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동영상 촬영 실물 뒷받침 "2세 생겨도 닮은 꼴 확률은 희박"사람 얼굴을 닮은 물고기, 일명 '인면어(人面魚)'가 청주에 나타났다. 전설 속의 이야기도 아니고 영화 속의 시나리오도 아니다. 연못 안에서 실제 살아 움직이는 분명한 물고기가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나타난 것이다. 그것도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씩이나….충청투데이 취재팀은 10일 청주시
한 해 140여명의 고교생 및 대학생이 대전 우수인재로 선발, 장학금이 지급된다.사단법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올해부터 It's Daejeon 장학금제도를 신설해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교생 및 대학생 140여명을 선발, 1인당 1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장학금 재원은 대전사랑기금적립금과 기업 기탁금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연간
사립화 논란으로 불거진 러플린 KAIST 총장의 학교 개혁안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특히 학부 중심의 종합대학으로 만들려는 총장의 계획에 대해 구성원들이 연판장까지 제출하며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개혁안을 옹호하는 분위기도 팽팽히 맞서 상당한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옹호론=국립대의 사립대 전환은 세계적 추세다.KAIST 역시 세계 최고의 연구
행정수도 위헌 결정 여파가 2007학년도 대전지역 학교 신축계획 수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대전시교육청은 행정수도 위헌 결정으로 인해 중·대형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 및 입주 시기를 잇따라 연기하면서 이와 연계된 초·중·고의 개교 시기도 미뤄져 당초 수립된 학교신축 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행수 위헌 결정 이전에 확정된 올해 7개교(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이 몽골 공화국과 대전시교육청간의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공헌한 공로로 몽골교육대학교의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오전 11시 시 교육청 중회의실(5층)에서 몽골종합교육대학 자담바(Jadambaa) 총장이 홍 교육감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관 련 기 사 ] ◆ 주성대학 이사장 투신자살 ◆신입생 감소 재정난 '벼랑끝 …" ◆대학 구조조정 칼바람 징후 ◆교직원 삼삼오오 '재단향방' 가늠 10일 밤 11시40분경 청주시 흥덕구 모 아파트 앞 인도에 이 아파트 10층에 사는 주성대학 윤석용(57) 이사장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강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윤 이
=사람 얼굴을 닮은 물고기(일명 인면어·人面魚)가 실제 청주에서 길러지고 있다는 본보 보도가 나가자 국내외 언론이 앞 다퉈 보도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련기사 3면본보는 10일자 1면 박스 기사를 통해 청주시 상당구의 한 가정집에서 길러지고 있는 생후 19년 된 향어·잉어 교잡종 2마리가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것
대전시 도시철도공사는 10일 경력직 사원 5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임명장을 받은 사원은 공사 운영준비단 요원으로 대전시 산하공무원과 공사, 공단으로부터 수요조사를 받아 선발됐다. 지난 6일 공사 설립등기를 마무리한 도시철도공사의 운영준비단 직제는 경영담당이사, 기술담당이사 등 2명의 이사와 기획전략부, 경영지원부, 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한 해 알차게 거둔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고 나섰다.지난해 사상 최고의 수능성적을 기록했으며, 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탄탄한 교육력을 다진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교실수업 도약, 희망찬 충북교육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김천호 도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은 수월성과 보편성을 추구하는 학력 제고와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통합과정에서 교육위원회가 독립형 의결기구로 결정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고규강 충북도교육위원회 의장은 올해 들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통합안의 올바른 방향설정 추진을 꼽았다.고 의장은 "오는 28일 국회에서 정부혁신위가 내놓은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안에 대한 제2차 공청회가 열린다"며 "대표성을
"지난해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충남교육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위원회 의정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생동감 있고 알차게 운영하겠습니다."손성래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은 올 한 해 교육의 질 향상과 진정한 교육자치의 실현 및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역설했다.손 의장은 "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올바른 교육자치가 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는 한편 일선 초·중·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시 교육청에 당부하겠습니다."정상범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장은 올해 중점 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해 말 개원한 대전 정보원 및 기존의 교육과학연구원 등으로 조성된 전국 최고의 정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충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도 교육청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 교육청과 교류협약을 맺은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시 국제의사소통영어교육원(CLTi)에 초등영어 담당교사 42명을 파견해 4주간 집중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도 교육청은 확실한 연수를 위해 교사 선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우수교사를
"선생님, 축하합니다. 금상입니다.""정말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우리 학교 아이들이 전국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당당하게 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너무나 놀라서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팔을 꼬집어 보았다.틀림없는 사실이었다.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이런저런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의 생
◆국내 연구 동향 및 실태=지금까지 이식어종(국내어종과 외국어종을 모두 포함) 전반에 걸친 국내 연구사례는 거의 없다. 특히 빙어, 은어, 뱀장어와 같은 '국내어종의 국내 이식' 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전무한 상태다. 다시 말해 물고기를 가져다 대량으로 방류만 해 왔지 그것이 가져올 수 있는 생태변화 등 각종 영향에 대한 사전·사후관리 차원의 연구 조
대전·충남지방병청장에 정환식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충북지방병무청장에 기갑서 광주·전남병무청장이 각각 임명됐다.행정고시 출신인 정 청장은 지난 79년 공직에 몸담은 후 본청 동원과장과 징병검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친 뒤 인천과 대구지방청장을 역임, 본청과 지방청을 오가며 병무행정을 이끌어 왔다.기 청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197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
한국철도공사는 공사체제로 출범과 동시에 '공사 1기' 직원 254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분야별 채용인원은 ▲사무 33명 ▲전산 20명 ▲운수 511명 ▲토목 357명 ▲건축 61명 ▲운전 815명 ▲전기 280명 ▲차량 470명 등이다.이번 신규 채용 선발은 사무직을 제외한 전 분야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 순천, 영주 등 5개 지역본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