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최근 2006년도 시 살림살이를 계획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민의견 수렴기간'으로 정하고, 방문, 전화(660-2212), 인터넷 홈페이지(www.seosan.go.kr)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시민의견을 접수한다.접수된 시민의견은 각 실무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10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서산시 새내기 공무원들이 든든한 후원자를 두게 됐다.서산시는 15일 최근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4명(멘티)과 후견인을 자원한 34명의 공무원(멘토)에 대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결연 인증서를 수여했다.새내기 공무원들은 결연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1대 1 맞춤형 도움을 받게 돼 착오없이 업무를 추진하며 신속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게
서산소방서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서산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1109명과 차량 54대를 총동원하고 출동장비 및 소방용수시설의 100% 가용상태와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또 서산 동부시장과 태안 상설시장
서산시가 중앙과 도 단위 행정평가에서 잇따라 두각을 나타내며 한차원 높은 행정력을 과시했다.시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 운영성과 평가와 충남도 시·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획예산처가 올해 처음으로 6∼8월까지 실시한 균특회계 운영평가에서 시는 기존 관행적인 사
서산과 아산, 보령, 홍성, 예산, 태안, 당진, 서천 등 서해안권 8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이들 지역 도의원들은 14일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합동 간담회를 갖고 서해안권으로 도청을 이전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의장단과 도의원들은 "장기적인 국가발전이나 충남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향후 국가관문 역할을 하게 될 서해안지역이 최적지인 만큼 도청이전은 반드시 서해
서산경찰서는 1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안 마련을 모색했다.경찰은 이날 가을철 농번기, 행락철, 추석을 앞두고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대비, 최근 3년 간 9∼12월까지 발생한 지역 교통사고에 대해 시간대과 장소, 사고요인 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대책안을 마련했다.경찰은 교통사망사고 요인 행위의 강력한 단속과 계도,
서산생강이 서산마늘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발돋움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생강재배 농가의 숙원이었던 생강뿌리썩음병 억제방안과 토굴저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평저장 굴, 가정 내 관상·양념류로 이용 가능한 분화재배, 생강이용 전통 가공식품 개발 등에서 잇따라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서산생강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
서산시가 충남도 내 일선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치경찰제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시에 따르면 서산지역은 도시, 농촌, 해안, 산업단지 등 치안수요가 증가되는 지리적 여건과 2003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지방혁신분권협의회 등 시정여건이 타 지자체보다 높이 평가돼 지방경찰제 시범사업도시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내년 7월부터
서산구치지소는 12일 구치소 내 잔디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모범수용자들의 가족을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구치지소가 모범수용자와 고령수용자 등 33명의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수용자들은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수용자 L모씨 가족은 "추석을 맞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구
서산시는 포괄 안보상황에 부합된 연습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완비하는 '2005 을지훈련' 평가결과 충남도 최우수기관 및 합동참모본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진행된 '2005 을지연습'에서 시는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테러 발생에 따른 사태수습 훈련과 사이버 테러 예방교육, 안보영상물 상영, 화생방 방어
추석 대목을 노리고 엉터리 식품을 만들어 팔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한 업자들이 된서리를 맞았다.서산시 보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추석 성수품 특별위생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17개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업소와 재래시장, 대형 마켓,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서 12일 현재 1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업소는 허위과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인 여성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인으로 거듭나고 있다.충청남도 서부평생학습관은 최근 베트남과 태국 등 6개국에서 혼인에 따라 우리나라로 귀화한 외국인 여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한국문화 따라잡기 행사에는 한국에 시집온 지 얼마 안된 새내기 주부부터 많게는 10여년을 넘긴 중년 주부까지
〈속보〉=서산시 대산공단 인근 주민들이 환경영향조사를 요구하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책위원들이 조규선 시장을 찾아 사업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본보 지난달 26일 19면, 31일 16면 보도〉.대산읍 독곳공해대책위원회 김춘수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은 9일 시장실에서 대산공단 공해문제를 놓고 조규
서산시와 현대건설은 최근 태안 기업도시 선정과 관련, 일부 부정적 시각을 보이는 서산 B지구 웰빙레저 특구를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재천명했다.시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태안의 기업도시가 선정된 이후 일부에서 웰빙레저 특구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으나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추진의지는 변함이 없다"며 "시는 지난 6월 27일 특구지정 신청서
서산시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자황도(Zavkhan Aimag)와 최근 정보기술 교류협력 사업을 가진데 이어 몽골 정부와 산업경제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시는 조규선 시장과 몽골 앵흐 바이에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몽골 정부청사에서 산업경제 분야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앵흐 바이에르
지난 5일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서산시 공무원들의 대부분은 행정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방행정 혁신의 가장 큰 장애로 관행과 관료적 문화를 꼽았다.시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의 필요성 인식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의 설문조사 결과 '시의 조직과 직원들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430명 중 80.4%인 345명
"올해는 조금이라도 더 사랑과 정성을 담기 위해 배추를 직접 재배하기로 했습니다"연말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재료를 직접 재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명은 6일 인지면 둔당리 소재 800여평의 유휴지에 면 새마을회 최진엽 고문이 무료로 기증한 배추묘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서부평생학습관은 독서의 달, 작가초청강연회 등 책읽기 운동 확산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서부평생학습관은 우리의 멋을 재조명하는 한국학에 초점을 맞춰 오는 10일 오후 3시 설성경 연세대 교수를 초청, 신바람 한국학 특강을 준비하는 한편 12일 오후 3시에는 아동작가겸 생태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수 작가와 함께 독서의 계절, 아동문학의 세
서산시가 충남도 내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주요 현안을 다루기 위한 전문 프로젝트팀을 운영한다.시가 지난 5일 제10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조례안에 따르면 탄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팀을 조직, 업무수행과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실적과 추진경력 등 성과를 반영하는 인사제도를 확대 운영한다.프로젝트팀은 시민과 공무원, 시장 등 누구나 지역
한전 서산지점 사회봉사단은 노인 복지시설 방문, 도시락 배달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달 31일 중증장애 무의탁노인 복지시설인 샤론의 집을 방문, 노후된 전기설비를 점검·수리하고 전등을 교체했으며, 거동불편 노인의 목욕과 청소, 추석대비 생필품을 전달했다.또 이 봉사단은 매달월 5개조로 편성,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