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장을 자임해 온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역경제에 대해 낙관론을 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 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후 3년여 동안 대전경제가 많이 호전됐고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좋아질 수 있다”고 확신했다. 박 시장은 “모 연구소에서 ...
대전지역 각 자치구 동 주민센터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 동 주민센터들이 대민업무와 관련된 순기능을 수행하기보다는 자치단체장을 위한 친관(親官) 성향의 특정 민간단체 지원과 조직관리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동 주민센터의 순기능은...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3당 3색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동안 제175회 임시회 회기중인 가운데 22일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 간에 극명하게 대비된 모습을 보였다.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 7명 중 6명이...
대전지역 일부 비영리 민간단체들이 큰 고민에 빠졌다. 이들 단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진영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현재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고, 내년에도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현역 단체장에게 등을 돌릴 수 없기 ...
도안신도시가 대전의 새로운 얼굴을 상징할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된다. 시는 지난 18일 김홍갑 행정부시장 주재로 ‘도안신도시 건설 실시설계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개발 윤곽을 제시했다. 2011년 1월 완공 예정인 도안신도시 건설사업(U-City)은 지난해 8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정당공천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을 통해 입성한 기초의회 의원들은 지난 3년여 동안 의정활동을 벌여왔으나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인식 때문이다.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 ...
도·농 간 교류 및 문화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전 서구문화원(원장 박세규)은 도심 속 농촌마을인 서구 기성동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표현하고 연구하는 주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이 꽃피는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리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대전시청 건물 의회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시의원 전용 주차구역’이 별도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184회 임시회 회기 중인 시의회는 의원들이 ...
대전형 친환경 자전거 전용차로가 다음달 말에 선보인다. 대전시는 자전거 통행량이 가장 많고 3대 하천과 연계성이 우수한 계룡네거리~대덕대교 구간 5.8㎞를 전용차로 시범구간으로 선정하고 내달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대덕대로에 조성되는 자전거전용차로는 자전...
자유선진당 심대평 전 대표의 탈당으로 대전지역 기초의회 의원들이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이 대전·충남지역 대부분 의석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심 전 대표의 탈당은 기초의원들에게 충격 그 자...
이은권 대전시 중구청장이 희망근로사업 체험일꾼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청장은 지난 7일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현장을 찾아다니며 중구를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정비사업에 한창인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
대전 서구의회 장미연 의원(기성·관저·가수원동)이 ‘주택 승강기 및 보일러 교체에 대한 취득세 과세 제외 규정 신설 지방세법’ 개정을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을 통해 국회에 요구했다. 장 의원이 제출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서민의 공동주택이 20년 이상 되면 공동주택에 부착된...
대전지역 자치구 기초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5개구 의회는 갈수록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서민경제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의결,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이들...
저소득층 세대의 꽉 막힌 급수관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와 상수도사업본부, 자치구 등에서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세대의 낡고 노후된 수도관의 노폐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저소득층 옥내 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희망의 ...
대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정부에서 지정한 휴일 제외) 오후 6시~8시까지 '여권업무 연장근무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장근무는 지난해 8월 25일 '전자여권발급제도' 시행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접수토록 규정돼 있어, 근무시간내 관공...
대전시가 정무부시장 임명 문제를 놓고 고심 중이다. 시는 지난 21일 퇴임한 김영관 전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대전지역 경제문제에 능통하고 정치감각도 탁월한 인물 찾기에 고심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시는 내년 지방선거가 불과 1년여도 남지 않은 ...
주민의 대의기구인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벌써 20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출범한 후 지방의원 선거만 해도 5차례 치렀고 그 사이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다시 실시되고 성년을 맞는 지방의원들이 등원하게 된다. 지방의회가 성년을...
세계 어린이들이 각종 환경 아이디어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유넵 툰자 세계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110개국 1000여 명)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나무를 위한 기도문을 발표하고 100만 그루 나무심기 ...
이은권 대전시 중구청장은 18일 태극기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벌인 데 대한 감사 표시로 대한민국 광복회(회장 김영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청장은 올해 제 6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애국애족...
대전시 서구 도심 외곽에서 한우가 집중 사육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구는 수입산 쇠고기를 비롯해 국내 유명 한우 브랜드와 한판 승부를 벌이기 위해 기성동 일대에 단지를 조성하고 ‘대전산 한우(송아지) 명품 브랜드’ 추진에 나섰다. 현재 기성동 일대 151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