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딸기논산시가 딸기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방안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시는 최근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할 대상자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방향등을 논의했다.이날 평가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는 핵심전략 구상 및 추진방향 도출 등 과업 부문에 대한 세심한 평가·논의가 이뤄졌다.시는 향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딸기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화로진격(華嚧進擊)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이 사자성어는 아름다움과 번영을 향해 전진하거나 혁신적으로 새로 변화시킨다는 내용이다.세종대왕은 화랑진격의 정신으로 학문과 문화, 국가 발전을 위해 불굴의 의지를 발휘했다. 한글을 창제하고 문화를 육성하며 조선을 번영한 국가로 만들었다. 그의 불굴의 의지와 열정은 조선 문화와 학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백성현 시장이 지난해 7월 1일 논산시장에 취임하면서 군수산업도시와 농업의 과학화·세계화등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가 함께 어울어진 춤사위가 28만 5000여명 방문객의 힐링과 오감을 만족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의 가능성을 재 확인시켰다.지난 19일 개막해 나흘간 손님맞이에 나섰던 ‘2023 강경젓갈축제’가 22일 공식 폐막식을 갖고 화려한 피날레를 알렸다.‘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열린 이번 축제에서 개막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대형 젓갈·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첫 순서로 펼쳐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는등 향연을 즐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이자 시민화합의 장인 ‘2023 강경젓갈축제’가 성대한 개막축포를 쏘아 올렸다. 축제 첫날인 19일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비 오는 날씨 속에도 강경읍 금강 둔치 축제 현장으로 모여들었다.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수백 년 발효과학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상월고구마의 컬래버레이션을 추구하는 농특산품 융합형 축제를 지향한다.개막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대형 젓갈·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을 표방하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시가 첨단국방 혁신의 첨병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논산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이하 듀펙스 코리아 2023)에 참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 등 차별화된 인프라·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 관련 기관에 홍보했다.듀펙스 코리아 2023은 아시아 대표 국방·안보 메가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서울 AD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젓갈의 고장, 논산시 강경읍에서 펼쳐지는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4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작년에 이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조화를 추구하는 ‘논산표 특산품 궁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짭짤한 감칠맛의 강경젓갈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상월고구마가 환상적인 ‘케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축제의 구체적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개막식에는 점심시간에 맞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연산문화창고와 연산별당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행사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키드존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연산대추가요제 예선, 키드존 체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축제의 신호탄을 알렸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역 대표 축제인 ‘연산대추문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논산시 연산면이 달콤한 대추향으로 가득 차고 있다.논산시가 점점 깊어가는 가을철, 수확시기를 맞은 ‘연산대추’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이고자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궂었던 날씨를 견디고 탐스럽게 익은 대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2023년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3일 개막한다.연산문화창고·연산별당 일원(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31번길 28 부근)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13일부터 15일까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미래 인재 양성이 시대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학교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에 맞춰 충남교육청은 ‘감성꿈틀’이라는 이름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학교공간혁신은 미래교육에 대응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기존에 분절적으로 이뤄지던 학교 시설 공사를 교실 또는 영역 단위로 통합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또 학생이 직접 학교공간 설계 작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 역량을 향상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평등교육 실현을 위해 누구에게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백 시장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Glocal)’행정을 추진한 점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금강대학교 학교법인 측이 징계 이력이 있는 S교수를 ‘금강대 부총장(총장직무대행)’으로 임명하면서 기존 총장직무대행 김찬우(전략혁신처장·이하 직무대행)교수측의 교원 및 교직원과 학생등의 반발로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육부가 사실상 김 직무대행의 손을 들어줘 귀추가 주목된다.기자는 최근 금강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안과 관련, 교육부의 입장을 취재하기 위해 전화한 결과 학교법인 이사들이 지난달 25일 금강대 학사시스템 전반의 엄중한 사안에 대한 특별이사회 요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정예강군 육성의 요람’서 ‘군수산업도시’로 탈바꿈 논산은 매년 1만여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정예 강군 육성의 요람’으로 불리는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 국군인재육성 과정인 국방대가 포진해 있다. 논산시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서면서 풍부한 국방자원들을 바탕으로한 ‘국방군수산업도시’를 추진한다는 전략들을 세우고 하나씩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중순 ‘국방산업 육성 공공기관 논산 유치 결의안’ 채택을 정부에 건의하며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위기 해소를 위한 국방산업 육성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여자중학교가 26일 아침 등굣길에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사제동행 연합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몸과 마음의 안녕을 추구하는 ‘웰빙나눔’ 교사동아리가 주도했으며 △나의 건강을 위해 담배와 마약을 하지 않기, △나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진로를 탐색하기, △한번도 말해보지 않은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 △다른 사람의 뒷담화, 이간질을 하지 않기, △나와 다른 너와 함께하기, △건강한 지구 지키기를 위해 작은 실천인 음식 남기지 않기란 6개 주제를 선정해 실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해 7월 1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작을 알린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호’의 키를 잡고 항해를 시작한지 1년 2개월 남짓 됐다.이 기간 동안 산업과 정책의 중심을 바꿔 세계 최고의 군수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과 국방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논산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백 시장의 국방군수산업 정책 성과와 논산시가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모습등을 3회에 걸쳐 진단해 봤다.논산은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혁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와 방콕시가 K-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농산업 혁신에 합심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논산시와 방콕시는 최근 방콕시청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가 협약의 결실을 위해 지속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비롯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협약은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부제: 2024년 논산시 해외 딸기축제) 개최를 핵심적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와 관련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편의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의 대표 관광지 선샤인랜드 안에 자리한 밀리터리체험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22일부터 변화된 모습으로 손님을 맞는다.밀리터리체험관은 2016년 문을 연 선샤인랜드 내 체험 시설로, 개관 이후 20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갔다.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서바이벌 VR체험관은 물론 실제 시가지 전투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이 갖춰져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시는 지난해 7월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밀리터리체험관 리뉴얼에 돌입했다.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농식품 산업의 앞날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번 세계무대로 향한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이뤄내, 지역 농업이 가진 혁신적 기술과 브랜드가치를 세계 시장에 대대적으로 내세운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담긴 발걸음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6명의 시청 방문단은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의 태국 방콕시를 방문,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 협약을 실시한다.시는 농식품 산업계의 글로벌 최신 동향을 탐색·공유하는 것은 물론 논산이 자랑하는 농업 진흥책과 특색있는 생산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단 소속의 금강대가 총장직무대행 임명절차와 관련, 내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사회 자유연대와 학생들이 구인사(충북 단양) 입구에서 규탄 집회를 갖고 종단을 비난하고 나섰다.이들은 최근 구인사 입구에서 집회를 갖고 “공익신고를 통해 1960년 이래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렴하다는 천태종이 작금의 금강대 학사 행정 파행의 배후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러한 진실을 알게 된 우리는 이를 묵인할 수 없었고, 조속한 학사 행정 정상화를 기대하는 학생들의 손을 잡아줄 수밖에 없었음을 여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지역 농업인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받을 수 있게 돼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논산시는 최근 연무농협과 논산계룡농협 유통센터에서 200여 농업인·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논산의 서남부, 동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들도 논산시내를 거치지 않고 농업기계를 손쉽게 빌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소된 분소는 연무농협 분소와 논산계룡농협 분소로, 연무농협 분소는 ‘연무읍 안심로 94’에, 논산계룡농협 분소는 ‘연산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드론을 통해 논에 볍씨를 뿌리는 방식으로 벼 직파재배법을 사용한 결과 노동력은 물론 파격적인 경영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논산시는 14일 광석·성동·상월면에 위치한 직파단지 일원에서 직파 시범사업 농가, 벼농사연구회원, 관심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건답직파·드론직파 현장평가회’를 열었다.벼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5월에 모내기 작업이 집중되는데, 건답직파는 4~5월 중 파종이 이뤄져 농작업을 분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