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자율소방 안전관리를 정착하기 위해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방화관리자 근무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군내 방화관리자 선임대상 44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실제 근무 및 선·해임 적정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편성 및 정비상태 ▲소화·통보·피난 등의 훈련과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권갑순 당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읍,면 연두순방을 17일 마쳤다.이번 순방에서 권 대행은 "지난해 송악·한진 농공단지 조성을 비롯한 기업유치로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버스터미널 이전, 실내체육관 준공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추진할 8대 역점시책 방향과 군민과 함께 열린 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군민의 협조
경로당 문화가 바뀌고 있다.그동안 겨울철 농한기에 경로당을 방문하면 삼삼오오 노인들이 모여 심심풀이 화투나 장기, 바둑을 두는 것이 하루 일과였다.하지만 최근 경로당에서는 동네 노인들이 모여 흥겨운 노래와 스포츠댄스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로당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당진군은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젊고 건강하게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사업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가 쓰레기 불법투기 전문 신고꾼(일명 쓰파라치)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리다 이들에게 적발된 위반자들은 과태료를 물게 됐다.실제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행담도 휴게소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자 지난해 전문 신고꾼 4명이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장면 217건을 당진군에 접수,
당진군은 오는 19일까지 시가지 방치 폐기물을 일제 정비한다.군은 당진과 합덕읍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 카센터의 폐타이어 및 소량 건설폐기물 방치 여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1차 계도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청결명령 조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카센터와 공동주택 주변 등의 각종 폐기물이 군민의 안전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며
당진군은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2004년도 모든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올해 상반기 조기 발주 대상사업은 2000만원 이상 공사와 500만원 이상 용역·구매사업 376건(595억 7600만원)의 80%가 해당된다.이를 위해 군은 재정 조기 집행 상황실을 예산실에 설치해 매월 발주와 재정집행 상황 등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낙농가에 남아 도는 초유를 활용해 한우 초유 공급은행을 설치, 송아지에게 공급해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가축질병 진단실 내에 설치해 운영하는 한우 초유 공급은행은 젖소의 초유를 보관, 축산농가에서 초유를 필요로 할 때에 무상으로 공급해 주는 시스템이다.특히 한우의 초유 수유율을 높여 송아지의 폐사 방지
당진군은 해빙기를 맞아 내달 5일까지 군내 어린이 놀이터 6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군은 공설 17개소, 사설 48개소 등 총 65개소의 어린이 놀이터에 대해 놀이기구 보수수요 파악 및 위험 요인 제거, 주변환경 정비 실태 등을 현지 점검해 어린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어린이 놀이터에서 안전사고가 발
당진군은 올해 4개 기관에 3개 지구 한정어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대산항 개발사업 피해영향 예상구역 내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당진화력발전소 어업피해 보상구역 내 및 장고항 내는 한국동서발전㈜와 충남도청에 ▲평택항계 내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한정어업 개발 대상수면 현지조사를 거쳐 승인(협의)후 어장이용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당진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군은 일회용품 사용 억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3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5월 중순부터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함께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를 경영하는 사업자가 일회용품을 사용하거나 또는 합성수지 재질의 일회용 광고 선전물을 제작 배포할 경우
농축산물 수입 개방 등 갈수록 농촌 경제가 어려워지자 영농을 포기하고 전업하거나 대도시로 이주하는 농민들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당진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잦은 비와 태풍 '매미'로 인해 각종 농작물이 유실되거나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 생활이 어려워져 영농을 포기하려는 농민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일부 농민들은 농산물 수입 개방 이후 각종
당진군이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보호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최근 고니, 수리부엉이,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과 고라니, 가창오리 등 수많은 야생동물과 철새들이 몸보신 등 잘못된 사회병폐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해 전 군민이 조수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군과 맑고 푸른 당진21 추진협의회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가 찾아오는 신평면 오봉제와 합덕읍 백
당진군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를 실시한다.군은 내달 11일까지 군내 모든 사업체에 대한 대표자명, 창설 연월일,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을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 면접조사한다.군 관계자는 "조사원이 부족한 만큼 사업체 면담시 성실히 답변하는 등
올해부터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통요금과 각종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청소년증 발급이 한달이 넘었으나 발급실적이 극히 저조해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다.특히 비학생들의 청소년증 신청이 저조하자 문화관광부는 비학생뿐 아니라 학생들까지 청소년증을 발급해 주기로 해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있다.12일 당진군에 따르면 13∼
당진군은 당진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군은 지난 9일부터 당진공용버스터미널 입구에 상근 여직원 1명을 배치, 관광지 및 대중교통 이용을 안내하고 관광책자 및 안내도 등을 배부한다.군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에는 안내 도우미를 주말과 휴일에도 배치, 당진 관광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올해 오지종합 개발사업으로 12억 8600만원을 투입, 3개면에 총 15건을 추진한다.군은 면천·대호지·정미면에 도로 포장 8건, 세천 정비 6건, 교량 1개소 등 총 15건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물량, 구조물 조사, 주민의견 수렴 등 현장조사 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협의를 거쳐 오지종합 개발사업계획이 수립됐으나 단위사업
당진 삼베가 윤년과 윤달(3월)을 맞아 전년 대비 70% 이상 주문량이 쇄도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예부터 윤달은 손 없는 달이라 해 생존에 있는 사람의 수의를 만들어 보관하거나 그동안 삼베를 마련해 둔 가정에서도 윤달이 있는 해에 수의를 제작했다.당진 삼베는 220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대마를 사용해 높은 흡수력과 항균성이 강하다.또 알레르기성 피부
정부가 올해부터 이·통장 수당을 지난해보다 100% 인상하기로 했으나 국비 지원이 안돼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당진지방의 경우 군은 이장 수당이 100% 인상됨에 따라 올해 253명에게 매월 1인당 20만원씩 7억 840만원(상여금 200% 포함)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그러나 인상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안돼 군
당진군은 올해 7억 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린나무 가꾸기 50㏊, 간벌 350㏊, 천연림 보육 580㏊ 등 총 980㏊에 대한 육림사업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임야에 대해 육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신청자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