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경지정리지구 내 용·배수로를 정비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군은 정비대상 시설을 내달 초까지 확정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용·배수로 퇴적토 준설과 소규모 시설물을 영농기 이전까지 보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상은 경지정리기간이 5년 이상 경과한 지구를 우선 사업지로 선정해 일제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영향으로 당진지역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367만3000명으로 2002년의 327만3000명에 비해 40만명인 12.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군내 문화 관광지 가운데 가장 인기를 모은 곳은 삽교호관광지와 솔뫼성지, 왜목 해뜨고 지는 마을, 난지도
당진군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회장 장동섭)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대외 홍보보다 주민체험 위주로 행사를 전환하고, 애기씨름, 베짜기, 윷놀이, 학생 농악 경연대회, 널뛰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우리 민속놀이의 시연 및 체험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군내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이영희 회장은 "여성단체의 노력으로 당진군이 '행복한 고을 선정사업' 등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제대로 된 일꾼이 선출되도록 여성지도자들이 감시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승격의 견인차가 될 당진 물류유통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특히 지난 5일 개발주체인 ㈜서해안개발(대표 김수영)과 유치위원회, 당진군은 본문 8조와 토지소유자 요구사항 11개 조로 구성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9일에는 송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 150여명
당진군은 오는 26일 당진읍 공영 노상 유료주차장 위탁관리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당진읍내 공영노상 유료주차장 4개소 54개 주차면의 위탁관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0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26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입찰을 실시한다.입찰 예정가격은 2544만8790원이며, 낙찰자에게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위탁관리권이 부
당진군은 내달 초까지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중앙부처가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지종합 개발사업과 정주권 개발사업 등 2개 분야에 대해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당진군은 향후 5년간 낙후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비롯해 생산기반시설, 교통망, 문화복지, 특화 관광지 조성 등
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을 특별 점검한다.군은 2개반 6명의 식품위생 감시반 2개반을 편성, 오는 19일까지 군내 재래시장의 식품유통 판매업소 및 한과류, 식품 제조업소 등 22개 업소의 제수용품 18개 품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불량식품 등에 대해서는 가검물을 채취,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체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형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어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커다란 성과가 기대된다.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직장인, 주부, 노인, 유치원생, 장애인(복
당진경찰서(서장 정용선)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의탁 독거노인 10명에게 내복과 쌀을 전달했고, 면천면 죽동리 소망의 집 등 복지시설 2개소에 격려금 40만원, 합덕읍 중동 경로당 등 5곳에 사과 10박스를 전달했다. 또 당진경찰서는
당진군은 2004년도 군도와 농어촌도로 총 21개 노선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군도 5개 노선 1.5㎞에 23억200만원을, 농어촌도로 16개 노선 20.7㎞에 63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지 조사시 각 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
당진군은 오는 21일부터 설연휴 3일 동안 주민등록등·초본 등 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한다.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과 읍·면 민원실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지적도 등본, 개별공시지가 확인원,건축물대장 등본, 토지대장 등본 등 즉결 민원서류를 발급한다.민원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당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가 지난 6일 개서식을 갖고 화재예방 요원 등 행정인력 20명과 119 구조대원 9명이 배치돼 첫 업무를 시작했다.특히 그동안 서산소방서에서 처리해 오던 당진지역 소방업무를 앞으로는 당진소방서에서 처리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지역 재난방재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또 화재진압과 구
유가 인상 등으로 영농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농민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이 삭감되거나 아예 중단돼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정부는 지난 95년부터 기계화 영농을 확대하기 위해 농기계 반값 공급정책을 실시해 오다 예산 부족 등으로 2000년부터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했다.이 때문에 농민들은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사용하는 등 영농에 어려움을
당진군은 오는 17일까지 마을별 산불진화대를 조직, 봄철 산불 주의기간인 오는 5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군은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 취약마을 185개 마을에 10명 안팎의 민방위대원과 청년회원 중심으로 진화대를 조직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한편 당진군은 겨울철 날씨가 건조함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나 산 인근 지역에서의 소각행위시 반드시 읍·면사무
당진군은 설을 맞아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민원서류 발급을 비롯해 고향사랑운동, 어려운 이웃돕기,연휴 쓰레기 처리대책, 물가안정대책 등 교통·물?ㅋ煇갯恝?처리 등에 중점을 둬 추진한다.특히 연휴기간이 5일임을 감안 5급 간부 공무원의 연휴 당직근무를 시행하며 군내 각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지역 응급환자를 위해 일정별 교대 비상근무를 실
당진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군내 주요도로 결빙지역에 대한 심야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교량, 고갯마루 구간 등지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당진군 고대면 환경지킴이(회장 이정의) 회원 100여명은 설 명절을 맞아 13일 고대시장 및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 대청결활동을 벌이고 옥현리 소재 삼선산 정상 팔각정에서 시산제를 가졌다.
당진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해 오는 6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군은 총 22만4425필지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토지이용 현황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 3일과 지난 9일 건교부 발행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지침'을 기준으로 군 담당공무원 및 조사원, 국세청 합동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별공시
당진군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늘어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을 내달 말까지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총 체납액은 64억원으로 군은 체납자에 대한 효율적인 독려를 위해 징수가능 여부를 분석한 뒤 사업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고질체납 자동차의 번호판 영치, 예금·급여의 압류, 압류한 부동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세금을 정리한다.또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