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에서 경찰에 적발된 학교 폭력조직들은 조직폭력배와 흡사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에 적발된 학교 폭력조직에 가담한 학생들은 TV 드라마, 영화 등에 영웅처럼 잘못 비쳐진 조직폭력배들의 모습을 흉내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학교 폭력조직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들의 조직 구성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조폭처럼 아무 거리
일본이 독도 영유권 획득을 위해 한국의 18배나 되는 예산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해 시도가 정부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예산을 2005년도에 53억원을 배정한 반면 우리 정부는 일본에 비해 18배
혜천대가 대전지방노동청과 손을 잡고 청년실업 해소에 나선다.혜천대는 17일 혜천관에서 대전지방노동청과 관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각종 취업활동을 지원한다.또한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해 주고, 취업능력 제고 및 지역사회의 고용 활성화
=증평군이 도안면 광덕리 주민들에게 부적절한 금품을 지급하고 음식물까지 제공했다는 충청투데이 단독 보도와 관련,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관련기사 6면도 선관위 관계자는 "충청투데이 보도와 관련, 증평군의 위법성 및 선거법 저촉 여부를 조사하도록 증평군 선관위에 지시했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가 촬영한 독도 항공사진이 16일 공개됐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아리랑 1호를 활용, 2004년 4월 25일 촬영한 이 사진은 독도의 서쪽(서도)과 동쪽(동도)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났다.항우연측은 독도 문제가 불거진 최근 독도 촬영을 시도했으나 독도가 바다 한가운데 있고 아주 작은데다 기상 상태도 좋지 않아 선명한 사진은 촬영하
▲ [독도 망언 규탄]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이 가결된 16일 대전시 동구 인동장터에서 열린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독립군들이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전우용 기자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우리 정부의 강력한 중지 경고에도 불구, 16일 '다케시마(독도)의 날' 조례안을 처리한 데 대해
생존을 위한 대학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시대가 도래했다. 충남대도 17일 새 수장으로 취임하는 양현수(57·신소재공학부) 총장 시대를 맞아 앞으로 4년간 대학 구조조정의 새 모델들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충남권 국립대 구조조정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중심에 서 있는 충남대를 이끌어 갈 양 총장의 비전과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
Q. 올해 결혼할 남자 친구가 현재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공익근무 복무 중 결혼을 하면 휴가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희정 A. 공익근무요원의 직계존·비속이 사망하거나 본인 또는 형제·자매가 혼인하는 경우에는 복무기관의 장에게 청원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데 그 사유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숲 해설가 자원봉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숲 해설가 협회 등 숲 해설 정기교육과정 이수자 ▲숲 해설가로 1년 이상 활동한 경험자 ▲전직 산림공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산림 관련학을 전공한 교사·대학교수로 휴양림 인근 지역 거주자 등이다.숲
우송대는 15일 국내 최초로 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센터인 '우송솔도라도 웰빙센터'를 개관했다. 우송대는 이날 오전 11시 염홍철 대전시장, 선병렬 국회의원, 박병호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도라도 웰빙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6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만여㎡의 터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 복지시설
한국철도공사는 내달 15일부터 경부선(서울~부산간)에 KTX 열차 26개를 증편 운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토·일요일 각각 10개 열차 ▲금요일 저녁 시간대 4개 열차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대 2개 열차 등이다.이에 따라 경부선 KTX 운행 횟수는 주중인 화·수·목요일에는 일일 96회로 변동이 없지만 월요일은 98회, 금요일은
15일 오전 철도 승차권 전산시스템이 1시간 넘게 장애를 일으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사고는 오전 6시15분부터 7시35분까지 1시간20분 동안 철도공사 승차권 전산시스템 주전산기에서 장애가 발생, 전국의 철도역과 여행사 등에서 승차권 발매가 중지됐다.장애가 발생하자 철도공사는 비상발매시스템으로 전환, 우선 입석 승차권으로 발매한 뒤 열차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과적으로 인한 노면 파손 방지 및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과적차량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공은 화주(貨主)나 운송 알선업자의 강요 등에 의해 과적이 이루어진 경우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요금소에 비치된 '화적 등 과적지시·요구 사실 신고서'를 작성, 신고하면 건당 200만원
15일 오후 5시10분경 대전시 중구 유천동 서부터미널 뒤편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주모(73)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이날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은 전기 누전 등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의 역사가 오는 8월 초 그 모습을 드러낸다.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역사에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는 대전 도시철도 역사가 8월 초 준공됨에 따라 전국 6대 도시 중 신기술, 신소재, 신공법을 가장 많이 도입해 설계한 안전시설도 엿볼 수 있게 됐다.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의 역사 가운데 설계·시공
강도행위를 한 대학생에게 신청된 구속영장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대전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8일 아침 대전시 서구 도마동 식당에서 손님과 사소한 시비를 벌이다 폭력을 휘두르고 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대전 모 대학교 1학년 H모(20)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신 판사는 "폭행 정도가 가볍고 피해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