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를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에서 1년 만에 열린 A매치에 대전월드컵경기장 일대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가 있었던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손흥민과 이강인, 조규성을 비롯한 월드컵 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고되며 수 많은 시민들이 A매치 경기를 보기 위해 운집했다.앞서 45분 만에 3만 8000여석이 매진된 가운데 경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붉은악마 분장을 한 관객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붉은악마 머리띠와 붉은악마 티셔츠, 각종 응원도구로 무장한 관객들이 몰리며 경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손흥민이 클린스만호의 첫 승을 위해 대전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전에 나설 전망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지난 3월 출범한 클린스만호는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에서 2대 2로 비겼다.이어 우루과이전에선 1대 2, 페루전에선 0대 1로 승기를 내주면서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클린스만호는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에 재도전하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도 후반 출격을 예고했다.앞서 손흥민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비록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천안시티FC 미드필더 김현중(27)에게 6월 3일은 최고의 날로 기억될 전망이다.이날 팀이 얻은 2득점이 모두 김현중의 발과 머리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김현중이 넣은 골은 K리그 데뷔골이자 멀티골로 기록됐다.천안시티FC는 이날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를 2대 3으로 패했다. 김현중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90분간 맹활약했다. 그는 전반 19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박준강이 때린 슛이 경남 수비수 발에 맞고 골키퍼의 손에 막혀 나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허정무 이사장이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허정무 이사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 후,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에 게재했다.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 등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허정무 이사장은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인 배우 이도현이 오는 4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찾는다.이도현은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이도현을 모델로 내세운 첫 광고인‘내 편이 하나 생겼다’는 이달부터 TV, 유튜브, 디지털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이도현은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의 화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적어도 심판이 내린 첫 번째 오프사이드 판정은 번복돼야 했다.2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천안시티FC의 경기 얘기다. 이날 경기는 홈팀 전남의 2대 승리로 끝났다. 천안은 이날 경기마저 패하면서 시즌 15경기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리그 꼴찌팀 천안에서는 심판의 잇따른 애매한 판정에 눈물을 흘린 경기였다. 실제 이날 경기에서 심판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은 판정을 내렸다.첫 번째는 전남이 1대 0으로 앞선 전반 22분 나온 오프사이드 판정이다.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풋살 대회’가 오는 27~28일 제천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일반부·여자부 70개 팀이 출전한다.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머물면서 총 5억원 이상의 직·간접 소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천이 전국 최고의 풋살 메카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12년 이후 11년 만에 FA컵 8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 나선 대전하나시티즌은 3-4로 패배했다.이날 경기에선 전반 15분 제주유나이티드 조나탄 링의 스루 패스를 받은 이기혁이 대전의 수비망을 뚫고 선취점을 만들었다.이후 전반 27분 김승섭이 힐패스를 지체없이 골로 연결시키며 제주가 2-0으로 앞서갔다.후반에 들어서는 대전이 맹공을 이어가며 바짝 추격했다.후반 25분 레안드로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12년 이후 11년 만에 FA컵 8강에 도전한다.24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을 치른다.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를 비롯해 이날 전남드래곤즈와 울산현대,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 수원삼성블루윙즈와 대구FC 등도 각각 FA겁 16강전을 치른다.이날 단판 승부 결과에 따라 8강전의 대진표가 결정되게 된다.대전하나시티즌은 올 시즌 3라운드부터 FA컵에 참가했으며 첫 상대는 거제시민축구단(K4리그 소속)이었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FC충주(주) 세미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신종수 대표이사의 공개사과와 사퇴를 촉구에 나섰다.FC충주 소속 선수 20여명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FC충주 구단 내 여러 문제점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며 “선수들의 문제와는 전혀 무관하고 구단주인 대표이사의 문제가 본질이다”라고 밝혔다.선수들은 “최근 신 대표가 소속팀 모 선수를 식사자리로 불러 감독과 코치, 선수 몇 명이 본인을 몰아내려고 모사를 꾸며 유언비어를 선수들에게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신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종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서로 이웃한 도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들 간의 올시즌 2번째 맞대결이 오는 20일 열린다.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는 20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K리그2’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리그에 속한 13팀 간의 ‘1라운드로빈’이 끝난 시점에서 양 팀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아산은 12경기 3승, 3무, 6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10위에 올라있다. 신생팀 천안은 12경기 1무 11패로 최하위에 랭크됐다.특히나 양 팀은 현재 연패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