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 이름이 마킹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경기 후에는 해당 키즈클럽 회원들에게 어린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을 선물로 발송한다.경기 전 시구는 주장 정우람, 포수 최재훈 선수 자녀들의 합동시구로 진행한다. 해당 선수들은 시포자로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한다.장외무대에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올 한 해 ‘탈꼴찌’를 목표로 전력투구하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선수단의 숙소 이전으로 경기력 향상에 힘을 싣는다.23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그동안 선수단은 1991년 준공된 대전 동구 용전동의 이글스맨션을 숙소로 활용해왔다.이 숙소는 그동안 영구결번의 레전드 선수들을 포함해 많은 선수들이 거쳐간 구단 역사의 한 축이지만 30년 이상 노후화되면서 각종 문제가 나타났고 유지·보수 비용도 급증했다.특히 구장과의 거리도 상당해 선수들이 훈련 일정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일승관과 사료관 등 숙소 관련 시설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Ricardo Sanchez)와 연봉 4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1997년생 만 26세의 젊은 좌완투수인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3경기 5.1이닝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마이너리그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고, 640.1이닝 동안 581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140㎞/h 후반의 직구(최대 151㎞/h)와 비슷한 구속의 투심 외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청 야구단이 지난 14일~16일 진행된 ‘제5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중앙행정부처와 전국 기초단체, 경찰서 등 1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했다. 천안시청팀은 16강전에서 공주시청을 16대 15로, 8강전에서 김제시청을 9대 4로 꺾었다. 4강전에서는 천안서북경찰서를 7대 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천안은 결승전에서 만난 화성시청을 16대 9로 제압,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지난 2018년 충남도지사기공무원야구대회에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KBO리그 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SSG에게 패했다.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7-3 스코어로 승기를 내줬다.이날 경기에서는 2회 초 SSG가 선취점을 올렸으나 선발로 나섰던 장민재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잘 막아냈다.2회 초 먼저 선취점을 내줬으나 8회까지 실점은 없었다.이후 7회 선두 오그레디의 안타에 이어 박상언의 적시타로 오그레디가 홈인, 1-1 동점이 됐다.이어 8회에 들어서는 노수광의 2루타에 정은원의 볼넷, 그리고 채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배우 정성일이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홈개막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정성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의 남편 하도영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평소 한화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정성일은 시구에 앞서 “한화이글스 홈개막전 시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한화팬으로서 어제에 이어서 2연승 할 수 있도록 한화이글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예인 야구단 투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완벽한 투구폼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4월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화이글스가 전력 보강을 거쳐 정규시즌 전 시범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화의 재도약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관련기사 4면30일 KBO 등에 따르면 2023 KBO 리그 정규시즌은 내달 1일 서울 잠실과 고척, 인천 문학, 수원, 대구 등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다.총 10개팀이, 각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게 된다.한화는 먼저 4월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개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2023 시즌 프로야구가 내달 1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한화이글스가 새로운 원정 유니폼 2종을 선보였다.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유니폼은 한화이글스 선수단의 분위기 쇄신과 변화의 의지를 담고 있다.구단의 헤리티지인 스트라이프·Y밴드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유니폼 상의 로고도 기존에는 팀 이름을 모두 표기해왔지만, 새로운 유니폼에는 팀명 영문 표기의 첫 글자인 ‘E’를 강조 표기해 명료하고 인상적인 느낌을 더했다. 1985년 공식 창단 된 한화이글스는 1980년대 주황색 배색,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이효봉 CMB 야구해설위은 한화이글스의 2023시즌 전망에 대해 "타선이 많이 보강돼 한화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지목됐던 홈런도 올해는 100개를 넘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본다"고 말했다.이 위원은 30일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까지 이어진 한화의 시범경기를 두고 "확실히 지난 몇 년보다 올해는 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시범경기 성적을 정규시즌과 완전히 결부시킬 순 없지만 시범경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투수력과 타력, 야수 활용면에서 변화가 있었다는 분석이다.이 위원은 "채은성과 오그레디가 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2023시즌을 앞두고 시범경기 선두 자리에 오르며 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이글스.이번 시즌 한화의 비상에 힘을 보태야만 할 선수라면 야수에서는 채은성, 투수에서는 문동주를 꼽을 수 있다.채은성은 지난 스토브리그 기간 FA 계약을 통해 6년 90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주 포지션은 외야수지만 1루수와 지명타자로 활약 가능해 한화의 뎁스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뚜렷하다.채은성의 1군 커리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3할을 넘는 득점권 타율이다.찬스에 강한 클러치 히터로서 많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이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2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정성일은 내달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최근 넥플릭스 ‘더 글로리’에서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성일은 평소 사회인야구단에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우 정성일은 대전에 연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화이글스의 팬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한화이글스가 SSG를 상대로 승부를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2일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이 대전 중구 한밭운동장 부지에서 열려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비롯한 내빈들이 축포 버튼을 누르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