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대전 유성갑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윤기석 예비후보가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어르신에게 효도를', '여성에게 지원을', '학부모님에게 안심을', '중장년층에게 안정을'이라는 5대 주제의 복지관련 공약 내용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유성구 내 자원을 활용해 청년일자리 5만개 창출과 청년 안전망 도입, 청년주거 개선을 약속했다. 또 차등 없는 기초연금 지급을 비롯해 '불효자방지법'을 통해 재산증여를 받은 자녀기 부모를 학...
4·13 총선 대전 유성갑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예비후보가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유성의 더불어 성장' 전략을 내세우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유성의 더불어 성장'을 "국가정책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유성이 함께 발전하고 그 성장의 성과가 세대와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골고루 분배되는 성장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성의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 '품격 있는 도시개발', '활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3대 과제로 규정한 구체적인 유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동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국민의당 선병렬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 측에 업무추진비 반환 및 대구민 사과를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원이 구청장 시절 불법적으로 사용한 업무추진비의 반환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정치적 표적 수사였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판결문 전문 공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이 ‘당시 수사에 대전경찰청장이 사과했고, 수사관련 핵심 팀장도 무릎꿇고 사죄했다’고 했는데 기소한 사건을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다면 경찰에 대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 대전 대덕 정용기 의원의 단수 공천을 발표한 가운데 공천에 탈락한 김혜승 예비후보, 김근식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이의 신청서를 통해 정 의원의 ‘도덕성’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지난 1월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업 청탁이 의심되는 메시지를 주고 받는 모습이 한 언론사에 포착되면서 취업청탁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들 예비후보는 이의 신청서를 통해 “당은 현역 평가에는 ‘현미경’ 수준의 도덕적 잣대의 적용을 제시했다”며 “언론을 통해 ‘취업청탁·갑질’ 논란으로 ...
더불어민주당이 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15명의 전략공천자 및 단수후보를 확정했다. 더민주 비대위는 이날 경기 용인정 표창원 당 비대위원 등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인사 6명을 전략공천했다. 이와 함께 부산진갑 김영춘 전 의원, 대구 수성갑 김부겸 전 의원 등 9명의 예비후보를 단수 후보로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그러나 대전 중구에 전략공천을 추진중인 송행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충청권 인사들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아 지역 정가의 의문을 사고 있다. 송 예비후보의 출마선언 당시 4선 중진의 박병석 의원과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의...
4·13 총선 대전 중구에 나선 새누리당 강영환 예비후보가 구역별, 공약별 맞춤형 명함을 제작, ‘맞춤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구복지관 신설'과 '서부터미널 서울노선 신설'이라는 명함을 별도 제작해 선거운동에 활용중”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이 진심으로 필요한 것을 해내겠다는 생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6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 동구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소속 안필응 의원, 최선희 의원, 심현영 의원을 비롯한 1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며 “대전과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소임을 다한다는 굳은 각오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개를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 이장우 의원, 대전 동구 재선 도전 선언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새누리당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4년 동안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20대 총선에 임하겠다"며 "오로지 동구와 대전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국가발전의 준비된 정책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집권 후반기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보수의 가치를 지켜나가...
4·13 총선에 출마한 정의당 강영삼 유성갑 예비후보가 2일 유성구 소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자실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 예비후보는 정치개혁, 특권해소, 보육·교육, 청년 공약 등 4개 분야에 걸쳐 15개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연봉 50% 삭감 △비례대표제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정책 등을 내걸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야권연대와 관련 "이미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범야권 전략협의체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제안한 상태”라며 “그러나 정의당 존재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끝까지 완주할...
더불어민주당 4·13 총선 강래구 예비후보는 2일 대전 동구 대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황인호·윤기식 의원, 동구의회 이나영· 송석범· 박민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산내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자녀 교육 때문에 서구·유성구로의 이사를 고민 중이었고, 중앙시장 상인들은 손님이 뜸하다고 걱정했다”며 “동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빚더미 동구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구에는 제대로된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 조차 없는 실정”이라...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재선 예비후보가 1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을 방해할 목적을 가진 자가 ‘더콜’이라는 스마트폰 앱에 이 예비후보의 휴대전화 번호를 ‘개누리당’으로 등록했고, 이에 따라 자신을 비롯한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콜’은 스마트폰 발신자 정보 표시 앱으로, 누구나 임의의 번호에 대해 발신자 정보를 기입할 수 있다. 해당 앱을 설치한 이들에게 발신자 정보가 공유되는 방식으로 스팸 전화 ...
4·13 총선 대전 중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진 예비후보는 1일 오전 9시 선거캠프 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국립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진 선현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했다"며 "제20대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정치를 혁명적 수준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또 "이번 선거에서 국회가 가장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치집단에서 가장 효율적인 집단으로 바뀌어야 일본을 넘어서는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국민의당 김창수 예비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덕구민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며 성숙한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대덕이 결코 소외된 지역이 돼서는 안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이 열심히 일을 하면 적어도 한 가족은 먹여 살릴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출 수 있는 대안을 만들겠다”며 “노인들에게 나라가 더 많이 지원하도록 복지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지역정당 없이 치러지는 선거이다. 충청의 미래...
새누리당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이 27일 오전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개최된 제20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중앙당 영입 인사’임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참석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한 김 전 교육감은 이날 예비후보로서 나선 기자회견에서 분구 예상지역인 대전 유성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부름을 받고 참석한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김무성 대표가 저를 두고 ‘우리당에서 필요한 인재로, 영입차원에서 오늘 소개한다’고 말했다”며 중앙당 영입 인사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이 27일 제20대 총선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BMK 컨벤션웨딩홀 5층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재선을 향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이날 출마선언식에서는 '대전의 딸 이에리사, 발로 뛰겠습니다'라는 메인 슬로건과 함께 출마에 대한 각오와 포부, 향후 중구 발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은 "대전 중구는 저와 제 가족들이 살아온 곳이며, 탁구라켓을 처음으로 잡은 곳이기도 하다"라며 "제 고향 중구가 더 이상 침체된 구도심이 아닌 '국가...
정구국(57) 씨가 11일 4·13 총선에서 대전 동구 출마를 선언했다. 정 씨는 지난 8일 대전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접수를 했지만 현재 선거구 소멸 상태로 수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 자리에서 정 씨는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함량미달의 정치와 망국적인 패거리 정치에 대한 지역민들의 매서운 회초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식적인 생각을 지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차례”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안철수 의원 사진을 펼쳐 들어보이면서 ...
대전 대덕은 예선과 본선 모두 ‘리턴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1일 대전 대덕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근식 전 수석부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순 대덕구지역위원장 등 단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2014년 7·30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당내 김근식 예비후보가 경선을 염두에 둔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7·30 보궐선거 당시 이들 2명이 예비후보로 격돌했지만 정 의원이 공천권을 따내며 당선까지 이룬 터라 이들이 다시 한번 공천권을 두고...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분구가 유력한 대전 유성 선거구는 진잠·원신흥·온천1·2동과 노은1동으로 구성된 ‘갑’선거구와 노은2·3동·신성·전민·구즉·관평동으로 묶인 ‘을’선거구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신설 선거구가 생기는 만큼 헌재 결정 이후 수많은 지역 정치인의 이름이 거론되며, 대전 중구와 함께 일찌감치 선거전이 과열된 곳으로 알려졌다. 선거구 획정이 완료되지 않아 아직도 이 지역 예비후보들과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예비주자들은 냉가슴을 앓고 있다. 대표적으로 선거구가 획정된 후에도 3선의 더불어민주당 ...
대전 서구을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재선가도에 5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을 그리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재 김인태·윤석대·이규태·이재선·조성천 예비후보가 경선을 염두에 둔 선거전에 돌입해 있다. 이들 5명의 예비후보 중 산림청 기획조정관을 역임한 이규태 예비후보와 변호사 출신의 조성천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에게 첫 선을 보이는 정치신인으로 기성 정치에 대한 도전을 시작하며, ‘세대교체론’을 부상시키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곳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표밭을 갈아온 이재선 예비후보가 서구을...
대전 서구갑은 1일 기준 단 2명의 예비후보만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새누리당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과 개혁국민신당 소속으로 등록을 마친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이 전부다. 대전지역 최다선 의원인 4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아성에 당내 경쟁자도 나서지 않고 있고, 새누리당에서도 오랜 기간 지역에서 표밭을 갈아온 이 예비후보가 당 내 입지를 굳히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정도가 추가될 예비후보로 거론되는 수준이지만 뚜렷한 움직임이 감지되진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