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주거 기반 확충과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을 모색하며 음성시 승격의 기초 다지기에 총력이다.군은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섰다. 이에 지난해 공동주택 1만 3856세대가 승인돼 6551세대가 착공 중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 3개소(대소·삼성·감곡)· 민간투자 2개소(금왕·맹동)에서 7659세대의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56세대를 준공하고 맹동행복주택 295세대는 입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음성군의 청년정책이 주목받고 있다.2023 충청북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청년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의 주된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많았다.이에 음성군 민선8기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 선언하고, 청년들이 분야별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일(직)·거주(주)·놀이(락)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군은 지난해 4월 개소한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는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대표 축제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괴산고추축제는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이라는 구체적 비전을 제시하며 코로나19, 세계 경기 침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한 지방교부 예산 감축 속에서도 민선 8기 1년 6개월 동안 1조 4268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그러면서 민선 7기부터 누적 투자유치액 10조 6824억원, 연평균 2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통해 음성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준비 중인 조병옥 군수로부터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과제에 대해 들어 봤다. -2023년에 대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이다. 이 시설은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됐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착공해 공사 중이다.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오는 2월 중 착공될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지자체 및 신규지정 15개 지자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경남 김해시(대통령 표창), 음성군, 수원시(국무총리 표창), 서울 강동구 등 15개 지자체가 신규지정을 받아 총 104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이어 2022년 두 번째 지정 받으며 2027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22일부터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공급한다.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5만8000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해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총 25필지 10546㎡이며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013㎡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군은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9조2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를 유지했다. 1인당 GRDP는 충청북도 평균인 4612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9153만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특히 팬데믹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촉발된 경제 침체 속에서도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증평군이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을 확보하며 군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2022년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11억원보다 약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군은 21일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6억원(총사업비 435억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원(총사업비 276억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65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군민안전보험’를 올해는 기존 21개 보장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보험항목과 보상 한도액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500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500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00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00만원) ⟁강도 상해사망(300만원) ⟁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증평·진천·음성군선거구는 제19대까지는 괴산군을 포함한 중부4군으로 불렸다. 하지만 제20대에 괴산군이 보은·옥천·영동군선거구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중부3군선거구가 됐다.이 선거구의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진보와 보수의 후보가 번갈아 승리했다.제14대 총선부터 당선인은 제14대 민주자유당(현 국민의힘) 민태구 후보, 제15~16대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정우택 후보, 제17~18대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 김종률 후보, 2009년 재보궐선거 민주당 정범구 후보, 제19~20대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제2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명품쌀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4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을 받는다.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관할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에서 매입한다. 군은 포대당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난해 800여 t 물량을 계약 판매했다.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친환경 벼를 재배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한편, 괴산 명품 쌀은 2017년, 2018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