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잠시나마 생일을 맞이한 사람의 얼굴을 보면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묻어있다.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기억하고 함께 축하하는 것, 누군가에게 일상의 하루가 누군가의 특별한 하루가 되는 순간인 것이다.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은 매월 지역의 장애인과 이웃이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특별한 하루는 생일을 맞이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식사를 하고, 생일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찍는다.생일 축하 비용은 이웃들의 품앗이로 이루어진다.당진해나루라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은 3월 16일 송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기 송산청춘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송산청춘대학은 당진시 송산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7월 27일까지 주 1회 진행해 20회기 동안 진행된다.청춘대학 과목으로는 최신 트로트를 함께 부르며 즐기는 ‘노래교실’과 즐거운 음악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라인댄스교실’,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건강체조교실’, 붓글씨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는 ‘서예교실’ 등 총 4개의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지난 3월 3일 생신을 맞이하신 재가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했다.이번 달은 ‘사랑나누미’ 봉사단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해 축하를 드리고 생신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정서지원을 도모했다.3월 생신 어르신은 5명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감은 높고 의미 있는 날 사진촬영도 제공한다.어르신들은 "몸이 아파서 복지관 못 간지 한참 되었는데 나를 잊지 않고 우리 집에 여러 명이 찾아와서 같이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케이크 먹는 날이 없었는데 오늘 복 터진 날이네요!","다리가 아파서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2023년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와 총회에는 협의회 임직원 15명,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2022년 사업 실적 보고 및 법인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와 보고, 2023년 사업 추진계획과 세입 세출 예산(안) 보고로 2022년 성과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의 각오를 다졌다.한편 협의회는 2022년에는 447가구에 식생활지원 및 주거지원과 의료지원 등 3000여 건에 2억여 원 상당의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계룡시 장애인협회는 올해 1월부터 관내 장애인 또는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으로 휠체어가 장치된 카니발 3대를 운행하고 있다.이용 대상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의 이용이 불편한 자,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일시적 사고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07:00~21:00)과 토요일/공휴일(07:00~18:00)에도 이용할 수 있고 공휴일 운행은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교통약자 이동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장애인협회에 이용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와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과학 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메타버스 과학교실’가 선정됐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실험과 웹툰 제작을 통하여 즐거운 과학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이 프로그램은 계룡시 관내 기초생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 대상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아 미래과학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아동,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삼성꿈장학재단은 2007년부터 교육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계룡아띠로타리클럽 주최로 장애인 이용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빙, 이뤄진 이날 교육은 지역주민 대상 환경교육도 병행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계룡아띠로타리클럽은 장애인 이용자 50여 명과 함께 문화·문해교육 ‘우리 모두 Ahtty!’, 김장행사 ‘함께’ 등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했으며, 올해도 이번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문화체험 등
우리 계룡시의 허파 역할을 해주고 있는 향적산은 계룡산 천황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온 산능(山陵)으로서 아름다운 산이다.이 향적산 정상인 국사봉(574m)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확 트여 계룡산 산봉우리들과 대전시, 그리고 멀리 대둔산도 보인다. 또 남서쪽으로는 논산 방향의 넓은 평야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우리 시가 볼거리로 지정한 ‘계룡 9경(景)’ 중 하나인 ‘향적산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있다.이곳 ‘향적산 치유의 숲’이 53ha의 면적으로 조성된 자리는 바로 향적산자락 아래에 남쪽을 향해 고즈넉한 모습으로
천안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연수원마켓이 올해 신 메뉴로 제철과일로 이뤄진 ‘컵과일’을 출시했다.컵과일은 매일 싱싱한 과일을 사용해 신선도와 당도 높은 과일로 준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단가를 측정했다. 컵과일은 개당 3500원으로 각종 행사와 회의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다만 주문은 1주일 전 예약을 해야 한다. 과일은 제철과일로 구성돼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편하고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김아름 명예기자
천안 달빛사랑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반찬봉사와 심리상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매주 토요일 성정동에 위치한 성정종합복지관의 식당장소에서 75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일주일 동안 드실 수 있는 반찬 3가지를 만들어 직접 배달 봉사까지 펼치고 있는 것이다.지난 11일 오전 9시 어김없이 달빛사랑봉사단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깨끗하게 손을 씻고 어르신들에 드릴 파래무침, 어묵볶음, 소세지 야채볶음, 양갱 2개, 80인분의 반찬을 준비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유명석 단장은 "매주 하는 봉사로 봉사원들이 그날그날 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주민 14가족(43명)을 대상으로 부자관계증진프로그램인 ‘우리 아빠는 슈퍼맨’을 진행했다.부자관계우호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우리 아빠는 슈퍼맨’은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체험을 하며 수확의 기쁨도 느껴보고, 가족과 딸기케이크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딸기 체험장에 다녀오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프로그램 이전보다 자녀들과의 관계가 훨씬 화목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문명희 관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주말프로그램에 참여하
천안시 부성1동 노인분회가 지난 10일 26개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두정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봄을 맞이해 불조심 관련 안전교육 진행 후 준비한 청소도구를 갖고 공원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부성1동 분회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도 함께했다. 유 지회장은 "부양받는 노인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 이렇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부성1동 경로당 회장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천사인 따봉단(따듯한 봉사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주민재능나눔봉사단으로 조직된 ‘천사인 따봉단’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된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손뜨개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등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환원한다.‘천사인 따봉단’은 봉사자들의 개인역량 개발과 동시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봉사단으로, 활동 시작 전부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이런 호응 속에 13일 처음 시작된 활동은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가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지역 경로당 대상 은빛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양 측은 지난해 4월 관련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달 초부터 천안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로 원도심 상권 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로당으로 문화·문화6통·중앙2통·풍화당·경로당 4곳을 선정했으며 향후 8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이번 은빛문화 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원예 프로그램(호접란심기, 테라리움 식물 심기, 꽃 바구니 만들기), 천연화장품, 다용도 함, 벽시계,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4년부터 복지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 소외된 이웃들 찾고 지원하고자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사업은 2011년 공중화장실에 사는 삼 남매사건이 한 방송을 통해 방영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복지 소외계층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협의로 마련됐다.이에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명희)도 이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487건을 발굴하고 480건을 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는 지난달 28일 이원면 당산2리를 시작으로 겨우내 못 한 대형 세탁물을 세탁해 주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이동세탁서비스는 매주 3-4회를 8개읍·면을 마을별로 지역별로 순회하며 독거노인가정, 기초생활수급자가정, 노인부부가정, 장애인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개인위생 및 건강보건증진을 위해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복지혜택을 주는 세탁서비스다.이동세탁은 미리 통보한 세탁 일정에 맞춰 마을 이장은 안내방송을 통해 마을분들에게 알리고 이원면 지역발전협의회,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이미용봉
한국서부발전·충남 사랑의 열매는 태안군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고위험군 종사자 및 수급자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 방역물품을 태안군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에 전달했다.태안군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회장(김영균 한마음요양원)은 코로나 사태 이후 여전히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는 노인장기요양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방역물품을 전달해준 ㈜한국서부발전 충남 사랑의 열매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평소 태안군 사회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충남 사랑의 열매의 후원에 가교 역할을 해준 윤희신 충남도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
태안군 고남면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재두 고남면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지난달 17일 편도신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면사무소에서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각 100만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태안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홍승란)는 지난달17일 안면읍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안면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아일랜드 리솜에서 목용봉사와 함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목용봉사는 아일랜드리솜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대원 25명은 1:1 목욕봉사와 함께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모두가 독거 어르신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안부 확인 등 돌봄 활동을 하고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는 13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백화노인복지관의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공공형 70명, 사회서비스형 30명, 총 100명의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님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날 발대식 및 소양교육은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사에 이어 참여자 대표 3인의 활동 선서, 사업 및 담당자 소개, 활동 시 유의사항, 소양교육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