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학장 이병하)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는 8일 면천면과 순성면 일원에서 대학에서 배운 전공을 살려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기계·자동차계열과 인테리어 건축계열, 전기과, 피부미용과, 간호과, 물리치료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등 교수 13명, 학생 130여명이 참여한다.경운기와 이앙기 등 고장난 농기계를 정비하고, 지역 생활보호대상
당진군이 4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봄철 농촌쓰레기 수거운동이 정착되면서 농촌환경이 깨끗해지고 있다.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쓰레기 수거는 지난달 237개 마을에 주민과 공무원 등 1만2000여명이 참여, 쓰레기와 폐비닐, 기타 재활용품 등 2200여t을 수거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당진군은 농업용 폐비닐과 재활용품 수거실적에 따라 우수
통신요금 명세서를 받아든 김모(48·당진군 당진읍)씨가 뚱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휴대폰 요금 15만원을 포함한 인터넷 사용료 등 지난달 통신비용이 20만원을 훌쩍 넘겨 버렸기 때문이다.김씨의 한달 수입 200여만원의 13%를 차지하는 이 비용은 그의 가계지출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자동차 영업사원 박모(42)씨는 사정이 더욱 심각하다.직업상
당진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장 1일 명예과장제'가 행정과 주민간 군정을 이해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장 1일 명예과장제는 매월 확대간부회의의 날을 지정해 읍·면별 이장 1명씩을 1일 명예과장으로 위촉, 부서별 군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월 중 군정추진을 이해하고 군내 주요사업장을 현장
당진군이 후원하고 당진군 청년연합회(회장 이문호)와 합덕 청년연합회(회장 이종길)가 주최하는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오는 6일과 13일 오전 6시30분에 당진정보고등학교와 합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된다.올해 8회째 열리는 건강달리기 행사는 정보고에서 출발해 푸른병원 앞을 돌아오는 대회로 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증
당진군은 주요 투자사업을 상반기에 발주한다.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총 359건 728억원으로 1/4분기 현재 225건 217억원(66%)의 발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중에 8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한편 조기발주 사업은 철저한 공사감독과 시공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도모하게 된다.
당진군은 지난달 28일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 공공근로사업 참여 대상자와 공공근로 시행사업을 선정했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7일부터 6월까지 58일간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에 1억1400만원을 투입, 61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추진한다.특히 대기자로 분류된 95명의 근로자는 결원이 발생할
매년 크고 작은 산불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어 근본적인 예방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예산 중 국비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당진군의 올해 산불예방 예산액 2억2500여만원 가운데 국비는 전체 예산의 20% 정도인 5000여만원에 그쳐 나머지는 모두 도비와 군비로 충당하고 있다.국비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해 가뜩이나 재
송영진 국회의원(당진)은 31일 오후 7시 당진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등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칠레 무역 개방 및 제반 농업 문제에 대해 대화를 가졌다.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한·칠레 무역협정의 문제점과 국회비준 반대의사를 밝혀온 송영진 의원이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
당진군은 지난 27일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합덕 대건노인대학을 청소년 문화의 집(소들문화회관) 운영 수탁자로 선정했다.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해 개관돼 합덕지역 청소년들의 쉼터와 문화의 산실로 자리잡아 오던 중 지난 15일까지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대건노인대학, 구세군 영문, 합덕읍 적십자봉사회 등 3개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심의를 거쳤다.합덕 대건노
당진군 내 각종 사회단체와 마을들이 경로효친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지난 29일 신평면 금천리 마을회(이장 한기수)는 마을노인 200여명의 경로관광을 실시했으며, 31일에는 신당리 마을회(이장 최백식)도 마을노인 200여명에게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또 송산면 부곡리 마을회(이장 김창환)는 31일 면천면 소망의 집을 방문해 불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당
제84주년 대호지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기념사업회(회장 이홍근) 주관으로 오는 4일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펼쳐진다.조국광복을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는 4·4 독립만세운동은 오전 10시30분부터 기념식과 학생백일장, 만세재현 행사가 창의사에서 실시되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군청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추모 횃불행진을 재현한다.대호지 4·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임해형 공장들의 입지가 줄을 잇고 있다.특히 지난 97년 IMF 경제위기 때 부도가 났던 한보철강이 새 주인을 맞는 등 서해안 개발의 중핵지역인 당진의 도시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대한주택공사가 개발 중인 당진 원당지구 43만2000㎡(13만평)와 당진군에서 시행 중인 읍내지구
당진군은 내달 7일 제3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비롯한 보건관련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건강의 날' 지정 선포식을 갖는다.매월 1일을 건강의 날로 지정해 주민은 물론 공무원, 관련기관 등이 함께 건강증진을 스스로 실천해 나간다는 것이다.또 이날 12개 마을 경로당의 노인들이 참여하는 노인 건강체조 경연대회를 개최, 노인들의 건강실천 계기를
당진군 재해대책본부는 오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자연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공모한다.자연재해 예방의 범국민적 홍보와 자율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가 직접 또는 우편으로 당진군 건설과 방재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작품내
당진중학교는 올해 도내 최초로 일본 이와데겐현 이사와군 이사와조 교육위원회 산하 3개교 학생들과 교환학습(홈스테이 형식)을 실시해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지난해 여름 일본의 이와데겐현 학생들이 한국 방문에 대한 동경이 계기가 돼 이사와조 교육위원회와 당진중학교가 교환학습 협정을 정식으로 체결했다.지난 2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통한 노인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경로당에 면세유를 공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특히 부족한 난방비를 보충하기 위해 마을 청년회나 부녀회, 지역유지 등의 눈치를 보며 도움을 요청하는 현실을 감안, 경로당에도 농·어업용 면세유 공급과 같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다.당진군의 경우 지난해 250개소의 경로당별로 연 4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해
당진군이 당진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나루쌀' 재배법을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내달 2일까지 해나루쌀 생산농가와 농협 RPC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당진쌀 명품화 추진전략 ▲무공해 친환경 재배법 ▲지력증진 ▲고품종으로 단일화 ▲RPC의 완전미 시설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특히 당진군은 당진쌀 브랜드인 '해
당진군은 시 승격에 대비한 도시기반 조성공사의 일환으로 도시계획도로를 확충하고 있다.올해 실시하는 도시계획도로는 ▲당진 버스터미널∼북부도로 164m ▲합덕중로 1-1호선 확·포장 200m ▲합덕중로 1-2호선 확·포장 108m ▲당진초교∼문화원, 당진신시장∼A마트, 면천면 군자정의 도로개설지 편입용지 및 지장물 협의보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도로가 개설되
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27일 못자리에 사용하는 상토를 반드시 토양검정을 받아 피해를 막아줄 것을 당부했다.또 산도 6 이상의 흙을 사용할 경우 잘록병, 뜸모 등의 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자가상토를 만들어 사용할 경우 산흙이나 논흙을 채토해 산도 4.5∼5.5의 흙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이 센터는 상토로 사용할 때는 밭작물의 제초제인 '콩멘트'나 산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