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고대면 지역총화협의회(회장 박영호)는 23일 면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쌀, 라면,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하고, 충남 공동모금회에 2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대호지면 적서영광교회(전도사 문은수)는 23일 면내 65세 이상 노인 10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당진 국제찬양율동신학원(학원장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회장 오연섭)는 24일 군민회관에서 6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군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추진해 온 제2의 새마을운동인 '우리 마을 사랑운동' 추진 결과 올해는 금상에 송산면 가곡2리, 은상 순성면 봉소1리, 신평면 도성리 등 52개 마을이 우수 부
당진군 종합민원실 이완선 담당 외 4명이 2003년도 하반기 정년 퇴임한다.하반기 퇴임자는 종합민원실 지방행정주사 이완선씨를 비롯한 환경보호과 지방환경주사 박상열씨, 삽교호관광지 관리사무소 지방농업주사 신현순씨, 신평면 지방농업주사 한은우씨, 송산면 지방행정주사 이희용씨 등이다.퇴임행사는 한은우씨와 신현순씨가 23일 신평면사무소, 26일 삽교호관광지 관리사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인 당진군 왜목마을에서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양일간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있는 왜목마을은 새로운 일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해돋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는 31일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품바공연(심명전), 국악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당진군은 토양개량재로 사용되는 규산 7651t과 석회 1844t을 공급하고, 10a당 150∼200㎏을 시용할 것과 4년 1회 시용을 당부했다.토양개량제는 산성화된 토지를 개선하는 보조재로 작물 작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군 관계자는 "예전에는 자연퇴비를 이용해 토양성분이 호전됐으나 농촌고령화 등으로 토양 산성화가 진행되고 있어 토양개선이 시급한 실정"이
당진군은 23일까지 군내 보육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소방파출소와 합동으로 군내 어린이집 39개소, 놀이방 2개소에 대한 소화 및 경보설비, 피난시설 등을 점검하고, 사용주에 대한 소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지역 경로당에 면세유를 공급,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특히 부족한 난방비를 보충하기 위해 마을 청년회나 부녀회, 지역유지 등의 눈치를 보며 도움을 요청하는 현실을 감안, 경로당에도 농·어업용 면세유 공급과 같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다.당진군의 경우 올해 249개소의 경로당별로 연 60만원(노인복지기금 10만원 포함)의 난방
벽돌 한장 한장을 찍어 300억원을 모으려면 얼마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까.결코 쉽지 않은 이 일을 해결한 인물이 있다.당진 신성대학 이병하(李丙夏·66) 학장.이 학장은 1994년 벽돌공장과 레미콘사업 등을 통해 모아온 300억원을 당진군 정미면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돈을 벌기 위해 피와 땀, 그리고 젊음을 바쳤고 그 돈을 다시 재투자하기 위해 당진에 대
당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회식문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군은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위스키 소비량이 세계 7위로 2조원의 돈이 술로 소비되고, 이로 인해 국민 10명 중 1명이 알코올 중독자라고 밝혔다.군은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해 '회식은 간소하게, 술자리는 강요없이, 술 권하는 사회 종지부를 찍자'란 주제로 ▲술잔 안돌리기 ▲2차 안가기 ▲퇴폐
당진군 삽교호관광지 관리사무소(소장 김기철)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김 소장은 "그동안 군 홈페이지에서나 소개되던 삽교호관광지의 함상공원, 방조제, 횟집 등 볼거리와 특산물, 숙박 및 안내도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으로 군 홈페이지에 링크해 홍보할 계획이며, 주소는 www.sghtour.or.kr이
인간 상록수 김상현(金象鉉·사진) 옹은 당진은 물론 인근 시·군 등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재소자 등 불우 청소년 선도와 사회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특히 나이 80세를 넘겨 고혈압과 뇌순환 장애로 시력과 거동불편 등 건강이 악화되었으나 정신적 가르침과 학비지원 등을 계속 하고 있어 주위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친구 등 지인들이 간병에 사용하라고 보
김낙성 당진군수가 사퇴함에 따라 18일부터 권갑순 당진군수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됐다.권 당진군수 권한대행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지난 3년간 김낙성 군수를 보필하면서 익혀 온 군정경험을 바탕으로 680여명의 공직자와 힘을 합해 군수 궐위기간에 혼신을 다해 군정을 수행,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권 권한대행은 또 "2004년도 예산에
당진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각종 공직선거의 투표관리 등 법정사무와 계도·홍보 및 선거법 위반행위 감시단속 등을 취급하는 투표구 예비위원을 모집한다. 12월부터 상시 모집하고 있는 투표구 예비위원 자격은 국회의원 선거권을 가진 자로 학력, 경력,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55세 이하인 자로 투표구 읍·면 관내에 거주하며 비 정당원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활동적이면
당진경찰서 중부지구대에 근무하는 강석준(27·사진) 순경이 선행수범 경찰관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강 순경은 순찰근무 중이던 지난 17일 밤 9시께 당진군 면천면 송학리 보건지소 앞에서 주부 이모(43)씨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것을 발견, 순찰차를 이용해 귀가시키려 했다. 하지만 이모씨가 남편의 잦은 폭력과 카드빚 등으로 현재 신용불량자가 돼 더
당진군은 지방대학의 활성화와 대학촌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성대학 일원을 기반시설 부담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오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학촌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이 지난 16일 고시한 '기반시설 부담구역'은 정미면 덕마리 주거개발 진흥지구 15만4170㎡이며, 기반시설 부담 대상은 오수처리시설, 근린공원, 완충
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년도 1월 중순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군은 당진향교, 대한노인회 등 12개 주관 단체별 군내 초등학교 및 노인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12개소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예 교육을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충효예 교실 운영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사회 기본예절 등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금융감독원이 내년 5월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손해율이 높은 지역에 대해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지난 9일 발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손해율이 높은 인근 자치단체의 경우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범도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자동차 보험료 지역 차별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진지역 보험가입자들도 "지역별
당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공직자 근무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감사 담당팀을 최대한 가동해 복무기강, 민원처리 실태,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군수의 총선 출마로 인한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처리지침을 전 공직자에게 시달하고, 공직기강이 흐트러졌다는 여론이 발생치 않도록 불시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진군은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총 16.4㎞의 배수관 가운데 11.35㎞를 완료하고, 잔여 배수관 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방상수도 시설 중 면천면 소재지에서 율사리간 배수관 매설 1.1㎞와 배수지 및 가압장 1개소, 순성면 세안아파트 앞 300m와 신평면 배수지 내부 거푸집 해체 등을 12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
당진군은 희망 2004년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집중 모금운동 행사를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김낙성 당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 개막식과 함께 당진읍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군민과 독지가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당진군의 올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 목표액은 1억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