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박6일간 공주농고 부설 충남농업계고 공동실습소에서 도내 8개 농업계고 기능직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및 산업기계 등의 운전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도 교육청은 농업계고에서 실습 포장 및 시설관리를 맡고 있는 기능직 공무원의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트랙터, 콤바인, 굴삭기, 크레인, 지게
우리 학교는 지난해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시범학교로서 교직원이 금강산 현장체험 연수를 2박3일 동안 실시하였다.이 연수는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통일교육 전문성과 교직원의 단합을 목적으로 44명의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아마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전 교직원이 금강산 연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 생각한다.수십 년간 굳게 닫힌 북한을 방
대전시와 충남도의 일선 교육 현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이 수요자와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9월 부교육감 직속으로 혁신전담기구(혁신복지담당관실)를 설치했다.혁신복지담당관실 설치 후 100여일이 지났고 양 교육청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양 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지방교육행정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인적
=1년6개월 동안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않은 대전경륜장의 조속한 허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높아가고 있다.대전 경륜장유치 추진위원회(이하 경추위)는 17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관광부의 조속한 허가를 촉구했다. 경추위는 기자회견에서 "시의회 의원 19명 중 17명의 찬성과 구의회 의원 전원 찬성으로
한남대 대덕밸리 캠퍼스 부지 조성이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이다.대덕연구단지 관리본부와 한남대에 따르면 인바이오넷과 제노텍측이 제출한 부지 및 건축물 2만 4000여평과 4400여평의 양도 신청에 대해 지난 10일과 11일 과기부가 각각 최종 승인했다.최종 승인된 양도가액은 인바이오넷과 제노텍 부지를 합쳐 183억여원으로 결정됐다.인바이오넷측의 경우 부지 67
= 청주 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노조는 17일 오후 1시30분경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앞에서 지난 14일 통보된 '불법 파견 진정' 처리 결과가 부당하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하이닉스-매그나칩 자본이 사내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불법 파견을 자행하고 있는데도 노동사무소가 일부만 인정했다"며 "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지역 일반계고 신입생의 임의배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흥덕구 3개고에 5학급을 증설하고 상당구 1개교의 2학급을 축소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증설되는 학교와 학급은 흥덕구의 청주고와 충북고에 각각 2학급, 중앙여고에 1학급인 반면 상당구의 금천고는 여학생 2학급이 축소된다.학급당 정원은 흥덕구의 경우 남학생 학급(기준 35명)을 1명
청주 동부경찰서는 17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폭력을 휘두른 유모(26·보일러공)씨를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해 11월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김모(21·여)씨의 집에서 성폭행하고 이후 김씨가 다른 남자를 사귄다며 흉기로 김씨의 팔목을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보훈기본연금이 5% 이상 인상되고 국가유공자증이 전자식으로 교체되는 등 유공자 정책에 대한 대폭적인 변화가 추진된다.또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보훈기본법이 제정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맞춰 공포될 예정이다.대전지방보훈청에서 17일 열린 '2005년도 보훈사업설명회'에서 정하철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광복 60주년을 맞는 올해
지난 16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서 사는 유모(33)씨가 투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유씨는 15년 전부터 정신 질환을 앓아 왔으며 유씨의 언니도 8년 전 같은 장소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최근 죽은 언니가 자꾸 오라고 부른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자주 했고 이날은 아침부터 현관문 앞을 불안하게 왔다갔다
자신이 근무하던 공장에 찾아가 사이가 좋지 않던 전 직장동료 등 2명을 수렵용 엽총 등으로 살해한 40대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7일 오전 7시30분경 충남 천안시 성환읍 S금속공장 창고에서 이 공장 직원 빈모(49)씨와 신모(47)씨가 등과 어깨에 총탄을 맞고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김모(49
우리 사회의 불륜행위가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흔히 말하지만 불륜의 종말은 비참하다. 최근 대전·충남지역에서는 불륜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8일 논산시 연무읍에서 부화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모(44)씨가 부인의 내연남 노모(49)씨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했다가 지난 15일 경찰에 검
돌아가신 조상 꿈을 꾼 40대 고졸 남자 회사원이 1만원 이하의 로또복권을 사면 당첨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대전과 충남에서는 각각 10명, 충북에서는 9명의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17일 로또복권 수탁사업자인 국민은행은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25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지난 1년 동안 당첨금 수령
17일 취임한 오광록 대전시교육감에게 거는 대전 교육계의 기대는 매우 크다.교육계에서는 급진적인 개혁보다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오 교육감은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은 개혁보다는 개선에 의한 변화가 적합하다"면서 "교육에는 변화가 있어야 하지만 개혁이 아닌 신중한 개선을 통해 이뤄낼 것"이라며 교육계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오후 1시30분 충북학생회관 5층 강당에서 청주지역 학부모 및 중·고등학교 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2008학년도 대입시 제도에 적용받는 올해 고교 신입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와 예비 고교 신입생·부모 등이 참석, 대입 전문가의 대입제도 분석과 대책·전망에 대해 경청하는 열의
대전 국제화 포럼 창립 회의가 내달 2일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열린다.대전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창립회의에서는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R. Hill)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 국제화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질의·토론이 펼쳐지며 자매도시위원, 대학 총장, 각 기관 단체 국제업무 관계자,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경제계 및 벤처연합회 대
충청투데이가 지난 11일 특종 보도한 '청주 인면어(人面魚:사람 얼굴을 닮은 물고기)'가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동영상이 올려져 있는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www.cctoday.co.kr)와 국내 각 포털사이트에는 청주의 한 가정집 연못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인면어의 신비스런 모습을 보기 위해 여전히 네티즌들의 방문이
대전지역 전문대학들이 17일 일반전형 창구접수에 들어갔으나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전문대학들에 따르면 불과 수십명이 창구를 방문해 접수했으며 마지막 날인 20일 정도에야 그나마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이처럼 창구가 한산하자 전문대들은 올 정시모집에 적신호가 커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수험생 감소로 입학자원 자체가 감소한데다 상당수 4
17일 새벽 3시39분경 천안시 문화동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신고자 최모(48)씨는 "잠을 자는데 지붕이 파손돼 파편이 얼굴로 떨어져 밖으로 나와보니 옆집에 불길이 일고 있었다"며 "밖에는 화상을 입은 임모(39)씨와 배모(38·여)씨가 나와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화재로 다세대 주택 1동 1층이 소실되고 일부
기초훈련을 받던 육군 훈련병이 내부반 2층 난간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6일 밤 9시20분경 육군훈련소 훈련병 김모(20)씨가 5m 높이의 내무반 난간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 신고했다.발견 당시 숨진 김씨 옆에는 '귀찮다, 죽겠다'는 내용이 담긴 수첩과 편지가 발견됐으며 군 당국의 조사 결과 김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