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29일 대전중앙고등학교 배구부에 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양봉규 대전중앙고등학교 교장,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대전중앙고등학교 배구부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양봉규 대전중앙고등학교 교장은 “체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배구부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재윤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중앙고등학교 배구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좋은이웃센터는 28일 한우리신협이 연말 나눔활동으로 방한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한우리신협은 좋은이웃센터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기여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우리신협 임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난방용품 및 생활필수품 전달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한우리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켐페인을 통해 난방용품 등을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김복수 한우리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2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봉사단, 한밭청소년문화재단,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의장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대전 서구 9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노인정 및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각 10kg씩 3000kg에 전달됐다.한밭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올해로 16년째 불우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제일금고가 대출 사고와 부실 경영 등으로 연체율이 36.5%까지 치솟은 대전중앙동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개별 법인인 두 금고 간 행정적 정리를 끝으로 이르면 내달 중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대전제일금고에 따르면 이날 합병 총회를 열고 대전중앙동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최종 가결 했다.구체적인 합병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전중앙동금고의 부실 채권 등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전액 인수하고 나머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고금리에도 충청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과 기업대출이 여전히 날개 돋친 듯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9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9월 말 기준 지역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3068억원 늘며 전달(1661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담대 잔액은 총 40조 5934억원으로 1년 새 2.6% 증가한 상황이다.지역별 예금은행 주담대 잔액은 대전 13조 7462억원(+ 5.3%), 세종 5조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불법 대출 등으로 연체율이 36.5%까지 치솟는 등 홍역을 치른 대전A금고가 결국 다른 금고로 흡수합병 된다. 같은 권역에 위치한 B금고가 유일하게 합병 의사를 밝힌 상태로, 이르면 내달 중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현재 대전A금고는 내부 이사회와 피합병 총회를 통해 최종 합병 결정이 났다.A금고와 합병 의사를 밝힌 B금고도 중앙회 간 협의가 이미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대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새마을금고가 쇄신하는 과정에서 그간의 잘못은 도려내되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만큼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예금자보호 차원에서 지역 금고를 합병한 이후에도 또 다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어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부실 금고가 나왔다는 건 과도하게 공격적인 영업을 했다는 것이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원에서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했다는 반증"이라며 "정리할 건 하되 대출 원리금을 받아낼 수 있게 노력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부실 논란에 휩싸인 새마을금고가 뼈를 깎는 경영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충청권에서 합병 금고가 나올지 주목된다.지역 금고업계에선 불법 대출 등으로 연체대출금비율이 36.5%를 기록한 대전 한 금고의 인수 합병이 유력시되며 내부 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최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하고 완전자본잠식 등 부실 정도가 심각한 금고들에 대해 구조조정 실시,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 마치겠다고 밝혔다.고연체율 등으로 경영 개선이 어렵거나 소규모 금고 중 경쟁력을 상실한 금고 등은 ‘부실 우려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민선8기 동안 충북창업펀드에 매년 30억원을 출자한다.충북도와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2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이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민선8기 공약 제1호 사업인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사업에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마련됐다고 한다.농협은행 충북본부는 향후 결성될 펀드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고 충북도는 전했다.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사업은 충북도가 올해를 시작으로 4년간 창업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최종 충북도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하나은행과 나이스디앤알(NICE D&R)이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에스크로신탁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재산화함으로써 부도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압류를 방지하고 하도급 영세사업자의 공사대금과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또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의 온라인 인력사무소 서비스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부실 대출 논란으로 대규모 인출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가 최근 발표된 공시에서도 악화된 경영지표를 받아들었다. 또 충청권 새마을금고 중에서 연체비율 등이 늘어나 경영지표가 나빠진 금고들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불법·부실 대출로 중징계를 받았던 대전 A금고의 경우 대출 연체율이 36.5%에 육박하고 있다.19일 지난 6월 말 기준 충청권 새마을금고 지점 154곳의 정기공시를 전수조사한 결과, 관내(대전·세종·충남·충북) 연체대출금비율이 10%를 넘는 금고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탄동새마을금고가 17일 회원들과 임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앞서 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 탄동새마을금고에서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한차례 기부(203만 5000원)를 한 바 있다.이번 성금은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Ⅱ 행사에서 목표인 적금 가입 건수 1000건을 훌쩍 넘은 1275건을 달성해 1건당 1000원씩 모은 적립금과 더불어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성금은 탄동새마을금고 영업지역인 신성동, 노은1동, 노은2동, 노은3동, 전민동, 관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