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실천 교육의 장인 아미원이 지난 11일 당진군 면천면 죽동리 현지에서 강복환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관내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됐다.아미원은 그동안 학생 수련시설로 이용되던 죽동 학생야영장을 개·보수한 다음 효 체험활동 자료집 및 CD와 영상자료 등 많은 교육자료를 갖추고 있다.특히 부지 3300여평에는 야외 학습장 2개소와 4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비료의 포장단위가 농촌 실정에 맞지 않아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당진지역 농업인들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12개 단위농협을 통해 농가에 보급된 비료는 밑비료, 이삭비료, 부산물비료, 유기질비료 등 종류가 다양한데다 상당량에 이르고 있다.하지만 각종 비료의 포장단위가 2000년 이전 포대당 25㎏에서 최근 20㎏으로 하향 조정되기는
당진군은 지난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회장단(회장 김길안)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특히 전국 이장단협의회 구성과 함께 군내에도 읍·면별 회장단이 구성됨에 따라 군정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항 분리지정 추진경과, 군청사 이전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실·과장의 설명과 이장의 행정수행에 따른 복리후생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벼 담수직파 재배가 총 식부면적 2만1938㏊ 중 8.4%인 185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담수직파 재배는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육묘, 이앙단계를 생략하고, 담수상태의 논에 싹을 틔운 볍씨를 직접 뿌리는 것이다.이앙 재배에 비해 노동력의 25%, 생산비의 7%가 절감돼 작업시간이 3000평의 논에 손뿌림으로 1시간 정도 소요
당진군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0일 군보건소에서 군내 어린이들에게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군은 충치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 3세 이상 15세 이하 어린이의 치아에 불소를 발라 줘 충치를 예방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10일 당진읍 시장오거리에서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지사가 협조하는 이번 민원 현장상담에서는 ▲지적업무 ▲개별공시지가 확인 ▲건축민원 ▲도시계획 관련 조상땅 찾기 등이 실시된다.
당진군은 국가하천인 삽교천 편입토지 보상청구 기한을 당초 지난해 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군은 소멸시효 만료기간인 지난 90년 말까지 보상을 청구하지 못한 토지에 대해 지난해까지 보상을 실시하던 것을 올해 말까지 기간을 연장하고, 보상청구권의 범위도 1971년 7월 19일부터 1984년 12월 31일까지 토지가 국유화된 경우뿐만 아니라 196
당진군은 대전지검 서산지청과 합동으로 6월 한달 동안 환경사범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단속대상은 ▲무허가 폐수배출 업소 ▲축산폐수 무단방류 농가 ▲폐기물 불법투기 업체 등 환경오염 사범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여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
당진군 순성면(면장 이상훈)은 면내 남원천 제방 3㎞에 매실공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남원천 제방 유휴지에 유관기관·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1000여주의 매실나무를 식재했으며, 10일에는 덧순 제거 및 전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한다.순성면은 앞으로 매실나무를 이용한 공원화 사업은 물론 매실을 이용한 소득사업을 통해 면내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이
=당진군은 '평택·당진항' 통합명칭은 수용하되 해상도계 소송은 취하하지 않겠다는 당진항 지정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군은 특히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해상도계 소송문제는 당진항 지정과는 별개사항으로 이를 결부시키는 것은 부당하며 헌재가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따르겠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당진군수를 비롯한 도
이농현상 등으로 농촌 인구가 급감하면서 농촌지역 문화와 교육의 구심체 역할을 해 오던 면단위 중학교의 학생수급이 제대로 안돼 농촌지역 중등교육 기반이 붕괴위기에 처해 있다.특히 당진지역은 수도권과 인접한데다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발달, 초교생들이 서울, 인천, 대전, 천안 등 대도시 지역으로 급속히 빠져 나가는 등 농촌지역 중등교육 공동화현상을 보여 주고 있
당진군은 올해 2개 도서에 총 1억2600만원을 들여 배수로와 옹벽 보강공사를 추진한다.군은 석문면 대난지도 배수로 풀륨관 매설공사에 5600만원, 소난지도 물량장 153m 옹벽 보강공사에 7000만원을 투입, 오는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당진군은 6일 제48회 현충일을 맞아 전 가정에서 태극기(조기)달기 운동을 벌인다.이날 군은 오전 10시 충령사에서 기관·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행사를 실시하며, 전국적으로 싸이렌이 울릴 때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되 태극기 폭 만큼 깃봉에서 내려(조기) 달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당진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군청 산림축산과에 산림 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군은 올해 ▲솔잎혹파리 20㏊ ▲흰불나방 70㏊ ▲가지마름병 10㏊ ▲기타 돌발해충 120 등 총 220㏊의 산림 방제작업과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병해충 발생시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최근 휴대폰을 통한 음란광고가 쇄도, 이동전화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가 심각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특히 음란광고 문자메시지의 경우 현행법상 법적 근거가 없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회사원 박모(41·당진군 당진읍)씨는 "하루에 1통 이상씩 음란광고 문자메시지를 받는다"며 "사용료를 내면서도 이 같은 음란광고를 거부할 수 있는
당진군은 당진천 제방에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를 완공했다.군은 당진천 수해복구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순성면 성북리에서 당진읍 대덕리까지 총 연장 6㎞의 제방도로에 혼합석을 부설하고, 다짐을 실시했다.한편 제방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당진군은 올해 추곡 수매량으로 전년 대비 8%가 감소된 48만8620가마(40㎏·조곡)를 각 읍·면에 배정했다.배정기준은 논농업 직불제 면적을 적용해 타지 경작자에게도 균등 배정했으며, 각 농가는 읍·면의 농가별 배정물량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4일까지 농협에서 약정 체결한 후 1등급 기준(5만9230원)의 60%인 가마당 3만5500원을 선금으로 받는다
당진군 삽교호관광지 발전협의회(회장 전용순)는 지난 3일 삽교호 관리사무소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 조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이날 협의회는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 만들기 8개항 실천 결의 ▲관광지 내 주민 걷기대회 실시(7월 31일 예정) ▲매월 주민 참여 대청소의 날 운영 ▲여름철 신선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선도 등을 추진키로
개인 사업자들이 부담하는 주민세가 같은 시기에 중복 부과되면서 납세자들의 또 다른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 제도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4일 당진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매년 8월 세대별로 고지되는 개인균등할 주민세와 사업장 주민세, 법인균등할 주민세 등이 중복 부과되고 있다.개인 사업자의 경우 세대별로 부과되는 개인균등할 주민세 3300원(지방교육세 300
당진군이 막바지에 접어든 당진항 지정과 관련,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3일 오후 2시 당진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송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낙성 군수 및 김천환 군의회 의장 겸 당추위장, 군의원, 당추위, 개발위, 각종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합동 조사단이 종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