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 사격부가 전국 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여중에 따르면 최근 경남사격연맹 주관으로 창원시에서 전국 초·중·고 104개팀 6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회 창원 꿈나무 전국 사격대회’에서 1117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단체우승을 했다. 오정은(2년)은 386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개인 1위와 단체 1위 등 2관왕에 올랐다. 오정은은 “긴장감을 누르고 평소 연습하던 대로 집중을 해서 대회 신기록이 나온 것 같다”며 “3년 후에 우리나라에서 더 큰 대회가 열리는 만큼 그 대회에 나가서 순위에 드는 것이...
제65회 충청남도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및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 예선대회가 내달 1일부터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청남도탁구협회(회장 최희승)가 주최하고 청양군탁구협회(회장 정덕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등 3종목으로 치러진다.이 대회 초등부 우승팀은 내달 10일부터 개최되는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각 부별 단체전 우승팀은 8월 개최예정인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
대전시생활체육회는 20일 대전시청에서 2015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 △2014년도 사업결과 및 회계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회원단체 승격조정(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고 신임 부회장과 이사에 대한 위촉패도 수여했다. 올해 시생활체육회의 전체 사업예산 규모는 52억여원으로 동호인들을 위한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민건강증진 골든플랜 시행 등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시민들이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활체...
충청북도생활체육회는 도내 11개 시·군생활체육회에 각 10명~23명 씩 총 130명의 생활체육 지도자를 상근 배치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 그램이 연중 진행될 전망이다. 생활체육 지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도가능한 일반지도자 74명과 상대적으로 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지도하는 어르신지도자 56명이 각각 배치된다. 지도자들은 공공체육시설, 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등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로...
충북체육회가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한 각종 전국대회 및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15년도 종목별 전임지도자를 선발, 6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현준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일선현장에서 선수지도와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전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년연속 전국 8위를 이룬 충북체육이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승원 사무처장도 "지난해 전임지도자들의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높이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95회 전국체육대회 MVP 양궁 일반부 김우진 등 4명이 ‘2014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선수상을 받았다. 충북체육회는 6일 오전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2015년 체육인신년회를 갖고 최우수선수상 등 9개부분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우진과 기록부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인 학생부 김청용, 체급부문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3관왕을 획득한 역도 임창윤, 단체부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정구 12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 여자복식 ...
대전시생활체육회와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들 체육단체는 24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2014 대전시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2015년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송년의 밤은 생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간 소통의 장이 돼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들 체육단체는 별도로 송년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화합·협력해야 한...
올해 선수들의 이미지가 ‘정상, 최고’였다면 경기단체 임원들의 이미지는 ‘비리, 잡음’이었다. 문제는 충북체육의 잘못된 이미지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충북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내·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경기력의 상승세를 이어왔다. 선수들은 도민체전에서 160만 도민의 화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은 2년연속 전국 8위의 성과를 올려, 2017년 10월 충북에서 개최될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적을 밝게했다. 이러한 배경은 스포츠인프라 확충 등 질적·양적 성장에서 비롯...
'제6회 영동국제빙벽대회'를 주관하면서 보조금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충북산악연맹이 또다시 제7회 대회를 지휘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주최 측인 영동군은 '국제대회'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충북산악연맹 측도 '명예회복' 차원에서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산악인들은 벌금형을 선고받은 충북산악연맹이 또다시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4일 법원과 영동군 등에 따르면 충북산악연맹 간부 2명이 지난 5월 26일 보조금 횡령 등으로 1심에...
청주시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인 제1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축제는 ‘운동은 밥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청주시생활체육 동호인 6700여명이 참가했다. 파크골프와 우드볼,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노익장을 과시했고, 택견·합기도·검도·줄넘기·피구 종목 등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즐겼다. 이승훈 청주시생활체육회장(청주시장)은 "동호인들의 기량 발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했...
충북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조직력과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감독과 코치 등의 지도력은 전국 타 시·도보다 뒤쳐지지 않는다. 충북 장애인체육은 이러한 저력으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자릿수는 물론 늘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하향 길을 걷고 있다.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보니 그만큼 성적도 떨어지고 있다는 게 장애인 체육인들의 분석이다. 대구, 경기, 부산에 이어 2006년 12월 중순에 설립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창단 초기부터 타 시·도의 부러움과 함께 견제를 받았다. 창단 초기, 충북도장애인체육은 2009...
지역 테니스인들의 축제인 제7회 충청투데이기 테니스대회가 8일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직장대항’이라는 제한을 풀고 일반 동호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관련기사 12면 이번 대회는 고교 이상 테니스 선수 출신이 1팀당 1명 참가할 수 있는 직장부와 전국대회 우승자 2명이 출전할 수 있는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됐다. 총 17개 팀이 출전한 직장부는 3복식으로 진행됐으며, 코레일 홍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코레일은 대회에 출전한 청·홍팀이 모두 결승에 진출해 지역 테니스 강자의 면모를 과...
충남도내 축구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14 생활체육 충남축구클럽 리그 최강전' 본선 리그가 오는 8~9일과 15~16일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다.6일 도에 따르면 도내 축구 동호인 간 우정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도내 실정에 맞는 클럽시스템 정착을 위해 마련한 생활체육 충남축구클럽 리그 최강전은 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충남축구연합회와 시·군 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이번 본선 리그에는 지역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31개 팀이 참가, 도내 최강 자리를 두고 열전을 치르게 된다.경기는 아산지역 7개 ...
충북 영동에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모인다.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대회'가 25∼26일 2일간 영동중학교·영동산업과학고 인조잔디구장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7개 팀의 선수와 임원 1200여명이 참가해 △U-13세부 △U-16세부 △U-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여자부 등 7개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첫날에는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르고, 27일은 8강 토너먼트 경기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각 부문별 우승팀을 가린다. 군 관계자는 "...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생활체육회 자원봉사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생활체육회 직원과 지도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대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직원·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원봉사단은 매월 마...
충청북도생활체육회는 3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토요스포츠 강사 하반기 교육인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체육학교는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것으로 체력과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하반기 신규채용 및 상반기 수료 강사 65명이 참가한다. ...
대전선수단이 21~24일 강원 속초에서 열린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 총 12개 세부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전국 생활체육동호인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만 3000여명을 비롯해 총 6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영호 대전시생활체육회 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이 신임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선임됐다.시생활체육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19일 정 신임 사무처장 취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사무처장은 20일 대전시청에서 권선택 시생활체육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오는 22일부터 사흘 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남선수단 926명이 출전, 화합과 우정의 승부를 겨룬다.충남도에서는 정식종목과 장애인 종목, 시범종목 등 3개 분야 41개 종목에 926명이 출전한다.22일 오후 6시30분 강원도 속초시...
대전시는 21~24일 강원 속초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45개 종목 총 8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전국 생활체육동호인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21~22...