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제17회 건국대학교 총장·에소코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생 골프연맹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가 주최하는 대학 유일의 공인대회로,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상비군이 모두 출전한다.참가선수가 450명 정도이던 대회가 16회 대회부터는 950여명으로 늘어 한국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서희경, 이보미, 최나연, 안선주, 김하늘, 김혜윤, 안신애 등 우리나라 골프계의 간판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 건국대학교 골프지도전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중부대학교 골프학전공 16학번인 전규범 선수가 최근 열린 ‘2019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7년 12월 KPGA 프로로 입회한 전 선수는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뒀다.전 선수는 중부대에 입학 후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같은 해에 발탁 돼 국가대표로 맹활약했으며 아마추어 신분으로 코리안 투어에 참여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스윙 실력을 갖춘 프로로 국가대표시절 많은 국제대회에 참여하면서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지켜보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임은빈 "목표는 여전히 시즌 3승""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바꾼 게 챔피언 된 원동력"(이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목표는 크게 잡아야 그걸 이루려고 노력하죠. 시즌 3승 목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2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임은빈(22)은 "첫 우승을 했으니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뛰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지난 4월 국내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때 "이번 시즌 목표는 3승"이라고
고진영·박성현, '메이저 전초전' 퓨어실크챔피언십 출격US여자오픈 앞두고 24∼27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개최(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과 3위 박성현(26)이 3주일 휴식을 뒤로하고 다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출격한다.고진영은 시즌 초반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것, 반대로 박성현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고진영과 박성현은 오는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천445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퓨어 실
2개 대회 연속 우승 최혜진, 맨 먼저 시즌 2승에 상금 1위 NH투자증권 최종일 7타 줄여 3타차 우승 (용인=연합뉴스) 권훈 기자= 최혜진(20)이 국내 여자 프로 골프 무대 접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혜진은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KLPGA챔피언십 제패로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튼 지 14일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최혜진은 맨 먼저 2승...
7년차 박소연, 167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상금 선두 도약 4년 연속 우승 도전한 김해림은 2타 잃고 공동 14위 (여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박소연(27)이 167번째 대회 출전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소연은 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천58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의 ...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백악관서 美최고훈장 받는다 트럼프, 6일 최고 권위 '자유 메달' 수여 예정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가 미국 시민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자유 메달'을 받는다. 우즈는 오는 6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메달을 수여 받는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일 밝혔다. 자유 메달은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 문화, 스포츠, 기타 공적 영역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미국민에게 대통령이 주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
이민지, 여자골프 세계 2위로…1위 고진영과 0.52점 차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 오픈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23)가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4위였던 이민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끝난 LA 오픈을 제패하며 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랭킹 포인트는 6.86점으로 1위 고진영(24)의 7.38점과 0.52점 차이가 난다. 이달 초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고진영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2, 3위였던 박성현(26)과 에리...
[충청투데이] ○…올해 제17회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기대를 모았던 홀인원 탄생. 주인공은 1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윤정수 씨. 주변의 환호와 박수 갈채 받아. 지정홀(7번홀)이 아니라 아쉽게 상금 대상자는 아니지만 일부 수여된 것으로 전해져.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제17회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방병철(53·충남 논산) 씨와 전은선(48·대전 유성구) 씨가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8홀 신-페리오(New-perio)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방 씨는 79타(41-38), 핸디캡 9.6에 네트스코어 69.4점으로 남성부 정상에 올랐고, 전 씨는 79타(36-43), 핸디캡 8.4에 네트스코어 70.6점으로 여성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서광현(48·대전 유성구) 씨와 구난주(59·대전 유성구) 씨는 남녀부 각각 최저타인 71타와 72타를 기록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이날 대회에서 79타의 기록을 차지하며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전은선(48·대전 유성구) 씨는 남편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해 올해 6년차다. 올해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쥔 전 씨는 매일 2시간씩 골프 연습을 하는 골프 마니아다. 전 씨는 “골프란 종목을 몰랐을 때는 과연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훌륭한 전신운동”이라며 “특히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80타 초반 대를 기록하는데 대회에서 컨디션이 좋아 성적이 좋게 잘 나온 ...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23일 열린 제17회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방병철(53·충남 논산)씨가 남성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79타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방 씨는 골프에 입문한지 9년째로 대회에는 두 번 참가한 경력이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영업을 통해 골프를 접하게 됐다는 방 씨는 지난 논산시장기 대회에서도 공동우승(타수 3위)을 차지한 실력자다. 필드에는 많이 나가지 못해 평소 스크린으로 연습을 한다는 방 씨는 정확한 자신의 타수를 확인해보고자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방 씨는 “룰이 정해진 대회를 통해 정확한 타수를 알...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17회를 맞은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골프 대중화에 앞장을 서고 골프 종목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제17회 충청투데이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 김형석 심판은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부터 홀별 최대 허용 스코어 제도와 패널티 구역 특설티를 이용해 경기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며 “경기 시간이 단축 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고, 선수들의 점수력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경된 규정들을 시합 전 선수들에게 충분히 숙지시키고 경기 중에는 철저하게 규...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인 ‘제17회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3일 충남 금산 에딘버러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타임라인, 대전시골프협회, 에딘버러컨트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성부 60명과 여성부 44명 등 총 104명의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이
최경주, 아깝다, 8년 만에 우승 기회…13개월 만에 톱10(종합) PGA투어 RBC헤리티지 공동10위…대만 판정쭝, 생애 첫 우승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지난해 10㎏이 넘게 체중을 줄이고 새 출발을 선언했던 '탱크' 최경주(49)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쟁 끝에 13개월 만에 톱10에 들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10위(7언더파 27...
조던, 우즈 마스터스 우승에 "내가 본 최고의 재기 사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6)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이상 미국)의 올해 마스터스 우승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본 최고의 재기 사례"라고 극찬했다. 조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인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나는 우즈가 다시 몸 상태를 이 정도로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마 우즈 자신도 그랬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15일 끝난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 2005년 이후 14년 만에 ...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미디어는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케이블TV 티브로드 119번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된다고 17일 밝혔다.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스크린골프존은 현재 방영 중인 Btv 138번과 LG유플러스 115번에 이어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 119번으로도 시청 채널을 확대했다. 지난해 3월 개국한 스크린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인구 증가 및 스크린골프 시장 확대 추세에 힘입어 다양한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은 물론 스크린골프 관련 흥미로운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스크린골프존은 향후에도 골프 ...
조정민 없는 사이…오지현·조아연·이소영 女골프 '대세 경쟁'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9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를 선점한 조정민(25)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 조정민은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해 벌써 시즌 상금 2억원을 넘기고 이 부문 1위(2억3천803만원)를 달리는 등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조정민은 오는 19∼21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0...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조정민(2013학번)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신설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조정민은 지난 14일 울산 보라컨트리클럽(파72·667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치는 등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 상금 1억 6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4승을 달성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
'호수의 여인' 고진영, 하와이서 세계랭킹 1위로 첫 대회 출격 17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개막…최혜진 등 KLPGA 투어 선수도 출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호수의 여인' 고진영(24)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 이후 하와이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한 주 쉬어간 LPGA 투어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개막하는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으로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