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 등 러시아 3개 대학과 교류사업 추진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로 충북대는 26개국 49개의 유수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충북대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신방웅 총장이 러시아를 방문, 모스크바 국립대학과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대학,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사범대학과 학술
목원대는 2005학년도 전기편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464명 모집에 705명이 지원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올 편입생 지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범계열의 교육학과가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미술교육과가 모집인원 3명에 63명이 지원해 2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국어교육과 14.5대 1(모집 2명, 지
"저는 고교 2학년인데요. 등하교용으로 모터보드를 사려고 하는데 면허가 있어야 하나요. 없어도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최근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 지식검색에는 모터보드나 휠맨·엔진식 미니스쿠터 등에 관한 문의가 많이 올라 오고 있다.모터보드는 스케이트 보드에, 휠맨은 바퀴 사이에, 엔진식 미니스쿠터는 작은 자전거에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주로 레저용으로
비정규직 학교급식 종사원들이 해당 학교에 정년 보장 및 노조사무실 설치 등 노조활동 인정을 요구하고 나서 관계기관의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주 대성중 급식 종사자 중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소속 조리보조원 7명은 지난해 11월 20일 학교측에 교섭을 요청한 이래 지난 10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14개 항목에 달하는 고용안전협약을 요구했다.
초·중·고 여학생이 생리통으로 등교하지 못하더라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하는 `생리 공결제(公缺制)' 도입이 추진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3월부터 생리 공결제를 남녀공학 중·고교 2곳과 실업, 인문계 여중·고교 2곳 등 4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13일 밝혔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생리통으로 결석한 여학생은 `
한국마사회의 화상경마장 부지 선정이 임박해짐에 따라 화상경마장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연일 집회를 여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충북화상경마장 반대 도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오전 11시 청원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화상경마장 유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대책위는 "경마도박장이 충북지역에 개장돼서는 안된다"며 "화상경마장 개장을
불법 오락실 업주의 뒤를 봐 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찰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정선오 판사는 13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전 D경찰서 전 방범과장 김모 피고인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경찰이 오락실 기판을 압수한 뒤 압수조서조차 작성하지 않고 업주에게 돌려준 것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경찰 지휘
부실도시락 사태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의를 무시한 채 방학 중 아동급식 대폭 확대라는 선심성 정책을 강행한 보건복지부에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물론 업체의 얄팍한 상혼이 버무려진 일이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예산 배정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에서 충분히 조정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더욱이 급식지원 대상 대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담 인
아산경찰서 형사들의 향응접대 사건과 관련, 천안경찰서의 '수사력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다.천안경찰서가 관련 자 전원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못한 채 사건을 사실상 종결했기 때문이다.천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향응접대 사건과 관련된 아산경찰서 직원과 D마트 직원, 여종업원 등 총 16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지만
대전지법에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제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법은 13일 지난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건수는 244건으로 전년도 180건보다 35.6%가 증가했으며, 이 중 228건에 대해 파산선고(전년 30건보다 7배 증가)를 내렸다고 밝혔다.지법은 또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개인회생제 신청 건수도 올해 47건을 포함해 555건에 달하
대전,충남·북 2만4017명 중식지원 식단·청결상태·배달체계 등 조사 견본 수거·개별방문 확인등 만전제주 서귀포 메추리알 도시락과 전북 군산 건빵 도시락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북 등 자치단체들이 도시락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11일부터 D도시락 등 5개 업체에 대해 현
충북도내 일선 학교 행정실 직원들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월 1회 휴무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한때 반발했으나 도 교육청의 휴무 동일 방침으로 무마됐다.전국 공무원노조 교육기관본부 충북교육청지부 준비위원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교사들과 도 교육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만 토요일에 휴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행정실 직원들은 휴무할 수 없도록 한 이번 조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2005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1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대전은 유치원 33명, 초등학교 175명, 초등특수 10명 등 총 218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고 충남은 유치원 28명, 초등학교 830명, 초등특수 50명, 유치원 특수 2명 등 총 910명이 합격했다. 2005학년도 충남 초등교사 최종합격자
충북도교육위원회를 포함한 전교조, 교총, 학부모단체 등 충북도내 13개 교육기관 및 단체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안' 내용 중 직선제에는 '찬성', 교육자치의 일반자치 예속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이들은 특히 오는 28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공청회 결과를 지켜본 후 곧바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모임에 들어갈
충북 서원대 총학생회가 등록금 동결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등록금 인상반대 활동에 나섰다.서원대 총학은 13일 오후 3시 후생관에서 40여명의 임원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금 협상을 벌일 '비상대책 위원회'를 발족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비대위의 요구사항은 대학의 재단전입금 확보와 등록금 동결, 운영비 최소화, 연구·학생경비 세
인터넷 정보 이용료의 은행 계좌 결제시 본인을 확인하는 인증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정보 이용료와 관련, 본인 인증 절차없이 은행 결제가 이뤄져 손해를 보았다는 피해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주민등록번호와 은행 계좌번호, 비밀번호만으로 정보 이용료 결제가 가능해 타인이 마음만 먹으면 쉽
주성대학 신임 이사장에 장계화(51) 이사가 선임됐다.주성대학 학교법인 주성학원은 13일 오후 4시 이사회를 열고 장계화씨를 만장일치로 제4대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장 이사장은 윤 전 이사장의 부인으로 청주사범대학(현 서원대)을 졸업했으며, 지난 90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법인 주성대학 이사로 재직해 왔다. 임기는 윤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06년
21세기 대전교육을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에 취임하는 오광록 대전시교육감 당선자는 대전교육의 지표를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으로 정하고, 학생들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니면서 도덕적인 인간으로 키우는 데 1만 5000여명의 교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 당선자는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실력 있는
▲군 소요 부족 적성자에 대해 산업기능요원 편입 허용중장비 운전, 의무, 요리 등 군 소요 부족 적성자에 대한 산업기능요원 편입 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허용해 지정업체장의 인력 활용을 극대화한다.▲모집에 의한 입영자의 복무 단축전문연구요원 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1년 이상 종사하다가 편입이 취소돼 모집병으로 입영하는 사람에 대해 의무종사기간
오는 15일 제3·4대 대전시교육감 임기 8년을 마감하는 홍성표 교육감은 취임 이후 '변화하는 교실 희망을 주는 교육'을 교육구호를 내걸고 쉼없이 달려왔다.재임 기간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어 하는 학교', '교원들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1만 5000여명의 교직원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추진, 대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