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9일 대전고용센터에서 대전지역 6개 기업·기관이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현장 박람회 일경험을 잡(Job)아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을 통해 적성과 업무능력에 적합한 훈련연계형 일경험 기업을 선택해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여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취업애로 청년에게 직무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공공분야 6개 기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사무행정, 마케팅, 금융사무, 교육행정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활기찬 군복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관·군이 머리를 맞댔다.한국관광공사(KTO) 대전충남지사는 29일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2023 지역상생 軍 문화관광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군인관광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고 군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환경 조성,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軍 휴가문화 가치제고 및 지역상생을 위한 군인관광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광공사와 지자체, 32사단, ROTC, 학계,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선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의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28일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정보보호 기업과 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중소기업이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의 올해 상반기 사이버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40% 급증했다.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올해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 3가지 지원사업을 추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군인관광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지역상생 軍 문화관광 포럼’이 열린다.한국관광공사(KTO) 대전충남지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2023 지역상생 軍 문화관광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군인관광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며 군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도 함께 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선 이병철 경기대 관광과 교수가 ‘군인관광의 과제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후 김철원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광트랜드 연계 Z세대 장병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 국방산업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른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에 유발되는 기대효과’ 연구보고서를 보면, 방사청 이전으로 대전지역에 발생할 생산유발효과는 향후 5년간 총 4254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를 충남·북까지 포함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할 경우 방사청 이전 생산유발효과는 5695억원으로 커진다.또 각 산업제품에 대한 최종수요의 변화가 지역경제 부가가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 수출이 10월 들어 반짝 증가했지만 수입도 함께 늘며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충남 수출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27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대전(16.8%)만 수출이 증가하고 세종(-12.5%)과 충남(-20.9%)은 감소했다.지역별 10월 수출은 대전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4억 600만달러, 세종은 12.5% 감소한 1억 2000만달러, 충남은 20.9% 감소한 67억 160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제일금고가 대출 사고와 부실 경영 등으로 연체율이 36.5%까지 치솟은 대전중앙동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개별 법인인 두 금고 간 행정적 정리를 끝으로 이르면 내달 중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대전제일금고에 따르면 이날 합병 총회를 열고 대전중앙동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최종 가결 했다.구체적인 합병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전중앙동금고의 부실 채권 등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전액 인수하고 나머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불법 대출 등으로 연체율이 36.5%까지 치솟는 등 홍역을 치른 대전A금고가 결국 다른 금고로 흡수합병 된다. 같은 권역에 위치한 B금고가 유일하게 합병 의사를 밝힌 상태로, 이르면 내달 중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현재 대전A금고는 내부 이사회와 피합병 총회를 통해 최종 합병 결정이 났다.A금고와 합병 의사를 밝힌 B금고도 중앙회 간 협의가 이미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대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2023 대전 디자인&첨단산업 융합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가 21일부터 3일간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했다.지난해 개최 데이터를 반영해 대전지역 대학교의 디자인 계열 전공자들과 대전의 디자인기업, 첨단기업이 만나 대전 주력산업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사전등록을 통해 500여 명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았으며 15개 기업부스, 특별강연, 대전디자인기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하나은행과 나이스디앤알(NICE D&R)이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에스크로신탁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재산화함으로써 부도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압류를 방지하고 하도급 영세사업자의 공사대금과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또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의 온라인 인력사무소 서비스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충청권 3분기 광공업생산과 건설수주, 수출이 동반 감소했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지역 광공업생산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5.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7.3% △세종 -4.3% △충남 -4.5% △충북 -7.4% 등 하락했다.전기장비와 전자 부품, 컴퓨터, 영향,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이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건설수주는 건축 부문, 토목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48.7% 감소했다.대전지역 건설수주는 건축 부문의 부진으로 1년 전 같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이하 대전충남경총)는 49개 주요 업종별 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성명을 내고 노동조합법 개정을 규탄했다.이번 공동성명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제2조, 3조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를 위해 마련됐다.경제계는 “개정안은 원청업체에 대한 쟁의행위를 정당화시키고 노조의 극단적인 불법쟁의 행위를 과도하게 보호해 기업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악법”이라며 “그럼에도 야당이 산업현장의 절규를 무시하고 정략적 판단으로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개악안을 통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부실 대출 논란으로 대규모 인출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가 최근 발표된 공시에서도 악화된 경영지표를 받아들었다. 또 충청권 새마을금고 중에서 연체비율 등이 늘어나 경영지표가 나빠진 금고들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불법·부실 대출로 중징계를 받았던 대전 A금고의 경우 대출 연체율이 36.5%에 육박하고 있다.19일 지난 6월 말 기준 충청권 새마을금고 지점 154곳의 정기공시를 전수조사한 결과, 관내(대전·세종·충남·충북) 연체대출금비율이 10%를 넘는 금고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대전일자리진흥원, 대전청년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일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류·협력하기로 약속했다.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은 개인 상황에 따라 기관에서 제공하는 취업 적응프로그램(청년도전지원) 혹은 취업지원서비스(국민취업지원제도)를 선택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탄동새마을금고가 17일 회원들과 임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앞서 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 탄동새마을금고에서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한차례 기부(203만 5000원)를 한 바 있다.이번 성금은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Ⅱ 행사에서 목표인 적금 가입 건수 1000건을 훌쩍 넘은 1275건을 달성해 1건당 1000원씩 모은 적립금과 더불어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성금은 탄동새마을금고 영업지역인 신성동, 노은1동, 노은2동, 노은3동, 전민동, 관평동,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이 16일 ‘지역 중소금융기관의 노동권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중소금융기관 중앙회의 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직장내 괴롭힘이 문제가 된 지역 중소금융기관에 대해 대전노동청에서 실시한 기획감독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중소금융기관의 ‘노동법 준수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협력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대전노동청이 실시한 기획감독 결과, 충청권역에 소재한 중소금융기관 50개소 전부 법 위반이 확인됐다.임금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올해 두 번째 열린 지역경제포럼에선 지역 혁신역량을 키워야 지역 산업이 발전한다는 공감대가 모아졌다.1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역 혁신역량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2023년 제2차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대전시와 유성구청, 지역 대학, 연구·유관기관 등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한재필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산업다양성과 혁신역량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의 우선순위 설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한 교수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산업구조를 산업다양성과 혁신역량 두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업황이 도통 되살아나지 않으면서 1년 내내 한겨울을 보내고 있다.최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행태서베이 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 충청권 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동향은 보통(60.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악화(35.0%)가 뒤를 이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에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체감할 정도의 매출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4분기 매출 전망에서는 호전(10.0%) 비율이 3분기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의 취업자수 감소로 대전·충남 고용률이 주춤한 가운데 충북·세종은 소폭 개선된 고용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1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대전과 충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다.먼저 대전지역 10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3.4%로 전년 동기 대비 -0.2%p, 고용률(62.0%)은 0.6%p 낮아졌다.충남 역시 경제활동참가율(67.8%)과 고용률(66.3%)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4%p, 0.8%p 하락했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공사)가 ‘2023년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수소충전소 대비 높은 운송효율, 빠른 충전속도, 낮은 운영압력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현행 법령에는 액화수소충전소 관련 시설 및 안전기준 등이 마련돼 있지 않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공사는 액화수소 생산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액화수소 활용 제고를 위한 액화수소충전소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올해 전국 20개소에 액화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