6.0%-10.0%를 기록했다.전날 방송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주윤발과 이에 대적하는 4인의 복면 가수들 무대가 펼쳐졌다.가왕은 방어전에서 부활의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불렀다. 하지만 11대10으로 방패가 128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강승윤은 "가왕이
늘 친근한 배우 차태현을 내세운 OCN 주말 수사극 '번외수사'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 방송한 '번외수사' 1회 시청률은 1.9%(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첫 방송에서는 부녀자 납치 사건을 고리로 만난 강력계 형사 진강호(차태현 분)와 방송사 열혈 PD 강무영(이선빈)이 원수지간 같은 관계로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첫 회는 코믹과 액션, 스릴 요소를 적절하게 배합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으며, 김광규, 마동석의 깜짝 출연도 화제가 됐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작이 중단됐던 아바타 속편이 다음 주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재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아바타 속편 제작자 존 랜도는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이 다음 주 뉴질랜드로 돌아가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뉴질랜드에서 아바타 속편을 만들던 제작진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작업을 중단했다.랜도는 "아바타 속편 제작을 위한 세트가 준비됐고, 뉴질랜드로 돌아갈 수 있게 돼 무척 흥분된다"며 인스타그램에 영화 스튜디오 내부를 찍은 사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유행처럼 퍼지는 신종 재테크의 실체를 추적한다.'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비밀 대화방 운영자들을 쫓는다.제작진은 이 '신개념 재테크' 업계 규모가 수조원대에 이르고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한다.'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비밀 대화방을 운영한 적 있다는 남성을 수소문 끝에 실제로 만났고, 이를 통해 취
과거 비주류 음악 장르로 냉대받았지만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이 열풍 시초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송가인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SBS TV 'SBS 스페셜 - 송가인의 2020 젊은 트롯' 편은 요즘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트로트를 가수 송가인을 통해 조명한다고 22일 밝혔다.제작진은 아이돌만의 전유물이었던 공식 팬클럽, '홈 마스터', 굿즈 제작, 팬픽 등 일명 '덕질' 문화가 트로트 가수들에게도 생겨나고 있다고 진단한다.특히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은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임영웅에 빠진 유통 광고업계…식품·패션뷰티·렌털 다 잡았다자동차·의료기기 광고도 섭렵…중장년층 팬덤·친근함이 비결(서울=연합뉴스) 김보경 홍유담 기자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대상인 진(眞)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이 유통 광고업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임영웅은 중장년층 팬덤과 친근함을 내세워 식품, 패션, 화장품, 렌털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기업은 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웰메이드, 리즈케이, 청호나이스 등이다.나아가 임영웅은 유명 스타를
한류스타 박해진을 내세운 MBC TV '꼰대인턴'과 왕년의 로코(로맨틱코미디) 여신 황정음을 앞세운 JTBC '쌍갑포차', 두 수목드라마가 화제 속에 나란히 출발했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 먼저 시작한 '꼰대인턴' 첫방송 시청률은 4.4%-6.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뒤이어 9시 35분부터 방송한 '쌍갑포차' 1회는 3.610%로 집계됐다.수목극 1위를 차지한 '꼰대인턴'은 옹골식품 인턴 시절 이만식(김응수 분) 부장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던 가열찬(박해진)이 준수식품에 취업한 후 '
유빈(본명 김유빈·32)은 인터뷰 장소에 들어오자마자 '아티스트/CEO'라고 적힌 명함을 기자들에게 일일이 건넸다.'국민 걸그룹' 원더걸스 메인 래퍼로 활약하며 '텔 미', '소 핫', '노바디' 등 메가 히트곡을 낸 그는 올해 초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했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real recognize real)는 뜻의 르(rrr)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기획사 대표로 새롭게 출발했다.최근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난 유빈은 "의뢰를 해서 명함도 제작하게 되고, 영수증 정리 빨리하라고 독촉도 받아봤다"며 "이런 소소한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시상식을 개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다만 이 매체는 "아직 확정된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며 "시상식 텔레비전 중계는 여전히 예정된 날짜인 내년 2월 28일로 돼 있다"고 전했다.앞서 아카데미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시상식에 한정해 출품 자격을 변경했다.이전 규정에는 로스앤젤레스(LA
보이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우석이 25일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20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김우석은 25일 첫 번째 솔로 앨범 '퍼스트 디자이어 [그리드]'(1ST DESIRE [GREED])를 발매한다.타이틀곡은 '적월'(赤月)이다. 김우석은 20일 강렬한 표정 연기, 화려하고 몽환적인 이미지 등이 돋보이는 '적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김우석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엑스원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해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논란 끝에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