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올해 1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소의 아름다운 화장실 설치 및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석문면 대난지도리, 신평면 삽교호관광지, 송악면 고대리, 송악면 기지시리 등 4개소에 화장실 신축 2개소, 보수 2개소를 추진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의 사용 승낙 및 토지경계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선진문화 수준에 맞는 공중화장실 설치로 관
지난 80∼90년대 명승고적 위주의 관광이 최근 도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향수와 맞물리면서 보는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그 패턴이 바뀌고 있다.교통수단의 발달로 전국이 1일 생활권에 진입한데다 전반적인 생활 수준 향상으로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농촌을 찾고 있다.체험관광은 보통 1일이나 1박2일 코스로 주말을 이용해 가족 단위로 농촌을 방문
당진군은 오는 25일까지 농공단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지원사업 대상지를 조사한다.군은 5개 농공단지 배수지, 사면, 공동이용 건축물 등 노후시설 개선에 1억원을, 기업체 교통 안전시설물 등 소규모 기반시설 개선에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한편 당진군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대상 사업을 발굴,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적극 나서고
당진군은 오는 30일까지 민박가정 인증 대상 농가를 추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왜목마을 등 기존 관광지는 물론 고대면 영전마을 등 특색마을, 항·포구, 문화 유적지, 주요 낚시터 등에 위치한 민박가정이다.민박가정 인증제는 관광자원이 잠재하고 있는 지역의 농·어가를 대상으로 민박 기준 시설과 서비스의 질을 조사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현재까지 25가구의 민박가
당진지역 8개 포구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수도권 등 대도시의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당진에 관광객이 몰리는 것은 주5일 근무제 확대 시행과 함께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대도시 관광객들이 1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자연경관이 수려한 당진지역을 찾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당진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일선 시·군의 산림직 공무원들이 연중 비상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어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개선책 마련이 절실하다.당진군에 따르면 산림직 공무원들은 지난 2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불 비상근무에 나서 평일과 주말은 밤 9시까지(2월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대기 근무하고 있다.이 같은 비상근무는 산불 발생빈도
당진 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중회)과 맑고 푸른 당진의제21(대표 손무정)은 17일 오후 2시 제3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당진천에서 환경행사를 개최한다.환경단체 회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당진천 벚꽃길 자전거타기 대회 ▲환경 그림 사생대회 ▲당진천 생태 사진 공모 ▲환경그림 사진 전시회 등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당진군은 오는 30일까지 임신·육아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군 보건소는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군내 거주 임산부 또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출산교육의 필요성, 임신시 불편감, 상상법, 이완법(5월 6일) ▲분만과정, 진통자세, 마사지, 호흡법(13일)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목욕법(20일) ▲산후
당진군 보건소는 내달 20일까지 4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가발전기를 설치한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정전될 경우 내·외과, 치과 등 진료와 업무에 혼선을 빚었으나 이번 자가발전기 설치로 진료 및 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게 됐다.
당진군은 오는 23일까지 춘기 가축방역 사업 예방 백신을 공급한다.군은 소의 탄저·기종저, 유행열, 아까바네 백신 1만 5600마리분과 돼지의 콜레라, 뇌염, 오제스키 백신 24만 5500마리분, 광견병 1120마리, 닭 뉴캐슬 546만마리분, 꿀벌 응애류, 노제마 백신 1만 3200군 등을 군내 공개업 수의사를 통해 방역과 함께 농가에 배부해 자율 접종할
최근 당진지역의 차량화재와 전기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화재 발생 현황은 총 29건에 1억 4058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차량화재 발생 건수가 지난해 4건에 비해 올해는 8건으로 100% 증가했으며,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16건으로 지난해 6건보다 167%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지방에 농자재값이 부쩍 올라 농민들이 엎친 데 덮친 격이 되고 있다.당진지방 농자재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철강재 파동 이후 각종 시설재배용 파이프가 1m당 지난해 500원에서 650원으로 30%가량 올랐으며 물건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다.못자리용 보온 필름 역시 ㎏당 2700원에 거래되는 등 각종
당진군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운영 평생교육 수강생 260명(12개 부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군은 내달 1일부터 합덕도서관에서 ▲생활법률(일반인, 30명) ▲부모 독서교육(주부, 20명) ▲초등 독서지도(초교 3·4학년생, 20명) ▲종이접기(주부, 20명) ▲퀼트 공예(주부, 20명) ▲어린이 한자교실(초등생, 20명) ▲영화 상영(아동 및 학생,
당진의 성상리 산성과 안국사지 매향암각이 지난달 30일 충남도로부터 문화재로 지정됐다.이번에 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된 면천면 성상리 산성은 성주(둘레)가 400m, 외벽 높이 5m, 내벽 높이 1m, 폭 1.5m인 토성이며, 삭토법(산을 깎아 만듬)에 의해 축성된 성으로 정확한 축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면천면에는 몽산성,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농업 개방과 유통환경 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진군은 지역농협 연합체계를 강화,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권갑순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종인 농협 당진군지부장, 12개 농협조합장 등은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www.dangjinfarm.com/한글 도메인 '해나루쌀' 또는 '당진쌀 시
▲ 농기공 당진지사 총선중립 교육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재도)는 13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및 4·15 총선 정치적 중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와 4·15 총선과 관련 정치적 중립 준수와 각종 업무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행정공백, 안전대책 등에 각별한
당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복지 상담소가 지난해 버스터미널로 이전한 후 상담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버스터미널로 이전한 후 상담건수가 39% 이상 증가했으며, 구인·구직 상담은 감소한 반면 가정 폭력, 부부 갈등 등 가정 현안은 점차 증가되고 있다.올해 1/4분기 총 상담건수는 140건으로 ▲가정 성폭력, 학대 30건(21
당진군이 유망 중소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4개 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현재 6개 유망 기업의 공장 설립 승인절차가 진행 중이며, 입주의향을 표명한 7개 기업 유치도 마무리 단계이다.또 분양만 받은 채 투자계획이 취소돼 5∼6년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부곡 국가산업단지 내 하이닉스 소유 25만평의 재분양도 활기를 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