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 항목에 각종 암 진단 등 주요 질병을 제외시키고 있어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43조'에는 사업주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유지를 위해 근로자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토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하도록 돼 있다.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
당진군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원장 이규방) 연구진 33명을 초청, 당진군 비전 설명회를 가졌다.군은 정부의 국토 관련 정책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연구진을 초청, 도비도, 왜목마을, 석문 국가산업단지, 고대·부곡공단 등 현장 시찰과 함께 군정 비전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당진군은 오는 30일까지 군내 주요 하천의 농작물 식재, 무단점유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주요 하천인 삽교천, 남원천, 염솔천, 역천, 시곡천, 당진천 등 6개 하천에 대해 제방도로나 법면에 농작물 식재행위, 공작물 설치, 골재 채취, 하천 내 무단점유 토지사용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선거철을 맞아 불법
당진군 대호지면 장정리(이장 최광준) 마을회는 27일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유래비 제막식과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한 경로잔치를 벌인다.마을 유래비는 우리마을 사랑 운동 상 사업비 700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식목일 황금 연휴와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맞물리면서 당진군은 개군 이래 가장 많은 20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손님맞이에 분주하다.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산물이 풍부한 당진은 주말과 연휴에 도시 근교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번 연휴기간에 삽교호 관광지를 비롯한 당진 8경을 찾는 관광객이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또 기지시 줄
당진군은 올해 각종 조림사업 등 푸른 당진 만들기에 나섰다.군은 ▲일반 조림사업 32㏊ 9600본 ▲큰나무 공익조림 9㏊ 1만 2600본 ▲공공근로 특색시책으로 느릅나무 외 1종 300본을 조림한다.23일 묘목을 운반해 조림에 착수했으며 26일 순성면 봉소리 큰나무 조림 예정지 2㏊에 공무원 나무심기 행사로 해송 외 1종등 3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군
주5일 근무제 확대 실시와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의 정서가 맞물려 농촌체험 관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이 고부가가치의 체험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당진군에는 농촌체험 마을로 지정됐거나 희망하는 마을이 6개 마을로 고대면 당진포1리, 석문면 초락도리, 면천면 삼웅1리, 순성면 봉소2리, 신평면 초대2리, 송산면 가곡1리
당진군은 24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시청사 이전 후보지에 대한 군민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는 그동안 추진한 시청사 이전 후보지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시 승격에 대비해 이전 후보지 조사용역에 대한 추진사항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행사인 만큼 많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감산 결정을 앞두고,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에너지 절약은 권갑순 군수 권한대행이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특별 주문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우선 공무원이 솔선 참여한 후에 전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
당진중학교(교장 조재영)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학생 25명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박9일간 당진군을 방문, 홈스테이를 하고 있다.일본 이와덴현 소속 3개교 학생 25명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당진중학교 학생들 집에서 홈스테이하면서 고대면 도자기 체험, 송산면 천일염전 체험과 군청 방문 등 행정을 이해하는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당진중학교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75호인 당진군 기지시 줄다리기가 내달 1일 당제를 시작으로 4일 동안 민속 대축제로 열린다.지난 82년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기지시 줄다리기는 세계 최대의 줄을 가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윤년마다 마음껏 당겨 볼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이번 축제는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 일원에서 전례 없이 큰 규모의 민속축제 행사로 막이 오르
휴대전화 사용이 초등학생까지 보편화되면서 학생층을 중심으로 고가의 신형 단말기가 유행처럼 번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들 학생은 컬러는 기본이고, 카메라 부착에 64화음까지 나오는 고가의 신형 휴대전화를 경쟁적으로 구입하는가 하면 이용요금 과다 등으로 학부모의 허리가 휠 지경이다.이동통신 대리점 등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최신형 휴대전화를
당진군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고, 민속공예 기술의 전승 및 공예품의 품질 고급화, 우수 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0∼17일까지 공예품을 접수, 심사를 거쳐 20일부터 2일간 문화의 집에서 전시하는 제34회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출품 품목은 섬유·목·칠·도자기·석·보석·금속·초지 등 공예품이며, 군내외에 이미
당진군은 2006년 3월에 군화인 진달래 5만본을 분양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진달래가 임야의 조림사업과 산불 등으로 사라지고 있어 진달래의 보급을 위해 올해 5만본을 파종, 내년까지 2차 가식 절차를 거쳐 2006년 3월에 분양한다.군 관계자는 "파종상자를 이용, 비배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좋은 묘목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지난 17일 '노사정 협의회 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당진군 노사정협의회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산업단지 개발 등 양호한 기업 입지 여건으로 많은 기업체가 관내에 입주하고 있음을 감안, 지역 내 고용 및 노동현안, 실업 및 고용, 노사관계 등 노동자와 사용자 및 관계 협력기관이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다.한편
요즘 바다낚시로 유명한 당진의 장고항 포구엔 실치가 풍년이다.장고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조 실치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20여년 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실치회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별미로 장고항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 8미 중 하나다.실치회는 주로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두달간 먹을 수 있는
당진군은 13억 5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지역 농업생활용수 개발을 추진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농업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우선 지하수 6공을 개발하기로 하고, 영향조사를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수질검사와 지하수맥이 좋아야 하는 만큼 신중을 기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시설은 추수 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군은 구제역, 돼지콜레라, 가금 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당진축협, 낙협, 양돈·한우·낙농·양계협회 등 15명의 위원으로 가축방역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지난 15일에는 전염병의 사전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진축협 축산기술회관에서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 일제소독의
당진군은 오는 25일까지 정부 벼 보급종인 수라, 일미 등 4개 품종을 농가에 공급한다.군은 지난 15일까지 1차분 오대, 남평 등 3.58t을 공급하고, 2차분 138.6t을 오는 25일까지 공급한다.신청은 읍·면 산업담당이나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