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가 정부 혁신에 대한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혁신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직장교육을 실시한 서구는 △권위주의와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과 혁신행정 실천 △협력과 소통의 열린 행정 실현 등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장 청장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다짐 서명으로 가득 채워진 보드에 최종적으로 서명하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독려했다. 아울러 충주시 조남식 주무관을 직장교육 강사로 초빙해 실무현장에서의 적극행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둔산 홈플러스 부지에 47층 오피스텔 인허가 신청이 접수돼 용적률 심의 결과에 촉각이 모아진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둔산동 1380-2번지 일원에 47층 오피스텔을 짓겠다는 입안제안이 들어와 인허가가 추진되고 있다.이 부지에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으로 연내 폐업될 예정이다.사업자는 이곳에 지하 8층~지상 47층 주거용 오피스텔 848실 및 상업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이다.관련부서 협의가 진행 중으로 이후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최대 쟁점은 용적률이다.오피스텔 부지는 중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전 서구 정림동 일대에서 진행되던 하천준설사업이 중단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하천정비를 통해 원활한 물 흐름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던 주민들은 이번 주 2차 장마소식을 앞두고 “시의 느긋한 행정처리에 지난해와 같은 침수피해가 반복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보이는 상황이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부터 서구 정림동 일대 갑천 준설작업을 실시하다 현재 작업을 중단한 상태다.시는 이날 오후 5시경 주민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준설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동 크로바 아파트가 실거래 20억원 클럽에 입성했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서는 유성 스마트시티2단지(189.49㎡·22억원)와 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234.93㎡펜트하우스·21억 2917만원)에 이어 3번째이며 50평형대에서는 처음이다.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크로바 아파트 전용 164.95㎡가 20억 8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해당 실거래 매물은 6층으로 저층인 데다가 학원가와 맞닿지 않아 RR(로열동·로열층)이 아님에도 불구,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지역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며 ‘깜깜이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역학조사 전담 인력을 추가해 확산 흐름을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에선 이번주(18~21일)에만 310명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만 100명 이상이다.대전 A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모두 136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태권도장발 집단감염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 역시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가 도안 신도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이끌 또 하나의 주요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도안대로의 완전개통이 장기간 지연 끝에 현실화되면서, 침체기를 겪었던 목원대 상권을 비롯해 용계동 등 대전 변방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띨 것이라는 관측이 핵심이다.관저동 집 값 역시 이틈을 파고들어 상종가가 예상된다.도안대로 도로개설 공사는 대전 서남부 지역의 도시균형 발전 및 도안신도시 교통량 분담, 물류·사회적 비용 절감을 타깃으로, 지난 2017년 첫 삽을 떴다.도안대로 완전체 건설을 겨냥해 서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가 41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했다.12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1980년 8월 건립된 기존 청사는 건물 내부 노후가 심하고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계룡로 626-1 일원에 전체 사업비 95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신청사를 건립,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지하 1층 프로그램실을 비롯 지상 1층 민원실복지상담실·임산부 휴게실, 지상 2층 복합커뮤니티실·새마을문고, 지상 3층 동대본부·주민자치회사무실 등 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의 한 도로에서 RV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7분경 서구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구형 카니발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차주가 차를 세워놓고 잠시 하차한 사이 차량 엔진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 수습을 위해 오후 1시35분을 기준으로 목련네거리에서 크로바네거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문예로 일부가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약속했던 ‘사람 중심의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이라는 구민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3년을 보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자연재해,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은 끝까지 지킨다는 굳은 신념으로 공약이행과 구정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했다. 그래서인지 장 청장의 민선 7기 3년간 시간은 누구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민선 6기부터 서구발전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초석을 다져온 장 청장은 민선 7기에선 기존 사업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 시정현안에 대한 집행부 '발목 잡기'가 도(道)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중구 조직개편안의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구의원의 공무원에 대한 갑질 태도 논란까지 벌어지면서 반발을 사고 있다.증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조직개편안에 대해 심의했으나 결국 심사 보류됐다.국민의힘 조은경 의원이 안건 심사보류의 건을 제안했고, 총 5명의 재적의원 중 3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다.중구는 조직개편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안건 3건을 올렸지만 모두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행자위는 상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26일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 수국원을 찾은 시민이 만개한 수국 꽃을 구경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전 서구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사업이 구역 내 초등학교 신설에 난항을 겪고 있다.현재 해당 정비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르면 오는 9월 말 분양할 예정이지만, 당초 계획을 세웠던 학교설립은 불투명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용문1·2·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일반 분양 1900세대를 포함한 총 2763세대를 공급한다.해당 사업지 내에는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가 마련은 돼 있다.문제는 구역 내 학교 설립 여부를 놓고 시교육청과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 2블럭 공동주택 조성 사업의 시공권 수주를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이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다.앞서 갑천지구 2블럭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공공분양) 추진을 위해 대전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고를 내며 건설업계의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1개 컨소시엄만 접수돼 관련 규정에 따라 재공모 절차에 들어서게 됐다.8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갑천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도시공사 측은 “갑천 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한 결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7일 대전 서구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열린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이 속도 방수를 하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로 불리는 탄방1구역(숭어리샘)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후분양으로 전환하면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시세에 따라 분양가가 좌우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제도로 인해 분양일정이 차질을 빚거나 사업방식이 변경되는 등 주택시장에 큰 혼란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지역 부동산 시장에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상징성을 띈 숭어리샘 단지가 전례없이 후분양 기로에 놓인 것에 대해 매우 놀란 분위기다. 현재 대전 전역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 서구 주민들이 ‘공동주택 생활방역 지킴이’로 나섰다.24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지역 내 주거 형태의 70%에 임박하는 공동주택 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민·관 협력 ‘공동주택 생활방역 지킴이’를 운영한다.서구가 주관하는 이번 활동의 첫번째 참여자는 한우리아파트 입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다.공동주택 생활방역 지킴이들은 입주자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동별 대표자, 노인·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단지 내에서 △방역수칙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