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7일 한남대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한남대는 아주대와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한남대는 아주대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후반 38분 김민재 선수가 선취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앞서갔다.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아주대가 동점골을 넣으며 연장전이 이어졌고 두 팀은 한 골씩 더 주고받아 2대 2로 연장전 후반을 마쳤다.희비는 승부차기에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전북현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홈 팬들과 함께 승리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21경기 7승 8무 6패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과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공세를 퍼부었다.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전반 17분 주세종의 패스를 받은 서영재가 좌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유강현이 머리로 떨궈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리그를 경험한 공격수 하파엘을 영입했다.브라질 태생의 하파엘은 2018년, 당시 세리에A(브라질 1부리그)의 소속된 파라냐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가발라(아제르바이잔 1부리그)를 거쳐 프로 통산 117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하파엘은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하파엘은 왕성한 활동량과 득점력이 돋보인다. 또한,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까지 갖춰 공격수로서 필요한 부분을 모두 갖췄다.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새로운 외국인 용병과 K리그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를 영입한 천안시티FC가 한층 강해진 전력으로 후반기 첫 홈경기에 나선다.천안시티FC는 8일 오후 6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이날 경기에선 여름 이적시장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브라질 공격수 파울리뇨와 최근 FC안양에서 이적한 베테랑 공격수 정석화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파울리뇨는 브라질 2부 리그와 아랍에미리트(UAE)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국내 1부 리그 팀에서 영입을 추진했을 정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찾는다.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LOVE DIVE’, ‘After Lik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초대 이사장이 명문 구단 도약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자진 사임했다.신임 이사장 직무대행에는 정태희(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사가 선임됐다.30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이날 자진 사임한 허정무 이사장은 2020년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면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취임 이후 지난해는 대전하나시티즌을 1부 리그에 승격시킴으로써 ‘3년 내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초기 목표를 달성했다.또 허 이사장은 대전을 젊고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선수들이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멀티플레이어 강윤성이 친정팀 대전으로 돌아온다.대전하나시티즌은 수비수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강윤성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이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다.현 시점에서 대전은 19라운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승점 27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중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하반기 반등을 노리는 대전은 강윤성의 영입을 통해 든든한 멀티플레이어 자원을 얻게 됐다는 평가다.강윤성은 대구북중과 대구공고를 거쳐 2016년 대전시티즌(전 대전하나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를 관람하려는 시민들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북적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를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에서 1년 만에 열린 A매치에 대전월드컵경기장 일대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가 있었던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손흥민과 이강인, 조규성을 비롯한 월드컵 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고되며 수 많은 시민들이 A매치 경기를 보기 위해 운집했다.앞서 45분 만에 3만 8000여석이 매진된 가운데 경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붉은악마 분장을 한 관객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붉은악마 머리띠와 붉은악마 티셔츠, 각종 응원도구로 무장한 관객들이 몰리며 경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손흥민이 클린스만호의 첫 승을 위해 대전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전에 나설 전망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지난 3월 출범한 클린스만호는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에서 2대 2로 비겼다.이어 우루과이전에선 1대 2, 페루전에선 0대 1로 승기를 내주면서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클린스만호는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에 재도전하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도 후반 출격을 예고했다.앞서 손흥민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비록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천안시티FC 미드필더 김현중(27)에게 6월 3일은 최고의 날로 기억될 전망이다.이날 팀이 얻은 2득점이 모두 김현중의 발과 머리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김현중이 넣은 골은 K리그 데뷔골이자 멀티골로 기록됐다.천안시티FC는 이날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를 2대 3으로 패했다. 김현중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90분간 맹활약했다. 그는 전반 19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박준강이 때린 슛이 경남 수비수 발에 맞고 골키퍼의 손에 막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