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무명의 가수들에게 다시 노래할 기회를 주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 출연해 TOP7의 자리까지 올라간 가수 강성희 씨는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며 살고 있다.방송 이후 그는 9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공연 준비와 앨범 작업, 싱어게인3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유명 가수전'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싱어게인3 첫 출연에서 자신을 '팀만 유명한 가수'로 소개한 강 씨는 사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인 ‘신촌 블루스’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충남 태안 출신인 그는 가수 활동과 함께 안흥항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덕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청장은 6일 신년 계획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2024년은 민선 8기의 중반을 넘어서며 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는 청사 신축 착공,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계족산공원 명소화를 비롯해 신대동 물산업 밸리, 리틀돔구장 조성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러한 개발 프로젝트들은 구의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하고,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은퇴의 사전적 의미는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내는 것을 말한다.그럼 한국인이 희망하는 은퇴 나이는 몇 살 일까. 또 은퇴 후 한가히 지내기 위해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얼마나 필요할까.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3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희망 은퇴 나이는 평균 65세로 조사됐다. 또 노후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월 251만원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한국의 직장인 정년은 60세이지만 평균 55세로 나타나 희망 은퇴 나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민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진정한 군민의 건강지킴이 단양군보건소 안과진료 김영훈 교수가 시력을 잃어가는 환자에 빛이 되고 있다.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보건소는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
◆교원△대학혁신본부장 겸 DSC공유대학 학장 강현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 우광명 △공과대학 학장 최정우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학장 김성민 △영자신문사 주간교수 이종복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진단장 전새봄 △도자디자인학과 학과장 최문주 △신학과 학과장 이긍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담당관 백승재 ◆직원△총무처장 겸 미래창의평생교육원장 이상영 △학생부처장 임전수 △입학부처장 박형주 △중앙도서관 부관장 문정종 △대학혁신지원팀장 김종천 △기획과장 겸 웨슬리신학대학원 교학과장 고광언 △대학혁신기획팀장 이광섭 △대학원 교학과장 겸 산업정보언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무한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충북도회를 이끌겠습니다."‘변화와 혁신, 상생과 협력으로 회원과 하나 되는 충청북도회’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북도회 제10대 도회장에 취임한 이규금(52·사진) 신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신임 이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충북도회장 직을 수행할 수 있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우리협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충북도회는 그동안 전국의 시·도회의 모범이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남도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따라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일자리진흥원, 충남연구원 5개 센터가 통합하며 충남 산업경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충남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며 충남 산업경제 컨트롤 타워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진흥원을 이끌고 있는 김찬배 진흥원장은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자타공인 경제 전문가다. "말뿐만이 아닌 수치로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진흥원과 충남 지역경제에 대해 들어봤다.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충북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윤 교육감은 29일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첫 행보로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았다.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생들의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진료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충북지역에서 학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충북안전공제회가 제공한 2023년 12월 기준 충북의 학교안전사고 발생건수에 따르면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노동조합 지부장 손중면)은 29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를 방문해 세쌍둥이 두 가구에 출산 축하 물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세쌍둥이 두 가구를 위해 기저귀와 물티슈(200만 원 상당)를 마련됐다.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은 세쌍둥이가 태어날 때마다 기저귀와 물품 등을 지원하며 노사가 함께 상생·화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또한 매달 직원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마을 자체기금으로 어르신들의 경로수당을 지급하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마을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마을이다. 효를 실천하는 이 마을의 훈훈한 소식은 얼음도 녹인다는 봄비처럼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마을에서 경로수당을 받는 대상자는 총 20명이다.대상자는 이 마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어르신으로 제한했다.이들 어르신 20명에게 마을 자체기금으로 1인당 50만원의 경로수당을 지급했다.윤영석 이장은 "지난해 말 마을 대동회에서 경로수당 지급을 의결했다"며 "이 마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목원대학교를 명문사학으로 견인한 남기철 전 학장이 27일 별세했다.향년 98세다.1969~1984년까지 목원대 4~8대 학장을 지낸 그는 목원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1925년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남기철 학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스카릿대학교(Scarritt College)에서 음악석사를 취득했고,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와 철학박사(조직신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54년 대전 중앙감리교회 목사로서 목원대 설립 과정에 참여했고, 조직신학 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해 대전의 반도체 및 IT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과 9만 5000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글로벌 ICT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6일 이번 MWC에 참가해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