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8일 추석연휴를 맞아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뿌리공원 만성교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사진〉.이날 박용갑 중구청장과 직원 20여명은 폭우로 유등천 상류에서 떠내려 와 풀숲에 숨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박용갑 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 유일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원 내 트랙 곳곳에 사방치기와 구슬치기를 도안한 놀이 공간을 조성했고,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물들인 은하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도심에 첫 수소충전소 설치를 두고 주민 반발이 감지되고 있다. 수소충전소 설치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주민 사이 폭발 위험 등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17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까지 중촌동에 들어설 수소차충전소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모아진 주민 의견들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전달되며, 이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수소차충전소 설립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중촌동 수소차충전소 설립이 가시화하면서 인근 거주민 사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폭발 등 안정성 문제로 그동안 대전지역 내 수소충전소는 주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해서만 11년의 시간을 쏟아온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박 청장은 2010년 6월 민선 5기 구청장에 당선 된 후 “어머니처럼 살림 잘 하고 내실 있는 민선 5기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리고 그 마음을 민선 7기 4년차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간직하고 있다.이 시간동안 초심을 지키기 위해 변함없이 현장중심, 적극행정을 강조하고 실천해 왔다.중구의 골목골목을 누비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지치지 않는 중구
◆ 3급 △부구청장 조성배(전입) △대전시 유세종(전출) ◆ 4급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최상훈(승진) △대전시 안용호(전출) △총무국장 한광희(전보) △복지경제국장 배덕현(전보) △의회사무국장 김주희(전보) ◆ 5급 △여성가족과장 전희성 △경제기업과장 이도원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장 이종환 △중촌동장 유정오 △태평2동장 문화선 △기획공보실장 김태수 △민원봉사과장 안미정 △복지정책과장 김승수 △도시활성화과장 이웅구 △보건소 보건과장 김갑진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장 정명숙 △유천1동장 윤여성 △문화1동장 구순서 △문화2동장 이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중구의 조직개편안이 1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새롭게 제출한 조직개편안 역시 중구의회의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두고, 구 안팎에서는 의회의 '집행부 발목 잡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22일 구에 따르면 1국 3과 신설, 33명 증원의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했다.주요 내용은 기존에 있던 '문화체육과, 공원녹지과, 환경과, 위생과, 교통과'를 재편성해 '문화환경국'을 만들고, '세무2과, 노인복지과, 건강증진과' 등 3개 과를 신설한다는 것이다.구 관계자는 "본청을 3국에서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중구 지역에 개발호재가 연이어 예고된 가운데, 초고층 아파트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가 분양 홍보관 전격 오픈 소식을 전했다.이 아파트는 대전 중구 은행동 66-1번지 인근에 지하 5층~지상 47층, 2개 동, 총 308세대(예정) 규모로 완성된다. 사업주체는 (가칭)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이 맡았으며,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책임진다.대전 중구가 최근 잇단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하여 인근 지역 11곳에 대한 재개발 사업 및 재건축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천은 갑천, 유등천과 함께 대전의 3대 하천이다. 대전의 발원지로서 하상도로, 주차장, 산책로 등도 이어지는데 특히 목척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여름철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목척교 인근에 돗자리를 깔아보자.목척교는 동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다리다. 목척교 인근 대전천에서는 음악분수, 하트 구조물,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다른 구역들보다 볼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볼거리가 많은 만큼 사람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는다. 밤 시간을 보내기에 치안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가장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논산의 한 도로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제네시스 승용차 한 대가 불에 타는 등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8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대전에서는 오후 8시35분경 중구 유천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빌라 2층 세대 내 거실화장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세대 내부 2㎡소실, 30㎡ 그을음 및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20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충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같은날 오후 8시16분경 논산의 연무읍 고내리 1번 국도에서 차량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29일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 대전천을 따라 이어지는 하상도로가 저녁 무렵까지 통제된다.이날 대전 중구에 따르면 선화동 82-1번지(삼선교 부근)부터 선화동 862-3번지(현암교 부근)까지 이어지는 하상도로 약 500m가 통제됐다.이번 통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경 탑차가 하상도로에 설치된 높이제한 구조물과 부딪히면서 구조물이 파손돼 내려진 조처다.구는 파손된 구조물이 운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 도로를 통제하고 수리에 나선 상태다.해당 구간은 수리가 완료되는 이날 저녁 무렵까지 통제될 것으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최근 대전 중구지역의 잇따른 부동산 호재에 원도심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이미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 호재에 따른 기대감이 있는 상황에 하천 복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지정까지 이어지며 기대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중구 일대에 각종 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그동안 서구와 유성구에 집중됐던 관심이 원도심으로 옮겨가고 있다.원도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중구에선 특히 선화구역 일대에 각종 사업들이 펼쳐지면서 전체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를 이끌고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22일 중구 사정동 유등천변에서 어르신이 봄나물을 뜯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올해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에 방점을 찍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뿌리공원·보문산부터 대전의 새 야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까지 남녀노소 전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살기좋은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새로운 중구의 미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박 청장이 민선5기 중구청장으로 처음 취임했을 2010년 당시 중구 지역 공실률은 21%에 달했다.꺼져있는 거리의 불을 다시 밝히기 위해 기업유치팀을 신설했고 시 산하기관을 유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공실률은 2019년 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