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6일 대입수능 100일 전략 '언덕 너머에 나의 미래갉'라는 책자를 발간해 일선 고교에 배부했다.이 책자는 수능시험의 준비 전략, 각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과, 건강관리요령, 졸업생들의 수능 준비에 따른 체험수기, 학부모와 선생님의 글, 대입정보 사이트 등을 담고 있다.이들 내용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와 대전교수학습지원
대전의 젖줄인 대청호의 환경보전과 물 절약을 위해 시민단체와 대학, 아파트 주민들이 손을 잡았다.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오는 9일 오후 2시 대덕대학 10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대전시새마을회, 대덕대학, 선비마을아파트, 월평복지관, 와동유치원, 대전YWCA, ㈜한밭 C&C, 대전경실련 등과 물절약 협약식을 갖는다.이날 협약식에서 참가
전국 병원 CS(Customer Satisfaction)연구회는 8일 오후 1시30분 대전성모병원 상지관 세미나실에서 친절강사를 비롯한 총무, 기획, 원무부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CS(고객만족)를 통한 병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는 대전대한방병원 김종성 원무과장과 삼성서울병원 이정현 팀장이 강사로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물리학과 박사과정 문창연(文昌淵·27·사진)씨가 최근 국제 반도체물리학회에서 '청년저자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KAIST는 "문씨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제27차 국제반도체물리학회(ICPS)에서 반도체 물리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청년 저자 최고 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올 상반기 동안 고객서비스가 우수한 직원을 뽑는 'CS 기금인'에 천안지점의 임헌택 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CS 기금인'은 신보에서 외부전문 조사기관(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화모니터링 및 홈페이지, 고객카드 등을 통해 1차 추천을 받고 전 직원이 전자투표를 실시, 최종 선정
대전시체육회는 6일 사무실에서 이창섭 사무처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시 도보체험 대장정 참가 우수 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봉산초 최동욱, 전민초 송현우, 어은중 박지현 등 3명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대전초 임한구, 대덕초 구지현, 서부초 한상완, 탄방초 김한근 등 4명은 장려상을 받았다.올 도보체험 대장정은 30여명이 참가해 지난달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대회에 참가한 대전학생들이 전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시 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제12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 전국대회에서 충남고 2학년 김종혁, 송용선 학생(지도교사 연명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유성고 안재찬, 안무혁군과 대덕고 서현석, 김창신군, 대전과학고 권오찬, 명재욱,
모교 충남대학교 등록 행정학 동기론 연구 개청 후 첫 美 LA 경시청과 자매결연 추진 경찰 연수 기회 제공할 재단 설립도 계획"경찰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섭니다. 경찰이 신바람 나면 공권력이 견고해지고 그래야 주민들도 두 다리 쭉 뻗고 살 수 있다는 얘기죠. 채찍보다 당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지난 4일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두었던 '박사의 길'에 첫
대학총장 선거의 과열·혼탁 방지를 위해 공직선거법 수준의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대학총장 선거 공정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대학총장 선출 방법은 직선이든 간선이든 전적으로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하지만 직선제 선택시 지금과 같은 과열, 혼탁은 막아야 한다"며 "공직선거법 수준의 엄격한
일제시대 이후 지난 90년대까지 대전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축이었던 은행선화동.그러나 둔산지구의 개발로 10여년 동안 쇠락의 길을 걸었던 은행선화동이 최근 용트림을 하고 화려한 비상의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은행선화동은 목척시장 재개발, 선화지구 재개발 등 각종 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 지하철 개통에 따른 신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에
5일 오전 11시30분경 당진군 석문면 소난지도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백모(26·대전시 서구)씨가 갑자기 바다 속으로 사라져 태안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이날 오후 1시10분경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은 백씨가 물놀이 도중 썰물과 강풍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5일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물품 판매광고를 낸 뒤 구매 신청자들로부터 대금을 받아 가로챈 김모(40)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노트북과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손모(43)씨 등 50여명으로부터 5000여만원을 입금받아 가로
중구가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달까지 열린 교정 푸른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창초등학교에 생명의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선화동 농산물품질관리원 휴식공간 조성 등 2개 사업을 추가로 발주한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어남동 느네미길과 유등천변길에 왕벚나무 120주의 이식과 버즘나무 45주를 식재하는 등 4개 사업을 완
대전 중부경찰서는 5일 새벽시간대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친 함모(29)씨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남모(44)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함씨 등은 지난달 11일 새벽 3시30분경 대전시 중구 사정동 모 맨션 주차장에 세워진 조모(44)씨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함씨와 남씨는 지
변호사들에게 사건을 알선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검찰 직원이 구속됐다.대전지검 특수부 안병익 검사는 5일 사건 수임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서울 동부지검 소속 직원 송모(39)씨를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2002년 3월 서울 C법무법인 김모(48) 변호사에게 형사사건을 소개해 주고 대가로 270만원을 수수하는 등 서울지역 변호사
세 치 혀로 호식(好食)에 돈까지 뜯어낸 사기꾼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화려한 말솜씨에 능숙한 위기관리(?) 능력까지 지녀 눈썰미 좋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하는 술집 마담들도 사기꾼 송모(35)씨에게는 두 손 놓고 당했다.송씨의 범행 수법은 간단하면서도 완벽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경 송씨는 모 생활일간지에 대리점 투자자 모집광고를 낸 김모(45)씨에게
언어장애 전문 치료·연구센터가 충남대에 문을 연다.충남대학교 인문대학은 6일 오후 4시30분 인문대 359 강의실에서 이광진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어병리학 임상·연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언어병리학 임상·연구센터는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과 성인들의 치료와 체계적인 학제 연구 등을 전담한다.충남대는 이를 위해 충남대 병원과 연계해 재활의학 분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거나 비방한 선거사범들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손왕석 부장판사)는 5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35) 피고인과 한모(50)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했다.이 피고인 등은 지난 3
시민사회단체의 잇단 이장 촉구로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친일 언론인 '서 춘'의 묘에 대한 이장방침이 확정된 가운데 친일군인으로 낙인 찍힌 '김창룡'의 묘 이장을 촉구하는 대전시민대회가 개최된다.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여민회, 대전충남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등은 오는 9일 오후 5시30분 대전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김창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