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달 28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에 대한 상한액을 결정했다.군은 지난해 기존 임의와 정액 보조단체를 묶어 보조금 상한제를 운영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7개 단체에서 신청한 총 9억 900만원의 보조금에 대해 심의했다. 시민단체, 법조계, 대학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병무)는 진지한 토론을
당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의 디지털 자료실이 지난달 초에 개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공공도서관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12월까지 3개월간 조성된 디지털 자료실 구축사업은 총 3억 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용량 서버 구축으로 각종 정보를 검색, 열람할 수 있다.자료실에는 각종 원문 검색 및 출력, 인터넷 도서정보 검색,
당진군은 청내 주차장에 자전거 20대를 비치, 공무원들이 가까운 거리 출장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청내 주차장이 협소해 공무원들의 승용차 출퇴근이 불편한데다 읍내 도로 여건이 여의치 않아 근거리 출장시 승용차 운전을 자제토록 할 목적으로 비치했다.군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에너지 절약과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는 만큼 날씨가 풀리면 사용량이
당진군은 물 다량 사용가구에 대해 내달 초까지 누수조사를 실시한다.군은 가정용 상수도 50t 이상, 영업 및 업무용 100t 이상 사용가구에 대해 옥내외 누수탐사를 실시, 불량 계량기를 교체하고 누수일 경우 수도사용료를 감면조치할 계획이다.
권갑순 당진군수 권한대행은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군내 12개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이번 읍·면 순방은 읍·면정 보고청취와 주민과의 민원상담을 통해 올해 군정방향과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일정은 ▲2월 3일 면천면, 우강면 ▲4일 송악면, 정미면 ▲5일 고대면, 합덕읍 ▲6일 송산면, 신평면 ▲10일 대호지면, 석문면 ▲13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재도)는 지난 29일 대호지면 내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대호지면에 신설한 대정지소 현판식을 가졌다. 관할구역은 지난 1월 1일자로 서산지사에서 인수한 대호·출포·사성양수장을 비롯한 1000㏊의 농지, 현 당진지사 서부지소 적서양수장 및 600㏊의 농지로 조정됐다.대정지소는 대호지·정미 등 2면 1
당진군은 군내 253개리 이장에게 고장의 특색을 살린 명함을 제작, 배부키로 했다.군은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하는 이장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우리고장 주민등록갖기 등 전입세대 및 기업유치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0매씩의 명함을 제작해 배부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이미지를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 일원에서 내달 4일 개군 이래 가장 큰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시작을 알리는 당진 풍물연구회의 한마당 풍물놀이를 비롯해 당주집 기달기, 금줄치기, 시장기달기, 지신밟기, 볏가리대 세우기, 장승 세우기, 달집 태우기 등 도시민이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각종 행사가 펼쳐져 한 해의 풍년과 지역의 무사태평을 기원
농촌지역에 노령 인구가 해마다 늘면서 재정자립도가 빈약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노인복지 예산을 전액 국비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당진지방의 경우 12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현재 남자 6947명, 여자 1만287명 등 총 1만7234명에 이르는 등 군 전체 인구 11만64
당진군은 올해 '1경로당 1어린이집'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군은 노인, 어린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1.3세대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어린이는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노인과 자원봉사자 간에는 삶의 만족도를 높여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24곳의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결연을 추진하고, 연말 성과분석을 통해 전체
당진군은 2004년도에 개정된 지방세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주요 개정내용은 종전에 취득세, 등록세, 주민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 경과시 20%의 가산세를 적용했으나 개정법률에서는 신고 불성실 가산세(10% 또는 20%), 납부 불성실 가산세(1일 10000분의 3)를 구분, 적용한다.주행세의 법정세율을 종전 1000분의 149.5에서 1000분의 17
당진군 대호지면 마중리(이장 최승기) 주민들은 설 명절을 맞아 마을회비 150만원을 들여 노인 80명에게 덕산온천에서 온천관광을 실시했다.
당진군청 공무원들의 취미클럽인 학 사진동우회(회장 문영호)가 10년 만에 다섯번째 회원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7일부터 5일간 군청 내 현관 로비에 전시되며, 회원 14명이 바쁜 공무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카메라 앵글에 열정을 담은 작품이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작품은 군청 취미클럽 중 사진클럽 회원이 전국의 명산과
재단법인 당진장학회(이사장 최우범)는 올해 초·중·고·대학생 153명을 선발,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지난 20일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선발 인원은 ▲초등생 33명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45명(특별 15, 일반 30) ▲대학생 25명(특별 10, 일반 15) 등 총 153명이며, 초등학생은 31일까지,
당진군은 지난해 11월 초 전자정부 구현 및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홈페이지를 새로이 구축,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재구축 이전에는 1일 평균 650명에서 지난 12월 말 기준 1일 평균 2054명으로 무려 316%가 증가했다.이처럼 이용자 수가 급증한 요인은 웹 환경의 재설계와 동영상,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보강하고 군민을 위해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
대호지 공설묘지를 조성하고 있는 당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유연 150기, 무연 200기의 분묘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분묘의 연고자를 찾고 있으나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연고자가 없는 묘에 대해서는 일정 공고기간을 거쳐 납골당에 10년 간 안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군의 주정차 위반 단속에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차량 10대 가운데 3대가 과태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당진군의회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지난해 10월 말까지 8년 간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건수는 총 3만3804건으로 이 가운데 2만4300건(71.8%)이 납부됐고, 9504건이 미납된 것으로 나타났다.금액으
당진군이 '불법 주·정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진군은 지난 1972년부터 군청 소재지인 읍내 버스터미널로 인해 교통 체증은 물론 불법 주·정차로 시내권 교통흐름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군은 지난해 9월 공용버스터미널을 외곽지역으로 이전했으나 상권이 아직 구터미널 지역에 형성돼 시내권 교통 체증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실
당진군 면천면(면장 박종래) 삼웅2리는 지난해 12월 31일 농림부가 지정하는 녹색 농촌체험 마을로 선정됐다.삼웅2리는 현재 62가구 168명이 살고 있으며, 50가구는 농가, 12가구는 비농가로 농지 70㏊(논 39㏊, 밭 31㏊)와 산림 270㏊인 전형적인 산골마을이다.주요 문화재로는 영탑사(금동삼존불), 향교, 면천읍성 등이 있으며, 주요 관광자원으로
당진군은 강추위 속에서도 차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다.군은 지난 5일간 상수도 동파 30건과 화재 2건 등 각종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졌다.연휴 동안 토지대장 126건, 국토이용계획 확인원 59건 등 326건의 각종 민원이 순조롭게 처리됐으며, 40% 정도의 관광객과 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