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통계 자료집인 '행복1번지 청원'이 발간됐다.행복1번지 청원에는 인구수와 농림축산업 현황, 사회 및 보건 현황, 주택건설 산업 현황, 교통 및 관광 현황 등 8개 분야가 수록돼 군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통계자료집에 따르면 군의 인구수는 2005년 11만 9784명에서 2006년 말 13만 6538명으로 1만 6754
청주·청원 통합을 둘러싼 자치단체 간의 갈등이 시민사회단체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청원시 승격추진위원회(이하 청원시 승격추진위)'는 21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양 자치단체와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청주·청원 재통합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청원
충북 청원군 부강라이온스클럽 355-F지구 회장에 이석환(53) 씨가 취임했다. 청원군 부강면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부강라이온스클럽에 몸담아 총무와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과 클럽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기울여 왔다.이 회장은 "30년 전통의 부강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
충북도와 한국환경자원공사 충북지사는 18일 오전 도청 소 회의실에서 '폐기물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정책지원 주요업무에 대해 도청 등 도내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도내 지자체 환경담당 공무원과 금강환경유역청(청주출장소 포함) 및 원주지
청원군이 청원생명포도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생산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 청원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대청댐 주변의 포도재배단지를 친환경종합시범단지로 규모화해 청원생명포도의 품질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군 농기센터는 포도의 병·해충방제와 열과(포도 터짐)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억 1000만 원(10호/2㏊)의 예산을 투입해 비가림 시설을 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내에서 토지보상을 받아 충북지역에 종중묘지를 조성하면서 산림훼손, 무단 형질변경 등의 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불법 행위에 대한 지자체의 단속이 겉돌면서 기존 마을주민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4월 2일 모 문중 후손 A 씨는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 21번지 일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 인근 임야가 묘지 조성과정에서 불법 형질변경·벌목으로 훼손돼 말썽을 빚고 있다.16일 청원군과 낭성면 주민들에 따르면 낭성면 무성리 21-1번지 일대 7603㎡(약 2300평)의 임야에 10여 기의 묘지가 불법으로 조성되면서 산림이 훼손됐다. 이곳은 모 문중에서 종중묘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초 공사에 들어가 4월 2일
충북 남청주신협(이사장 주형석)이 조합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지피지기 기획 예탁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지피지기 예탁금이란 인터넷이나 신문지상에 보도된 남청주신협(구 용암신협)에 대한 홍보 기사를 스크랩해 제출하면 0.3%의 가산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다.예컨데 남청주신협이 최근 달성한 '자산성장률 전국 1위',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특별 사료구매자금이 영세농가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국제곡물가격 인상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사료구매자금 1조 원을 연리 3%, 1년 상환조건으로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축협은 자치단체
청원군보건소는 16일부터 25일까지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주민과 시설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지역별 검진 일정은 △16일 오전 부용 즐거운마을, 오후 옥산 효부마을 △17일 오전 미원돌봄의 집, 오후 미원쌀안지역아동센터 △18일 내수읍 △21일 가덕면 △22일 남일면 △23일 남이면 △24일 오전 낭성면 △24일 오후 미원면 △25일 문
민선4기 김재욱 청원군수의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열린민원심의회'가 제2회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산대학교에서 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공약 가운데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벌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열린민원심의회'는 복합한
청원군이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 동안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송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08 푸른청원 생명축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유기농 청원생명브랜드 농·축산물을 시식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유기농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과 문화 예술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오창
정부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비 지원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가 사업 보조비를 기존 50%에서 내년부터 80%로 상향조정할 계획인 가운데, 기존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형평성 시비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오는 2012년부터 중단됨에 따라 2011년까지 전국 70곳에 가축분뇨공동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6월 중 충북지역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56%로 전월 0.48%보다 0.08%p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지역별로는 청주지역이 0.53%로 전월 0.40%에 비해 0.13% 상승했고, 제천지역도 1.33%로 전월 1.17%에 비해 높아졌다. 반면에 충주지역은 0
"지혜와 덕망을 갖춘 동료 의원들과 함께 15만 청원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10일 열린 제 160회 청원군의회 임시회에서 제 5대 청원군의회 의장에 선출된 한나라당 김충회 (53·청원 라) 의원은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군정에 여과없이 반영해 남은 임기 동안 내고
청원 축산발전 미래전략 대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청원군민회관에서 축산농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허 덕 박사는 국내외 축산여건을 부문별로 소개한 뒤 "한육우의 경우 조사료 이용 활성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친환경안전축산물 생산, 직거래 체제 구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짓겠다.' '안 된다.'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설치와 청주권 광역매립장 확장 등을 놓고 사업자와 주민 간 갈등으로 청원군이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이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고 나선 밑바탕에는 땅 값 하락과 주거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는 님비의식이 짙게 깔려 있어 사업 시행에 진통을 겪고 있다.양돈협회 청원군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동자원
청원군의회는 9일 제1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권 부의장 외 11명의 의원이 발의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 및 소선거구제 실시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행 공직선거법의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는 지방의 중앙정치예속, 공천잡음, 고비용선거 구조, 편가르기식 선거양상 등 지방
충북 청원군 부용면에 위치한 도내 최대 규모의 온천레저시설 청원온천스파이스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맞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충북 청원군 부용면 일대 6만 6000㎡에 들어선 청원온천스파이스는 경부고속도로 청원IC에서 3분거리에 위치한데다 경부고속철도(KTX) 오송역에 인접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쉽다.● 청원온천스파이스 특징이 곳은 지중
지난 5월 말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규모는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여신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가 8일 발표한 '도내 금융기관들의 5월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은 26조 4472억 원으로 월 중 3302억 원이 늘어나 전월 6687억 원 증가에 비해 수신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 예금은 지방자치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