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신학기를 맞아 초등 늘봄학교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실제 학부모 수요와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일 전국 초등학교가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충청권 일부 초등학교엔 지난달 공표한 대로 늘봄학교가 본격 시행됐다.2학기 늘봄학교 전국 확대를 앞두고 1학기 △대전 45개교 △세종 25개교 △충남 118개교 △충북 100개교 총 288개교에서 운영된다.대전은 이날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전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사항을 점검했다.대전늘봄학교는 1학년 전체 총 1987명 중 14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뉴스] [속보]민주당 경선…충남 천안을 이재관 공천충청투데이뉴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에서 대전 서구갑은 조수연 변호사가 서구을은 양홍규 변호사가 승리했다.또 충북 청주청원은 김수민 홍보본부장과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본선에 진출했고, 청주흥덕은 송태영·김동원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른다.국민의힘은 1일 지난달 28∼29일 서울 2곳, 부산 1곳 등 16곳에서 진행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충청권에서는 대전 2곳, 충북 2곳, 충남 1곳 등 총 5곳이 포함됐다.3인 경선이 치러진 대전 서구갑은 조수연 변호사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뉴스] [속보]국민의힘 경선…대전 서구갑 조수연, 서구을 양홍규 공천충청투데이뉴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105주년을 맞은 3·1절,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전거 물결이 대전 도심 한복판을 수놓았다.충청권 최대 일간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 3·1절 자전거대행진’이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자전거대행진은 3·1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온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플래시몹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이와 함께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매뉴얼 제작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학교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학부모회 조례 △학부모회 운영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묻고 답하기 △관련 자료·서식으로 구성했다.특히 학부모회 구성 절차와 예산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관련 업무에 대한 자세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제14차 회의결과를 발표했다.대전 중구에서는 이은권 전 국회의원,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 채원기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간 경선이 결정됐다.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 증가에 따른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다.이 시장은 이날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또 의료기관에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하고 진료에 임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원방안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청권 일부 지역들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시범지역들은 교육부로부터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규제 해소 등 정책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먼저 시범지역 중 한 곳인 대전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과학기술기반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종 세부과제를 발굴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더불어민주당 3차 경선 결과 충남 천안병에서 이정문 의원이 충남 보령서천에서는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승리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3차 경선 지역구 경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3차 경선 지역구는 충남 2곳을 포함한 총 13곳이다.천안병에서는 현역인 이정문 의원이 김연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중 승자와 본선에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보령서천에서는 나 전 군수가 공천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시즌 새롭게 리뉴얼된 ‘함께가게 시즌2’ 모집을 시작했다.‘함께가게’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구단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함께가게’는 다양한 혜택에 힘입어 큰 성원을 받으며 지난 2023년에는 70호점을 돌파했다.‘함께가게 시즌2’는 팬들의 업체 방문을 통한 직접적인 홍보 지원을 위해 ‘방문 인증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새롭게 도입했다.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를 찾는 팬들에게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 가능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故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 이후, 故대전용산초 교사의 순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인사혁신처가 7개월여만에 서이초 교사와 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의 순직을 인정했다.앞서 경기도 호원초 故 이영승 교사 또한 장기간의 교권 침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죽음의 원인으로 인정받아 순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이 같은 결정에 교원단체들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고 더불어 대전 용산초 교사의 순직 인정을 함께 촉구했다.지난해 7월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교권 추락의 민낯이 드러났고 교권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