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2017년도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수·위탁거래란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 업체가 물품, 부품, 반제품 및 원료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용역 또는 기술개발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제조를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제27조에 따라 199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충북지역에서는 제조·건설·용역 업종의 위... [이정훈 기자]
201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