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해찬 후보는 6일 광역생활권별 거점학교에 수영장 설치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17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체육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예술특기교육인 아트밸리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청소년 예체능 공교육을 추진겠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법안을 발의해 무능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퇴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5일 조치원 로터리에서 가진 유세를 통해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후보(대전 서갑)는 6일 좋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내용을 하는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평촌산업단지 기업 유치 △구봉지구 교육연수 클러스터 조성 △노인·여성·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4·13 총선에 출마한 대전 대덕 선거구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6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대전MBC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국민의당 김창수 후보가 협공하는 형국으로 진행됐다. 더민주 박 후보는 “정 후보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견 기업가의 자녀를 취업 부탁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국회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수백만 취업준비생에게 절망을 안겨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 후보가 아닌, 국민의당 김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 후보는 “청탁인지 부탁인지 모르지만 유감이 아... [충청투데이]
정의당 대전시당이 6일 총력유세에 들어갔다. 정의당 중앙당의 땀돌이 유세단과 정의당 당원들은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코아, 충남대학교,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등을 돌며 유세에 나섰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서구을 김윤기, 유성갑 강영삼, 유성을 이성우 후보를 비롯해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인 이현정(비례 7번)후보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1%의 기득권들에게 특권을 내려놓으라고 하기 위해서는 국회가 먼저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특권에 맞서 싸울 의지가 있는 정당, 정의당이라야 가능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서민의 삶이 ... [충청투데이]
7일부터 4·13 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 실시 및 공표·보도가 금지되면서 남은 6일간 총선정국은 말 그대로 안갯속을 걷게 된다. 여야 정치권은 더이상의 여론조사 공표가 없는 상황에서 선거구 별 승패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그동안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 및 세부자료를 분석하는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7회 모두 오차범위 박빙, 세종=현역 이해찬 의원이 자신을 공천배제시킨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세종은 전국적인 관심선거구가 됐다. 그것을 증명하듯 세종에서는 지난달 이후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여론조사가 공표됐... [충청투데이]
4·13 총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표심이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기사·사설 3·4·5·6·21면 6일 대전·세종·충남 여야 후보 캠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지하는 대상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 상황에 따라 뜻을 바꾸는 부동층 유권자는 대개 총선 날짜가 다가올수록 지지 후보를 정하면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야 선거대책본부와 지역의 각 후보들은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지지정당이 있는 유권자들은 이미 투표할 후보를 마음 속으... [충청투데이]
여야는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충청권을 돌며 표심을 공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에 대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국민의당은 영남권 유세에 나섰다. △새누리, 충남서 ‘후보 띄우기’ 나서=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충남 지역 곳곳을 돌며 자당 후보들에 힘을 실어줬다. 김 대표는 홍문표 후보가 출마한 홍성 유세에서 “(홍 후보가) 3선 의원이 된다면 원내대표나 사무총장 등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며 “홍 후보를 충청권의 정치 지도자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 지역 야권 후보들이 6일 단일화 합의를 도출했지만, 여론조사 기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이견 차로 이날 오후 늦게까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국민의당 선병렬·무소속 이대식 후보 등 3명은 이날 오전 동구 정동 ‘민생상담네트워크 새벽’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협상을 중재한 대전시민원탁회의에 따르면 세 후보는 6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협의 끝에 △2곳의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해 자동응답방식(ARS)으로 1000개의 응답을 ... [충청투데이]
대전 중구와 충남 천안을, 홍성·예산 유권자들은 4·13 총선 후보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도덕성·청렴성’을 꼽았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5일 대전 중구, 충남 천안을과 홍성·예산 등 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보자 선택 기준’ 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 조사에서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13명 중 27.0%, 충남 천안을 성인남녀 511명 중 25.8%, 홍성·예산 성인남녀 517명 중 23.1%는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 ‘도덕성·청렴성’을 꼽았다. ... [충청투데이]
4·13 총선 충남 홍성·예산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이 경쟁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5일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홍 의원이 39.7%를 기록했다. 무소속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25.1%, 더불어민주당 강희권 전 경찰공제회 법무지원팀장은 19.7%의 지지도를 얻었다. 국민의당 명원식 전 새정년충남교육연수위원장(이하 직함 후보)은 5.5%에 그쳤다. ‘반드시 ... [충청투데이]
4·13 총선 충남 천안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최민기 백석문화대 교수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5일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 의원이 37.4%로 집계됐다. 최 교수는 31.0%의 지지도를 얻으며, 박 의원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정재택 전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11.1%, 정의당 박성필 연세필치과의원 원장(이하 직함 후보) ... [충청투데이]
4·13 총선 중구 지역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이은권 전 대전 중구청장이 오차범위 이상의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를 앞서나가고 있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5일 대전 중구 거주 성인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 이 전 청장이 48.4%의 지지도를 얻어 26.8%의 더민주 송 전 검사를 여유있게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 ±4.3%인 것을 감안하면 새누리당 이 전 청장과 더민주 송 전 검사의 격차는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는 4·13 총선을 8일 남기고 ‘충청권 격전·관심지역’ 3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여론조사 3면·총선기사 4·5·21면 본보는 지난달 29일 대전 동구와 서구갑, 충남 보령·서천의 결과를 공표한 데 이어 선거기간이 중반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대전 중구와 충남 천안을, 홍성·예산의 민심을 들어본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전 중구와 충남 천안을, 충남 홍성·예산지역의 후보자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남 천안을과 홍성·예산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이 고스란히 발현됐다. △ 충남 천안... [충청투데이]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 등을 제공하고 후보자를 참석시켜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로 A 후보자의 측근 2명을 5일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에 고발했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A 후보의 측근 B 씨는 지난달 25일 낮 12시경 한 식당에서 여성 선거구민 17명에게 32만 4000원 상당의 음식물(굴비정식)을 제공하고 이 자리에 A 씨를 참석시켜 지지를 호소하게 하는 선거운동을 하게 했다. 또 다른 측근 C 씨도 이 자리에서 남성 선거구민 7명에게 14만 4000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고 A 후보를 참석시켜 인사하게 한... [충청투데이]
대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허위사실을 언론매체를 통해 공표하고 선거구민에게도 허위사실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모 후보자 선거대책본부 A 씨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위반 혐의로 5일 검찰에 고발했다. 대덕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상대 후보를 겨냥해 '눈속임 공약 철회하고 사과하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80여 언론사에 발송하면서 상대 후보의 공약을 중앙선관위가 대표적 선심성 공약으로 선정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 또 이날 상대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며 '거짓공약으로 신뢰도 추락'이라는 제하... [충청투데이]
4·13 총선에 출마한 대전 서구을 선거구 여야 후보들이 5일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날선 신경전을 이어갔다.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KBS대전방송총국에서 열린 후보자초청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재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민의당 이동규, 정의당 김윤기 후보 등 4명은 상대방 공약에 대한 허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후보자격 및 계파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이 후보는 더민주 박 의원에게 지방은행 설립, 벤처기업창업지원청 등 공약 불이행에 대한 지적에 나섰다. 더민주 박 의원은 새누리당 이 후보의 의정활동 ...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송태영 후보(청주 흥덕)는 5일 "소비자 협동조합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도·농 상생문화를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도시와 농촌은 상호 보완적인 상생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농촌 어메니티 프로그램 통합 등을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는 4일 "청주를 중부권 거점 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후보는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문화도시 지정 △지식정보미디어산업관 건립 지원(직지특구) △콘텐츠 코리아랩(문화산업단지) 유치를 공약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청주 서원)는 5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희망일자리를 만들고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7포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