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청소년단체 활동을 지도하는 교사에게 승진 가산점을 부여키로 하고 도내 12개 단체를 지정했다.12개 단체는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한국걸스카우트 충북연맹, 한국청소년 충북연맹, 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한국우주정보소년단 충북지방본부,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등이다.또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충북지부,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감금,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사채업자 차모(45·충남 논산시)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2003년 4월 충남 논산시 관촉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빌린 돈 80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모(43·청주시 흥덕
인터넷상에 속칭 '대포통장'을 판매한 뒤 통장에 입금된 다른 사람의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청주 동부경찰서는 2일 자신이 판매한 '대포통장'에 입금된 다른 사람의 돈을 빼낸 이모(38·무직)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3일 낮 12시20분경 인터넷 상에 판매한 자신의 대포통장에 타인이 입금시킨 현금 402만원을 다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심부름센터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 모두 불구속 입건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사생활 조사 및 소재탐지 2건(4명), 폭행·채권·채무해결 2건(5명), 탐정 행위 2건(2명) 등이다.
충북도민들의 소비자 피해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다.충북도내 소비자 피해 구제로 접수된 건수는 2003년 월 평균 79건에서 지난해 132건으로 70% 가까이 증가했다.올 들어서도 1월에만 155건이 피해사례로 접수, 유사 사례에 대한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피해접수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사례는 컴퓨터, 휴대폰 구입을 인터넷·전화상으로 유혹해 카드결제
=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 하청 불법파견 진상조사단'의 청주지방노동사무소와 업체에 대한 현장조사가 파행으로 얼룩졌다.민주노동당 이용식 최고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은 2일 오후 청주지방노동사무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던 중 양측간 욕설과 막말이 오가며 몸싸움 직전까지 비화되면서 조사다운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이날 조사단은 하
아파트 1층 주민들이 운전자와 주차 전쟁을 치르고 있다.전쟁의 도화선은 비양심 운전자들의 후면 주차.1층 노상주차장에서 후면주차를 하면 배기통이 베란다 창문을 향하게 돼 1층 주민들이 자동차 배출가스로 곤혹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의 경우 에어컨 및 히터를 미리 가동시키느라 원격키로 시동을 걸어놓은 채 10여분 동안 아이들
=교육인적자원부는 청주대학교 내 한의대 설치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일개 대학의 한의대 설치를 놓고 아무리 여론이 들끓는다 해도 정부 관계기관들의 조율 자체도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정책이 추진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교육부 관계자는 2일 충청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의대 설
충북지역 4년제 대학들의 2005학년도 최종 등록률 집계 결과 10곳 중 8곳이 90%의 등록률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등록률 95%대를 넘는 대학은 전년 5곳에서 올해 7곳으로 늘었다.대학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4년제 대학 등록률을 최종 마감했으며, 신입생 정원 역전현상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대학이 최종 등록률 90%대를 넘은 상태에서 100
충북 대학가의 대학간 통합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충주대와 청주과학대간 통합을 놓고 극렬하게 반대했던 충주대 구성원들이 통합의 당위성 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협의에 나서 통합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충북대도 충남대와의 통합 일정에 맞추기 위해 이달 중 구성원 여론 수렴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올해 상반기는 통합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충주대 교수협의회는
경찰이 조직폭력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조직폭력배들의 세력이 위축됐지만 남아 있는 세력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조폭 검거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더욱 지능화, 은밀화되고 있는 조직폭력배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소탕을 위해 피해자 보호 및 신고보
충남 서산의 한 사설학원이 무자격 교사를 채용한 사실이 밝혀져 사교육에 대한 불신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서산교육청은 지난달 말 서산지역 B학원에서 무자격 강사를 채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 학원을 찾아 제보 사실을 확인, 경고 조치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적발된 B학원은 지난해 모집공고를 냈음에도 불구, 관심을 보인 강사가 없자 학원 운영을
자신들이 경호하던 의료기 제조업체 회장을 협박해 수 억원을 챙긴 사설경호원 8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일 1998년 4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지역 모 의료기 제조업체 A모(57) 회장을 협박해 총 5억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최모(48)씨 등 3명을 공갈 등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29)씨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警, 파장비해 형량 가벼워 처리수위 고민문화재관리법 적용땐 3년이상 징역 가능 =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사당인 충의사 본전에 걸려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 현판을 떼어낸 양수철(46) 전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장에 대해 적용되는 법은 무엇인가. 경찰은 1일 자진 출두한 양 전 지부장에 대해 공용물 손상 및 건조물 침입 등 2가지
대전지역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수입화장품의 제조일자 표기가 미흡,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화장품 매장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고가 수입화장품이 소비자들이 구입 후 쉽게 버리는 종이상자에만 제조일자를 표기하고 있었다.고가의 외국산 화장품 브랜드인 'C'와 'S' 매장은 제품용기 자체에 제조일자를 표기하고 있는 제품을 찾
충북도교육청은 2일 본청 각 과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충북교육 혁신에 앞장 선 30명과 혁신 우수사업을 선정, 표창했다.표창을 받은 혁신 우수사업은 본청의 경우 공보감사담당관실의 '충북교육★뉴스 홈페이지 구축' 등 11개 사업, 직속기관은 교육과학연구원의 '전국과학전람회 우수 실적 거양' 등 5개 사업, 지역교육청은 청주교육청의 '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따라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국제협력의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국제협력요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제 협력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공익법무관은 변호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공익법무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