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0)의 연예계 스포츠계 스타들과의 인연이 화제다.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손연재는 박태환과의 앨애설을 해명했고, 고교시절부터 절친인 배우 심은경과 친분을 자랑했다.MC들이 박태환과 열애 기류를 언급하자 손연재는 "그냥 친한 오빠다"라고 답했다.이어 "4년 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처음 봤다"며 "나중에 광고도 같이 찍게 됐는데 저는 고1이었고, 오빠랑 5살 차이가 나니까 오빠는 대학생이었다. ...
배우이자 가수인 소지섭이 4일 오전 11시 자신이 부른 노래 '소 러버'(SO LOVE)를 무료로 공개했다. 무료 음원이라 기존 유료 음원 사이트가 아닌, 유튜브와 파일 공유 사이트 미디어파이어, 소속사 51K의 홈페이지(www.51k.com)를 통해 공개된다.
당진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홍콩 샤틴구에서 열린 '제6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고 AFHC로부터 정식으로 건강도시 인증패를 받았다. WHO와 AFHC가 2년 단위로 개최하는 총회에서 수여하는 '건강도시상'은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강도시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서태평양지역 9개국 167개 도시가 참여했다. 올해 3월 AFHC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
전국 4년제 사립대 간 학생 1인당 교육비 차이가 최고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3일 대학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을 통해 ‘사립대학의 재정·회계·지표분석’을 최초 공개했다. 이는 기존에 공시된 142개 사립대의 정보를 활용해 학교별로 비교·평가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표는 △학생 1인당 교육비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이월금 비율 △등록금 의존율 △부채비율 △법인전입금 비율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 학교운영경비 부담률 등이다. 법정기준이 있는 ‘...
충청투데이와 대전MBC, 아트센터 고마 공동주최로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에 위치한 아트센터 고마에서 '고마, 예술로 물들다 : 다빈치에서 잭슨폴록까지’ 특별전이 내달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샤갈, 피카소, 모네, 마티스, 잭슨 폴록 등 서양미술의 진품 명화 120여 점을 엄선한 대형 기획전이다. 독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이상희 아트센터 고마 전시팀장의 설명으로 전시작품을 소개한다. 렘브란트 반 레인은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판화가다. 1630년대 초부터 ...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의원들은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 헌법불합치 결정과 관련해 선거제도의 개편 등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야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새정치연합 충청권 의원들은 3일 국회의원식당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뒤 4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은 비공개 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헌법 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선거구획정 논의가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 개헌논의로까지 확대돼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해야 ...
삽교호 수질 오염 개선을 위해서는 오염 총량을 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상류 유역의 폐수 방류시설을 비롯 각종 시설의 입지를 제한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는 3일 당진시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삽교호 유역 6개 시·군 주민과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호 유역 맑은 물 되살리기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진 충남발전연구원 박사가 ‘삽교호 유역 수질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최충식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장은 ‘도민과 협업하는 삽교호 맑은 물 ...
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아 챙긴 한국농어촌공사 전·현직 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브로커 등 수십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련사설 21면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3일 배수장 쓰레기 자동 제거 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등)로 농어촌공사 지사장 A모(57) 씨와 제진기 업체 관계자 B모(78) 씨 등 모두 2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C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1명을 기소중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모지역 지사장인 A 씨는 지난 2월 배수장으로 떠내려 오는 협잡물(挾雜物)을 자동...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영재가 적절한 환경적 요인을 만나지 못하면 재능은 숨어버리고 말 것이다. 영재들의 호기심과 집착력은 주위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이고 종종 충격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들은 획일화된 학교 교육을 접하게 되면 능력을 숨기고 평범한 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상위 1~3% 사이의 아이들이 영재교육을 받던 과거와는 달리 그 범위가 확장된 오늘날에는 더 많은 영재들이 성공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타고난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환경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야구경기 가운데 신바람나는 광경은 돌직구로 타자를 삼진아웃시키는 당당한 투수의 모습이다. 돌직구는 타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타자의 중심을 뚫고 날아간다. 타자는 온다고 느낀 순간 방망이를 힘차게 휘두르지만 공은 포수의 손에 들어가 있다. 순간 관중은 박수와 환호로 투수를 연호하며 축제를 연다. 목회자들의 모임회의 차 설악지역에 있는 콘도를 찾았다. 가을 하늘이 청명하고 가을단풍과 상쾌한 공기가 가고 오는 길에 즐거움을 더 했다. 캄보디아, 중국 길림 등 해외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의 보고도 있었다. 참 고맙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장비 납품을 싸고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한국농어촌공사 전·현직 직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 27명이 무더기로 구속 기소됐다. 드러난 연루 지사만 논산, 공주, 동진, 음성, 군산, 익산 등 7개이고, 자치단체는 논산, 정읍, 동두천, 부산 북구청 등 4곳이다. 지역 불문하고 관행적으로 범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단서다. 걸핏하면 농어촌공사에서 모럴해저드의 심각성이 제기되는 원인을 근원적 따져볼 필요가 있다. 우선 범행 수법이 비열하다. 이들은 수의계약이 가능한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에 공사를 발주한 뒤 뇌물을 수수했다. 중소기업 육성...
국회는 3일 '국회공보'에 체육단체나 이익단체 장 등을 포함한 총 43명의 겸직·영리업무 불가능 여야 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충청권에선 7명의 의원이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달말 체육단체장 등까지 의원 겸직금지 대상이 늘어난 개정 국회법 조항에 맞춰,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겸직금지 의원 명단을 확정해 통보했다. 충청권의 경우 새누리당에선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이 국민생활체육검도연합회 회장직에 대해 사직권고 처분을 받았다.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 상당)이 (사)한국외식산업...
가을, 대학의 학술제가 한창이다. 정치 관련 전공학생들의 학술제 가운데에는 '모의국회'가 있다. 모의국회는 ‘공적 영역에서의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과제를 토론과 설득이라는 의회의 기능을 보여주는 일종의 훈련과 실험의 장으로서 해당 학과의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초 대전대학교 정치언론홍보학과 학생들의 모의국회 주제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것이었고, 다음주에 열리는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모의국회는 '의료민영화'에 관련된 것이다. 학생들이 경제민주화와 의료민영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서울 수도권지역의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이 대전은 0.63% 세종시는 -2.67%로 하락하며 하향 안정화 추세에 있다. 최근 대전과 세종시의 아파트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청지역에서도 충남과 충북의 전세가격은 각각 4.95%, 4.50%로 높은 상승세로 불안한 전세시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비록 최근 전세가격 상승세가 완만하지만 전세보다는 전월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주 10월 30일 서민 주거비 부담을...
세종시가 최근 ‘세종시자치혁신단’을 구성, 단층제(광역+기초) 행정체제 특수성을 반영한 ‘세종형 신행정체제’ 모델 개발에 본격 나선 가운데 향후 그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광역업무 처리 노하우 부족, 본청 업무 과부하에 따른 업무 효율성·대민 서비스 질 저하 등 세종시 출범과 함께 노출되고 있는 단층제 행정 업무 수행의 부작용을 극복해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신행정체제 모델 개발이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가 혁신적 대안을 마련, 지방행정 조직 총괄 지도·감독부처 안전행정부는 물론 정치권의 관심을 끌어...
단양군이 인구증가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조성한 ‘옛단양 농어촌 뉴타운단지’가 도시민에게 인기를 끌면서 분양개시 1년여 만에 75가구를 모두 분양하는 데 성공했다. 군은 지난 3일 마지막 한 채 남은 테라스 주택 분양계약을 따내 100% 분양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뉴타운 계약자는 20대 2명(2.7%), 30대 4명(5.3%), 40대 25명(33.3%), 50대 44명(58.7%)로 50대가 가장 많다. 계약 당시 거주지는 경기 25가구, 서울 17가구, 충북 10가구, 경북 5가구, 부산 5가구 순으로 경기·서울에서 ...
속리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케이블카 설치가 재추진된다. 3일 충북도와 보은군에 따르면 2011년 이후 탑승장 위치 문제 등으로 중단됐던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다시 추진하기 위해 최근 충북도가 1억원의 환경영향평가 용역비를 세웠다. 이에 따라 속리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내년 중 이뤄질 전망이다. 보은군은 내년 예산에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뒤 전문업체에 환경영향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현재 군이 검토 중인 노선은 종전에 검토되던 속리산잔디광장∼천왕봉 3.6㎞ 구간이다. 보은군의 한 관계자는 "일단 ...
'허니… 날 떠나지마… 난 여자가 있는데…'"노래는 상대방에게 말하 듯이 불러야 호소력이 있다" 박진영이 후배 가수나 그가 키운 가수들에게 한결같이 가르치는 내용이다. 박진영의 히트곡은 사랑노래가 주류를 이룬다. 이런 박진영의 노랫말에 대중들은 환호했고 열광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에 ...
▲ 사진=SBS런닝맨 방송화면 캡처'런닝맨'에 출연한 왕지혜가 이광수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여왕의 귀환' 특집으로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 등이 출연했다.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기차에서 왕지혜가 내리자 환호했지만, 이광수는 "왕지혜 파인 옷 입었다"며 놀리기 시작했다.이런 이유는 ...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주연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뱀파이어 선비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방송사는 아직 미확정으로 내년 방송을 두고 편성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