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홍보 포스터 및 리플릿 등을 관계기관에 배부하기 전에 펼쳐보고 있다. 세종선관위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대학유치를 위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최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 및 AI/ICT 분야 대학을 유치했다.현재 행복청이 유치한 대학기관은 서울대(행정), KDI(국제정책), 고려대(행정, AI/ICT)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시에서 첫돌 기념 형제 나눔리더가 탄생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첫돌을 맞이한 김도율 군이 세종시 나눔리더 13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동민·이가영 부부는 도율 군의 돌잔치를 대신해 아이 이름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된 성금은 소년소녀가정, 미혼모가정, 백혈병 투병아동 등 3곳에 전달된다. 이에 앞서 도율 군의 형 김범찬 군도 지난 2023년 2월 돌 기념으로 세종시 나눔리더 126호에 가입해 형제가 나눔리더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아버지 김동민 씨는 “의미 있는 첫 생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조소연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라는 경영목표를 가슴 속에 새기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조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시민중심·현장소통 경영’을 중심으로 세종시 공공시설물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반열에 올리기 위해 혁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이사장을 만나 세종시설관리공단이 나아갈 길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 지역사회가 ‘교육부의 세종시교육청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 조치’에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태동한 세종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교육부가 세종시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약속한 ‘세종시 진짜 수도론’을 부정하는 것이라 규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느닷없이 최근 5년간 평균 보정액이 872억 원 수준인 반면, 올해 2월 말 확정된 보정액은 219억 원에 불과해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의 미래를 여는 여성 경제인들이 활동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가 공식 출범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과 주희정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세종지역 여성경제인들이 참석해 세종지회 출범을 축하했다.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 등도 자리를 같이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멘토링 사업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오는 13일에 대면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이끌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가 국가균형발전과 메가시티(광역생활경제권) 구현을 목표로 한 팀을 이루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022년 1월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 생겨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첫 사례다. 지방시대를 염원하는 충청권 시·도 집행기관과 의회가 만들어낸 값진 역사적 결과물이다.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제88회 임시회에서 충청권 특자체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담은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과 관련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최 교육감은 7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인 11.9%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교육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세종교육청을 지원해왔고, 최근 5년간 평균 보정액은 872억 원”이라고 설명했다.최 교육감은 “하지만 지난 2월 확정된 올해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지난 5년간 평균 보정률(11.9%)에 비해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 사업을 통한 기업과 대학교육의 연계로 세종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상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RISE’ 계획의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세종시의 경제·산업 현황과 교육·대학 현황을 살펴보는 동시에, 집행부를 상대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RISE 계획 수립 과정을 점검했다.RISE란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어로, 교육부에서 추진하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여야가 교육안전위원장 선출을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위원장직 승계를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책임론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맞붙으면서, 교섭단체별 강도 높은 비판론을 펼치고 있다.6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신일 의원(민주당, 장군면·한솔동)이 공석이었던 교육안전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이소희 전 교육안전위원장이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직을 사퇴함에 따라 진행된 교육안전위원장 선출은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전공의 집단이탈로 의료대란이 불거진 가운데, 세종시 유일의 국립대학교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까.세종충남대병원은 2020년 7월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100% 전문의 교수 의료진을 구축해 진료를 시행하는 만큼 이번 전공의 집단 이탈과는 무관하게 정상 진료를 받을 수 있다.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 수술, 외래, 입원 등 정상 진료를 시행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세종충남대병원은 2차 의료기관(종합병원)임에도 3차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