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인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선거기간 본인의 이름인 ‘철모’를 착용한 이색 선거운동으로 남녀노소의 관심을 모은데 이어 최근에는 철모 대신 ‘안전모’를 쓰고 관내 주요 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서 당선인은 13일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대상지, 정림동 재해 위험 개선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장안로 도로확장 포장 공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여가녹지조성 사업,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을 찾았다.15일에는
존경하는 대전 서구 구민 여러분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서구민을 진정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서철모를 믿어주시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으로 다가가 경청하겠습니다.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에는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기 위한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염원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그런 명령이라고도 생각합니다.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기간 소음과 홍보로 불편을 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남녀노소 지지선언 릴레이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세를 과시했다.지난 27일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대전 서구 노인행복모임 및 서구 파크골프 회원 일동은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게 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같은 날 대전 서구 청년창업 소상공인 100여명도 서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청년 소상공인 일동은 "더이상 서구의 미래를 무능한 후보, 비민주적 정당에 맡길 수 없다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통합위원회는 24일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김경태 상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효 전 대전시장, 남재동 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육수호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 손영일 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한덕수 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진 대통합위원회 청년위원장, 윤원중 MZ세대위원장 등 대통합위원회 20여명의 관계자들과 서철모 후보 캠프의 윤용대 총괄선대위원장, 문재길 총괄선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는 6·1 지방선거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의 ‘철모 거리유세’가 공식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서 후보의 ‘철모 유세단’은 대전 시청역 네거리에서 열린 합동유세장에서 철모를 쓴 채 선거 로고송에 맞춰 유세를 펼쳤다. 유세 현장에서는 눈길을 끄는 철모를 활용한 단체 유세에 대한 호응이 이어졌다. 앞서 서 후보는 예비후보 활동 기간에도 철모를 쓰고 거리유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었다. 조종황 유세단장은 "대전의 심장인 서구를 되살리려면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서구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장종태가 민선 6·7기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 발전’과 ‘주민자치’를 완성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최고의 ‘서구 행정전문가’다.이런 그가 민선 8기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은 서구의 ‘균형 발전’과 ‘주민 자치’의 ‘완성’이다.관저·도안동 등 ‘신도심권’과 도마·변동·내동 등 ‘원도심권’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기성·흑석동 등 서남부권에는 2청사를 건립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 시키겠다는 것이다.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어느 곳 보다 잠재력 있는 도시이고 대전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지난 8년 간 현상 유지라는 틀에 갇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정체된 서구의 변화를 위한 구정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다.서 후보는 민선 6·7기 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의 구정을 ‘무난하지만 변화가 없는 구정’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민선 7기 장 후보의 공약은 주차장 확대, 시설물재정비 등 기초 생활 인프라 구축 공약이 대부분이었다"며 무난한 구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16일 ‘장종태의 더 행복한 서구5대 공약’을 발표했다.장종태 후보가 이날 발표한 5대 공약은 △둔산권 명품도시 재창조 △서구 제2청사 건립 및 관저 2동 분동 △더 좋은 일자리 3만개 창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 △남선공원 스포츠·문화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둔산권 명품도시 재창조는 건축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로 둔산을 재생시키고, 주거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주장으로 도마동·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서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설명이다.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대표 공약 및 시·구의원 통합 공약 발표했다.9일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 후보는 “대표 공약을 이장우 시장 후보 공약으로도 채택해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대표 공약에는 ⟁둔산 지구단위계획 조정 통한 층수 제한 완화 및 용적률 현실화 ⟁KT인재개발원 부지 데이터, AI, IoT 집적 4차산업 복합단지 조성 ⟁장태산·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및 기성동 생태관광 명소화로 재개발·기업유치·생태자원 개발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 포함됐다.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 지역 여야의 기초단체장 최종 후보 선출 과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서구청장 공천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서구청장 최종 후보 선출을 놓고 경선방식을 수 차례 변경하면서 혼란을 야기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후보자가 불출마선언에 이어 탈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국민의힘은 경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의 개인정보유출 의혹과 욕설 파문을 놓고 경선 후보자간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민주당 소속으로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던 김인식 시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3일 중앙당 비대위에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서철모 예비후보와 김경석 예비후보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서철모 예비후보는 1일 가장동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석 예비후보측의 전화선거운동 허위사실 공표 건과 캠프관계자들의 반복적인 욕설에 진지한 반성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며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공정한 경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던 김 예비후보 측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개인정보 유출 의혹뿐 아니라 선거캠프 관계자의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발표된 대전 서구청장 후보 전략공천 방침에 대해 당의 정치쇄신 약속을 믿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앞서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시민공천배심원제’ 방식을 예고했던 대전 서구청장 경선이 유 예비후보를 제외한 송석근·이선용 예비후보의 경선 후보 미등록으로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단독 입후보로 자동 단수 공천을 기대한 유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이 모두 끝난 후 변경된 중앙당 방침에 당혹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