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소액 자금을 빌려주는 대전시의 ‘무지개론’이 큰 인기다.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서민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도입한 무지개론이 시행 두 달 만에 210명의 금융소외자에게 6억 원을 지원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박성효 대전시장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 유???위해 국가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역량 결집에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취임 초부터 대덕특구 내 출연연 및 기업들을 방문, R&D 역량 강화에 노력해 온 박 시...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단지 등 국책사업 유치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연구개발센터 조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시와 대덕특구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대전시가 관내 각 기관 및 단체행사 개최 시 시민공용자전거 ‘타슈~’를 무료 대여한다.시는 이달부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자전거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및 단체(일반인 포함) 행사 시 자전거가 필요할 경우 시민공용자전거 ‘...
대전시는 한국기계연구원 박화영 전(前) 원장을 2009년도 과학기술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박화영 신임 시 과학기술정책자문관은 2012년 2월까지 3년간 첨단의료단지,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국책사업 유치와 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 출연연과의 가교 역할...
대전시가 최근 서남부택지개발지구 2·3단계 예정지 내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돌입했다.시는 최근 충남대학교 오덕성 교수팀에게 기업유치 및 투자확대, 기업수요에 맞춘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대전시 산업용지 공급계획 수립 관련 용역...
대전시는 지난 2일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지식경제부가 공모한 ‘IT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범적용사업’에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IT융합 기술 중 국민 의료 및 건강 관련 기술을 실제 적용해 의료산업 발전과...
대전시가 오는 6~7월경 첨단의료복합단지 유형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가 최근 강원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첨복단지와 관련) 분산형으로 할지 집약형으로 할지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6...
대전 유성구는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운영한다.맞춤형 고객감동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제도는 만 17세가 되는 학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방학을 제외하고 유성고등학교 등 관내 13개 고...
이장우 대전시 동구청장이 지역 축제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이 청장은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지난 2005년 동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중국 양주시 광릉구를 방문, 동구 축제에 외국 관광객 유치와 함께 2001년부터 자매결연 도시간 개최되고 있는 한·중·일 친선 축...
대전시 중구가 재난발생 제로화를 위해 취약지역 가구에 초동진화용 분말소화기를 지급하고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중구는 기반시설 낙후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발생 시 대형 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대사동, 문화동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
대전시는 2일 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대전시청을 빛낸 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정책기획관 장시성 서기관(52) 등 5명을 시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시청을 빛낸 공무원’ 표창 대상자로는 의회사무처 시설 6급 조성배(토목시공기술사), 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
지역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제13회 안산산성제가 1일 오전 진동규 유성구청장 등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안산동 안산산성에서 열렸다.안산산성제는 1914년 일제가 갈라놓은 경계를 회복하고 산성을 둘러싸고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한 해 안녕과 화합을 기...
=대전시가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호남선, 경부선 등 기존 국철을 활용해 도시철도를 건설하려는 구상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KAIST 졸업식 참석을 위해 대...
대전시의 국제신용등급(A+)이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A) 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돼 국제적 신뢰성이 확보되고, 외자 유치 등에 청신호가 커졌다. 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일본 신용평가 연구소(JCR)가 실시한 2008년도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투자 적격인 ‘A...
자원봉사 최고 도시인 대전시가 한 번에 노후마을 전체를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무지개 프로젝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1일 첫 시행된 ‘7가지 맞춤식 무지개 봉사활동’은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친 후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를 한꺼번에 투입, 일...
대전시는 지하차도를 정밀점검하기 위해 갈마지하차도 등 14곳을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하차도 점검이 이뤄지는 해당 기간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차도 내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다. 날짜별로 보면 △2...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은 기업 하나 유치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와 딱 맞춰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됐다는 점이 큰 보람입니다.”연구원 이전을 검토조차 안했던 두산중공업 실무담당자를 설득하기 위해 최고의 제안서를 마련하는 한편 끈질긴 설득작업을 펼친 대...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의 이전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서 MOU까지 체결했지만 안심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관련 MOU 체결 이후인 지난해 중앙정부가 전격적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자칫 무산 위기에 직면한 두산중공업 ...
“대전에 한 번이라도 관심을 보인 기업은 절대 그냥 돌아가게 하지 말아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시 공무원들이 대형 사고를 쳤다. 두산중공업이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해 대전시 대덕연구개발(R&D)특구 KT 연구소 내 한 건물을 임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