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지방세정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 2000만원을 받게 돼 인근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로써 시는 2000년 세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 세정 분야 으뜸 시라는 명성을 잇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PDA 시스템을 구
현대오일뱅크는 6일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 비경도 해역 일대에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우럭 방류행사를 가졌다.현대오일뱅크는 이날 김정석 대산공장장과 곽한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가량의 우럭 중간성어(5000여만원 상당)를 방류, 풍어를 기원했다.참석자들은 방류행사가 끝난 뒤 삼길포 연안에서 오물을 수거하며 '바다사랑
조선시대 병영성 기능을 담당했던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최된 '2005 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가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막돼 3일간 열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에는 이스라엘, 스위스, 독일, 중국 등 외국인 300여명을 비롯해 17만여명의 관
서산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사랑 1사(社) 1촌(村) 운동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느타리버섯과 무공해 쌀 주산지인 서산시 지곡면 화천1리, 무장1리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조합연맹은 4일 서산시 지곡면 화천1리 마을회관에서 유상곤 서산부시장, 이완복 서산시의회 의
탁 트인 해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감상하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충남 서해안지역 최고의 먹을거리 축제인 제1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4일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구 일원에서 개막돼 5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 축제는 우럭 시식회를 비롯한 붕장어 잡기 대회, 유람선 관광 및 바다낚시 체험, 연예인 초청 노래자랑, 불꽃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황토밭에서 자란 봄 감자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고 있다.서산시 해미면 전천리 마을 주민들은 요즘 비닐하우스 안 황토밭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봄 감자를 수확하느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최근 출하되는 감자는 이 마을 40여 농가가 지난해 12월 중순경 150평 정도의 비닐하우스 250여동에 심은 것으로 5개월간의 성장기간을 보낸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효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5일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표창에 이어 가족 노래자랑, 마술공연
서산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부춘산 옥녀봉 일원이 사계절 웰빙 명소로 바뀐다.시는 2일 부춘산 '맛이나 가든' 앞에서부터 산 정상인 봉화대까지 940m 구간에 4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원등(公園燈) 23개를 40m 간격으로 설치키로 하고, 이르면 오는 6일쯤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공원등 설치는 아침과 저녘 시간을 이용해 공원을 이용하는
7일 공군 서산비행장서 에어쇼등 부대행사 다채푸른 창공을 향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오는 7일 공군 서산비행장에서 펼쳐진다.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 충남 서부지역대회에는 초·중·고 1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글라이더와 고무동력 두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며, 이중 90여명의 우수학생은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원로 배우이자 탤런트인 윤문식씨와 신세대 탤런트 이인혜씨가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조규선 서산시장은 지난달 30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2005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윤문식, 이인혜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따라서 이들은 앞으로 시 이미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농·수·특산물과 기업상품 홍보, 각종 축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과 노사화합에 힘써 온 모범 근로자 및 노조간부 1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지난달 29일 서산시청 회의실에 열렸다.이날 수여식에서 ㈜현대오일뱅크 이수호 조직부장과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 백운성 위원장이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조규선 서산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또 서령버스㈜ 유영재씨, ㈜롯데대산유화 허인회씨,
서산시가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혁신의지를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의지 함양을 위한 교육기회를 가졌다.직원들은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한국능률협회 컨설턴트스쿨 오우식 교수로부터 '끊임 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
독서열풍이 불고 있는 서산에서 학생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도전 독서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충청남도 서부평생학습관은 지난 27일 오후 2시 학습관 대강당에서 지역 16개 중학교 2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도전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건전한 독서문화 정착과 함께 평생학습관과 지역 학교와의 연계 시스템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독서 골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서산 어리굴젓'이 미국 현지 교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인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시는 "농수산물유통공사 충남지사 주관으로 지난 9∼17일까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농특산물 특판전에서 부석면 간월도 모 식품 가공업체가 출품한 어리굴젓 제품이 개장 2일 만에 모두 팔려 2000만
서산지역에서 처음 교편을 잡고 둥지를 틀게 될 신규·전입교사들이 27일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산교육청은 이날 지역 신규·전입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지역 향토문화 체험연수를 실시, 간월도를 비롯한 철새도래지와 운산 마애삼존불, 해미읍성, 도비산 부석사 등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참가 교사들은 연
다소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서산시청 민원실이 웰빙공간으로 바뀌었다.시가 최근 900여만원을 들여 민원실에 설치한 16㎡(5평) 규모의 웰빙 건강체크 코너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인기의 비결은 이 코너에 혈압측정기와 체중기, 체지방 측정기 등 5종의 의료기기가 설치됐기 때문이다.민원인들은 대기시간을 쪼개 5분만 투자하면 이 기기를 통해 자신의 키
도로변 자투리땅이 형형색색의 꽃밭으로 바뀌고 있다.서산시 인지면 새마을지도자회 남녀회원 40여명은 26일 국도 32호선(서산∼태안)과 지방도 649호선(서산∼부석) 도로변 2곳에 맨드라미, 사루비아,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2만 7000본을 심었다.회원들은 이날 도로변 땅을 평평하게 고르고, 돌을 골라낸 뒤 꽃묘를 심는 등 꽃밭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쌀 성분 분석실이 주부들이 가장 맛 좋은 쌀로 꼽은 '서산쌀'을 생산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이는 쌀 성분 분석기기가 쌀이 갖고 있는 단백질, 아밀로스, 수분함량은 물론 백도 분석이 가능하고, 특히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 측정치 등을 농민들에게 곧바로 알려줌으로써 시비량 조절 등 과학적인 영농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지역(일명 목말) 일원에 철새학습관 및 조류 관찰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철새 생태공원이 조성된다.서산시는 최근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입지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회를 열고, 철새도래지인 인근 부석면 창리 산 5-1번지 일대를 생태공원화 사업 대상지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당초 9개 후
서산시는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를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12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